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 3주차 수강 후기] 나를 판단력 있는 투자자로 만들기

강의가 끝난 뒤 나는 노트를 펴고

다섯 가지 판단 기준을 다시 써보았다.

1. 입지 – 교통, 학군, 브랜드, 수요밀도
2. 가격 – 전고점 대비, 인근 시세 비교
3. 전세가율 – 하락 여지, 전세 수요 구조
4. 수익성 – 월세 전환 수익률, 수익금 규모
5. 리스크 – 역전세, 공급량, 거래량 등

 “이 물건, 나는 왜 괜찮다고 느끼는가?”를 설명할 수 있어야한다.

주변 학군, 교통, 상권을 실제로 걸으며 느끼고, 단지 간 비교를 해보고, 

입지와 전세 수요가 진짜 연결되는지 등 구조화된 관찰을 통해 가치가 있는지 판단해야한다.

그리고 한 지역, 한 단지이 아닌 여러 개의 앞마당을 통해 유사한, 또는 조금 더 상급지의 

단지와 비교해보며 가치 대비 저평가되어있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한다. 

가치를 볼 수 있고 비교해서 우위를 판단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고 그런 실력이 있어야 잃지 않는 투자가 가능하다! 

이번 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비전보드를 통해 선명한 미래를 현재로 데려오기 위해 먼저 해야할 일은

잃지 않는 투자를 이미 하고 있는 거인들, 선배들의 원칙과 기준을 레버리지하며 

‘나라는 투자자를 잘 설계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보고 해석하고 설명할 수 있는 판단력 

변명없이 실행하고 움직이는 체력

내 판단을 믿고 기다릴 수 있는 인내력

3가지를 잘 체화시켜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지.

내일 조원분들과 함께 하는 첫 분위기 임장! 

다녀와서의 후기가 또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