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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알에이치코리아
3. 읽은 날짜: 25.6.13~20
4. 총점(10점 만점): 8점
[프롤로그]
● 물질은 풍요해진 시대이지만 우리의 집중력은 날로 결핍되어 가는 중이다.
● 오늘날 스마트폰 외에도 우리의 일상 도처에는 뇌 속의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대상들이 과거와는 견줄 수 없을만큼 많아졌다.
● 몰입을 통해 얻는 쾌락 역시 도파민 과잉 분비에 의한 결과다. 그런데 이는 다른 자극들로부터 얻는 쾌락과 다르다. 오랜 기간 지속해도 고통을 동반하지 않고 오히려 고도의 지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 행복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이다.
● 기술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조적 사고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몰입적 사고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고 변화하는 시대에 오히려 천천히, 깊이, 오랫동안 하는 생각(슬로싱킹)이 빛을 발휘한다고 믿는다.
[1장. Work Hard에서 Think-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 한 가지 일에 몰두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손에 대며 허둥대다 보면 별다른 성과 없이 하루가 저뭅니다.
●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자 그 자체로 하나의 생명현상이다. 자연현상이나 생명현상은 언제가 자연법칙을 따른다. 이와 같은 자연법칙을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의 삶에 적절하게 활용할 줄 알게 되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
● 우리가 집중된 상태에서 산만한 상태로 가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 책을 읽거나 강의를 듣거나 공부를 해서 지식을 습득하는 행위 등은 정보를 저장하는 행위다. 이렇게 입력된 정보들은 우리가 삶에서 보다 낮은 확률을 구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세상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확률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이다.
● 우리 몸은 항상성을 추구하는 성질이 있다. 항상성은 한자 뜻 그대로 늘 평상의 상태, 즉 어느 쪽으로도 기울어지지 않은 평형 상태를 추구하고자 하는, 생명체들의 보편적인 경향성이다.
● 우리가 어떤 일을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되 대신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라는 경험을 해야 한다. 그래야 다시 그 혼신을 되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도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성리학의 '경'의 의미는 '생각이나 헤아림을 중단한 상태에서 마음을 고요하게 간직하는 것'이라는 뜻을 가졌다. 성리학의 경이 바로 몰입과 같은 것이다.
● 여기서 핵심은 관련된 개념을 배운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그 문제에 몰두함으로써 정답에 이르렀다는 사실이다.
● 몰입 상태에서는 두뇌 활용이 극대화될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른 속도로 사고력이 발전한다. 이렇게 극대화된 두뇌에 어떤 문제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문제에 대한 강한 호기심이 더해지면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답을 얻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게 되고, 결국은 풀게 됟다. 그 순간 자신의 가치는 수직 상승하며 삶의 만족도도 치솟아 오를 것이다.
● 마라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려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지켜야 하듯, 공부를 할 때도 각자의 상황에서 최적의 페이스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사람들은 모두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은 이 능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친다. 문제는 이런 잠재력이 절대 저절로 발휘되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를 한다면 그것은 실패한 인생이다.
●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자신이 풀 수 없을 것 같은 문제라도 포기하지 않고 그 문제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는 것이 자신의 두뇌를 최대로 활용하는 것이고, 이런 방식의 연구야말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 어떤 한가지 생각을 오랫동안 지속하면 그와 관련된 뉴런(신경세포)과 시냅스가 다량으로 활성활되면서 몰입도가 올라가고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깨어나 성장한다는 것이다.
●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수많은 난관에 부딪친다. 삶이 던지는 이러한 문제들을 직시하지 않고 회피하거나 해결하기를 포기해버린다면 우리는 발전하며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 몰입이 잘 일어나기 위해서는 절실함을 가져야 한다. 쉽게 말해 '여기에 내 목습이 달려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 내가 싫어하는 과목이라도 그 과목을 공부할 때는 그 과목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몰입은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이다. 그 과정이 처음에는 마냥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오르막을 오르는 과정의 어려움을 견뎌내고 계속해서 한 문제만을 집중해서 생각하다 보면 그 문제를 해결하고 돌파해나갈 방법이 보인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이 문제를 내가 풀 수 있을지 여부, 내가 이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의 여부를 생각하면 제대로된 몰입이 일어나기 어렵다. 결과에 대한 걱정은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과정은 내 영향력 안에 있는 것이다.
