수강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후기 [뮤트]

  • 23.12.14

안녕하세요, 서기8기 수강생 뮤트입니다.


월부에서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서기반은 이제서야 수강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만큼 제가 부족한 서울 투자를 공부할 수 있어서 참 설레고 기대되는 강의였습니다.


자모님께서 진행해 주신 1강은 말 그대로


["야 너도 서울 투자 할 수 있어!"]

를 외쳐주시는 듯한 강의였습니다.



아직 가격이 나와 멀게만 느껴져서

멀리서 바라만 보던 서울 25개구를

권역별로, 급지별로 쪼개어 분석해주셨는데요.



막연히 먼 미래에 있을 것만 같던 서울이

그리고 금방 날아가 버릴 것만 같던 서울이

XX, OOO에 따라 기회를 오래 주기도, 또

는 가치 대비 저렴한 가격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이번 기회에 서울을 제대로 알고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의지가 뿜뿜!!

생기는 강의였습니다! ♡



[보유하는 동안 마음이 편한 투자를 해야 해요]


강의 내내 자모님께서 이 말씀을 여러번 강조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투자의사결정 이면에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아는 것.

그리고 보유하면서 맘이 편한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공감이 되었습니다.


단순히 어떤 단지를, 얼마에, 얼만큼의 투자금으로 샀느냐도

분명 중요하지만,


물건을 매수, 보유하면서 일어날 일들을

미리 가늠해 보고, 대응해 나가는 것.

그것이 훨씬 중요한 투자자의 자세이자, 실력임을

조금씩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하물며 그게 역전세의 형태로 다가올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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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던 초보시절

우당탕탕 1호기를 진행하면서

예상치 못하게 손님이 끊기고

예상치 못하게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고,

예상치 못하게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와..나 이거 잘못 산건가?'


라는 생각을 하루에도 몇번씩 했고,

회사 일에도, 당시 소중한 기회로 듣게 된 실전반에도

집중을 하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내가 산 물건의 가치보다

당장 내가 감정적으로 힘들고,

예상하지 못한 일들에

감당을 못하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 찐한 경험을 통해 투자를 하게 되면 벌어질 일들에 대해

조금씩 알게 되었고,

비슷한 상황에서는 어떤 경우의 수를 세우고

대응을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치 대비 싸게, 샀다면

속상하더라도 마음 편히 있을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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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재는 소액투자자로서 지방에 씨앗을 뿌리는 중이지만,

기회가 왔을 때

더 가치있는 서울의 자산으로 갈아끼우고

그것을 확신을 가지고 지켜나갈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동으로 얻어가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 투자의사결정 기준에 '보유하면서 마음이 편한 투자인가?' 같이 넣고 의사결정 전 체크하기

BM : 서울 25개구 랜드마크 장표에 올리고, 가격수준 익히기



이번에도 명품강의 해주신 자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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