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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몰입
2. 저자 및 출판사:황농문, 알에이치코리아(RHK)
3. 읽은 날짜:~2025.06.20
4. 총점 (10점 만점): 8점 / 10점
31p.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33p.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34p.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력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몰입은 결과에 집착하기보다 공부하는 과정을 즐기며 최선을 다하는 방법이다
156p. 최선의 연구 활동이란 무엇인지 오랫동안 고민해오던 나는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포기하지 않고 의식이 있는 한 풀릴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이라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얻어 연구에 매진하고 있었다.
194p. 가치관을 바꾸는 일은 사람을 바꾸는 일이다. 가치관이 바뀌면 그 효과는 평생 지속된다. 몰입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관이 바뀌면 자신이 하는 일이 여타 다른 일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한 의미가 있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던질 만한 가치가 있다는 확신이 들게 된다.
255p.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
317p. 행복은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보장되지 않은 미래의 행복을 위해 현실을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행복하게 산다. 그 과정에서 일의 성과도 높아지고 자신의 능력도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미래의 행복을 담보로 현재를 저당 잡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누리면서도 그 결과가 보다 확실한 미래의 성공을 보장하는 것이다. …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일에 대한 열정과 호기심이 식게 된다. 회사를 위하여 열심히 일했지만 이제 회사에서는 더 이상 자신을 필요로 하지 않아 쫓겨날 걱정까지 하게 된다. 그러나 자나 깨나 자신의 일을 분석적으로 생각하면서 일하는 Think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자신의 능력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동시에 열정과 호기심이 발달한다. 결과적으로 회사에서는 온갖 문제를 해결해내는 능력 있는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이렇게 되면 회사에서는 행여 당신이 다른 회사로 자리를 옮길까봐 걱정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331p. 상품기획팀에서는 기존 연구소의 개발과 달리 한 문제에 오래 집중을 할 수 없어서 저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전략을 바꿨습니다. 업무 시간에는 집중력이 분산되는 일을 하고, 업무 시간 후에 한 문제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 결과 위에서 언급한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하루하루를 재미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347p.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답이 보이지 않으면 계속 생각해봤자 소용없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분들에게 중요한 문제를 찾아서 생각해보라고 하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데 어떻게 생각을 하라는 겁니까?”라고 답한다. 생각을 시작해도 잡념이 들어오거나, 진전이 없으면 “생각해도 소용이 없다!”라고 판단하고 그만둬버린다. 이런 사람일수록 미지의 문제에 도전해야 한다. 계속해서 잡념이 끼어들고, 아무런 진전이 없어서 막막하고, 우울감이 느껴지는 등 온갖 부정적인 감정이 생기는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생각을 이어간 끝에 문제가 풀리는 극적인 성공 경험을 하는 것이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397p.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문제를 화두로 일주일간 몰입을 한 적이 있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결국 단순한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라는 거다.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삶도 재미가 없어진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책을 읽을때는 이게 투자랑 무슨 상관일까?…나는 완전한 몰입을 하기 어려울것 같은데…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제일 마지막 페이지 읽을때까지도.
그런데 독서 후기를 작성하려고 밑줄쳤던 문구들을 다시 읽어보니 인상깊은 구절들이 많았다.
몰입에도 강한 몰입과 약한 몰입이 있다는 것. 약한 몰입도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 (책에 나온 약한 몰입 1단계 수학문제도 어려워보이던데.. ^^;;;) 긴장된 상태에서의 집중 말고, 이완된 상태에서 몰입을 이어나간다는 것도 알게 됐다. 그리고 나도 할수 있는 거라는걸 느꼈다. 심지어 ‘시완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캠프에 보내야지(ㅋㅋ)’ 라는 10년도 훌쩍 넘어서도 하고 있길 바라는 마음에 찾아보기 까지 했다. :D
깊이 생각하지 않고 주어진 일을 밤새워 열심히 하면 자신이 발전하기보다는 소모된다는 느낌을 갖는다. → 저번달 회사에서 감사 준비를 하며 느꼈던 부분이다. 회사 일은 회사에서 집중하고, 투자는 투자대로 집중해야겠다. 회사가 너무 바빴다가 너무 한가해지니까 오히려 방황하고 있는 것 같다. 회사도, 투자생활도… 책에 집중하며 다시 열정을 불태워 봐야겠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행복하게 살자,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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