● '할 수 있는 건 다했다. 이보다 더할 순 없었겠다. 다행이다' 하는 마음에 눈물이 났습니다. 행복했습니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 몰입에 들어가기 위해 생각을 한곳에 집중하려면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사격을 할 때 목표물을 눈으로 겨누듯이 생각으로 그 목표를 겨누는 것이다.
●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몰입을 시도할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되는가?'라는 물음보다는 '왜 그렇게 되는가?' 하는 물음이 훨씬 더 절실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대체로 '왜'에 대한 답은 한 가지 원인으로 생각을 집중시켜서 수렴적 사고를 유도하지만, '어떻게'에 대한 답은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두어, 집중을 분산시키는 발산적 사고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입을 시도하는 초기에는 '왜'라는 형식의 물음으로 문제를 선정한다.
● 몰입 상태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TV 시청, 인터넷 서핑, SNS, 유튜브, 숏폼 등 외부 정보가 자신의 뇌에 입력되는 것을 가능하면 차단해야 한다. 몰입을 준비하는 기간에는 자신이 집중하려는 문제가 아닌 다른 어떤 주제에 대한 이야기도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 몰입은 생각과 집중의 강도가 매우 높은 상태를 만드는 것이고 매우 활발한 두뇌 활동을 요구하는데, 이러한 활동은 단백질 소모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B와 비타민C 등이 필요하므로 이러한 영양제 복용도 추천한다.
● 몰입이 힘든 것은 바로 집중된 정도가 눈에 보이지 않아서 진행되는 과정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일단 몰입 상태에 도달한 이후에는 조금만 집중력을 높여도 최대의 집중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이 정도 수준에 이르면 다른 잡념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로지 그 문제만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문제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잠시 생각이 흐트러지다가도 금세 주어진 문제로 돌아온다. 생각의 흐름이 그 문제에 고정된 것이다. 이런 상태가 계속되면 주어진 문제가 자신이 의식하는 선명한 현실처럼 느껴지는 반면 주변 현실은 마치 지나가는 차창 밖 풍경처럼 느껴진다.
● 생각의 강도는 낮춘다는 것은 생각을 더 진전시키려 하기보다는 생각을 그냥 들고만 있는 상태다.
● 문제가 쉬우면 빨리 풀리고 문제가 어려우면 답을 얻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차이는 있지만, 문제가 어렵다고 해서 몰입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분명한 것은 연속해서 생각하면 몰입도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 몰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하면 그 이후로도 문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 몰입을 시도할 때에 규칙적인 운동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주어진 문제를 되도록이면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다.
● 선잠 상태에서는 의식은 깨어 있지만 잠이 든 상태가 공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선잠은 완전한 각성 상태도 완전히 수면 상태도 아닌, 각성과 수면의 특징이 공존할 수 있는 특별한 상태인 것이다. 그래서 선잠 상태에서는 옆에서 누가 이야기하는 것이 그대로 들리기도 한다. 그러나 말을 하려고 해도 할 수 없고 몸도 움직여지지 않는다.
● 몰입적 사고를 하면 수면 중에도 문제 해결에 대한 생각을 계속하게 되고 이것이 고도로 활성화된 장기기억에 작용하여 놀라운 문제 해결 능력과 수많은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 새벽에 혼자 일어나서 주어진 문제에 몰입하다 보면 세상은 모두 잠들어 조용한데, 이 광활한 우주에 이 문제와 이 문제를 생각하는 나, 오로지 둘만 존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자신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의 집중 상태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충만감이 전해지는 것이다.
● 내가 죽으나 하루살이가 죽으나 이 세상은 변함이 없지만 이 결과만큼은 세상에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생겨난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 어떤 동물도 목적 없이 움직이지 않는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하더라도 거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가 바로 그 행동의 목적이 된다.
