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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45기 올해 2제는 투자 해보자9조 -녹차] 3주차 '몰입' 조모임 후기

  • 25.06.22

 

 

 

열중 45기 29조 꾸니와 아이들은

6월 20일 

‘몰입’책을 읽고

세번째

오프라인 독서 모임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주 조모임은 전주, 순천, 군산에서

제가 있는 광주 지역으로 오시기로 되어 있었는데,

눈을 뜨고 창밖을 보니,

하늘이 완연한 곰탕이라,

오늘 볼 수 있을까? 걱정되어 조장님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조장님께서 전날 임장을 다녀오셔서

체력적으로 진짜 힘드셨을 텐데도 불구하고,

‘조원님들 의견 기다려 봅시다’ 라는 말에

조장님의 큰 뜻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결론적으로 오프조모임은 언제나 옳다!

좋지않은 날씨였지만

각자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주신 만큼

 너무 반가웠고,

서로의 의견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멋진 장소를 예약해주신 하늘온님 감사합니다.)
 

 


 

 

<논의주제1>

저자는 몰입을 위하여 명확한 의식과 성취 동기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나는 어떤 목표를 달성하고자 투자에 몰입하고 있나요?

 

먼저 시작님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습니다.

“노후 준비, 자녀, 그렇지만 궁국적으로는 어떤 목표인지 는 생각 해봐야겠다.”

시작님의 솔직한 이야기에  “띵” 했던 것 같아요.

저는 막연하게 ‘노후 준비’ 말고는

투자 목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하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 몽불님의 대답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몽불님께서는 투자의 목적은 궁극적으로는 경제적인 자유 이지만

노후 준비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고 싶은 시간에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나서 제2의 인생 계획까지 구체적인 투자 목표를 세우셨더라구요.

아 투자 목표란 이런거구나!

 

지치지 않는 투자 활동을위해

나도 구체적인 투자 목표를 깊이 고민해보고 세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 

맘님의 자녀의 미래에 대한 계획

하늘님의 멋진 타일을 배려하고 배푸는 삶의 계획, 

거인님의 여행을 위한 시간 확보 계획이 모두너무 멋지셨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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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의 주제2>

투자에 대한 생각 또는 내 투자 목표를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인지하기 위해  하고있는 나만의 팁!

 

가장 인상깊었던 논의 주제였는데요.

이 질문에 답을 하려니까,, 막상,, 생각이 나지 않고,

오늘 목실감을보니 이번달에도 투자 시간을 120시간이나 썼는데,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이 논의 주제로 조원님들께 많은 인사이트를 얻었고, 그부분을 저도 적용해 보려 합니다.

 

조장님께서는 목실감과 미모를 정성껏 작성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지키기 힘들고 매일 매일 하기 힘든데 최소한 투자자들이 지켜야 하는 루틴은 목실감과 독서라라며,

저희에게 다시한번 더 상기시켜 주셨어요

 

→ 생각해보니 저도 요즘 목실감을 정성껏 하려고 하고는 있는데,

이렇게 생각을 하면서 작성하는 것과 의무적으로 작성하는 것은 차이가 있는 것 같다라고 생각하며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 보았습니다.

 

 

또, 몽불님 확언이야기도 인상 깊었습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따뜻한물을 한잔 마시며,  책상에 앉아 작성한 비전보드를 보고, 

나의 목표를 상기하고, 아침 독서를 하신다는 몽불님

확언을 하기 부끄러워 하지말라며, 몽불님이 하시는 확언도 보내주셨습니다. 멋진 몽불님 ^^

 

 

 

 

3주차 ‘몰입’ 독서 조모임 BM

1. 목실감 정성껏 작성하기

2. 매일 아침 비전보드를 보고, 스스로에게 확언하기

3. 투자목표에 대해 다시한번 고민해 보기

 

다음주부터 당장 적용해보자 쾅쾅쾅!

 

 

 

 


 

 

 

 

 

3주차 조모임 후기를 쓰며,,,

 

저에게 <몰입>책속의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은 2가지 입니다.

 

1.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혼신으로 노렸했고 지긋지긋했다!”라는 경험은 피해야 한다.

 

2.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 저는 책을 읽는 동안 ‘삶의 질’이라는 말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그냥 부자인 삶보다 (그러한 삶은 살아보지 못했고), 자아실현이 삶의 만족도를 광장히 높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조모임을 마치고 후기를 쓰면서 생각해보니

제가 월부활동을 시작한 이유도 <경제적인 자유 달성의 이유>를 찾기 위함이 아니였을까? 라고 생각이 됩니다.

 

→ 투자활동은 단순한 부자가 되기 위함이 아니라 나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함임을 스스로 알아차리고,

그 과정속에 동료와 함께 즐겁게 해쳐나가고, 반드시 투자를 통한 결과로 성공을 경험해보길, 

그리고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할 수 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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