● 다른 나라끼리 하는 축구 시합보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하는 축구 시합이 더 의미가 있고 흥미롭다. 이는 우리 팀이 이기기를 바라는 목적지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의하여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큰바위 얼굴> 이라는 소설에는 바위에 새겨진 형상의 큰 인물이 마을에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니스트라는 소년은 매일 그 바위를 바라보며 큰 바위 얼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데, 매일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던 그 소년이 바로 전설의 주인공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다.
● 매일 규칙적으로 자신의 목표를 명확히 하려는 다짐이나 생각을 하는 행위 자체가 주어진 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목표 의식이 강해질수록 주어진 직무와 관련된 일들이 큰 의미를 갖기 시작하고 직무를 수행하는 것이 마치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항상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일에 대하여 습관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자신의 일에 대한 성취 동기가 높고 좋은 결과를 얻는다.
●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가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몰입과도 깊은 관계가 있는 인내력의 원리도 이처럼 뇌과학의 관점에서 설명이 가능하다.
● 스마트폰 중독은 뇌를 '팝콘 브레인'으로 만든다. 팝콘 브레인으로 변하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에 흥미를 잃게 된다.
● 성공한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는 2가지 특성, 만족지연능력과 '그릿'은 전두엽의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는 장기적인 목표를 향한 인내와 집중력을 반영한다.
● 적극적인 이해와 실천, 주입식 교육보다는 토론 수업 같은 활동이 전두엽을 더욱 활성화한다.
● 숏폼 같은 강렬한 자극은 우리가 별도의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집중하게 된다. 나의 노력이 아닌 외부의 자극이 나를 집중시키는 것이다.
● 우리는 걷고 말하는 능력이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는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능력들이다.
●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몰입 상태에 들어가면 그 문제와 관련된 사소한 것이라도 의미가 생기고 감동을 준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그 과정이 게임을 하듯이 흥분된다. 기대 이상의 결과에 대한 만족감은 다시 최선을 다하게 만들어 최선과 좋은 결과라는 선순환이 되풀이된다.
● 4~5시간에 걸쳐 천천히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올라간다면 등산은 즐거운 놀이로 변한다. 몰입도 마찬가지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들어가려고 하면 수반되는 고통을 최소화할 수 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자율적으로 문제에 대한 몰입도를 올리는 방법이 바로 '천천히 생각하기'다. 천천히 생각하기에 의해 몰입에 들어가는 것은 마음의 산책을 하는 것과 같아 심리적인 부담이 없고 습관이 되면 오히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 '진짜 천재'는 자기 스스로 생각해서 그 방법을 찾아낸 사람이다. 항상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무리 창의적이고 문제해결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도전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
● 유대인은 자식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려고 하지만,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식에게 학벌을 주려고 한다.
● 지금은 창조형 인적자본이 필요한데 우리 교육은 여전히 주입식 교육에 머물러 있어서 경제성장 동력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 주입식 교육으로 익힌 지식은 그 효용 가치가 낮을 수밖에 없다. 배운 대로가 아니라 배운 것을 토대로 응용하고, 세상에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여야 한다.
● 독일에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에게 1에서 20까지 수의 덧셈과 뺄셈을 1년 동안 교육한다고 한다. 바로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 방법이다. 독일에서는 학생이 손가락을 사용하든, 발가락을 사용하든 더하고 빼는 방법을 가르쳐주지 않고 지켜만 본다는 것이다. 더디더라도 아이들 스스로 자기만의 방법을 찾도록 하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값을 구하기 위해 아이가 가진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게 된다.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푼다.
● 사고를 못하는 초보자라도 질문식 교율을 받으면 효율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터득하고 효율적으로 문제의 핵심만 뽑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마치 지적인 게임을 하듯 공부를 즐기게 되는 것이다. 질문식 수업에서 가르치는 사람은 안내자일 뿐 정답을 말해서는 안 된다.
● 선진국 사람들이 우리보다 앞서가는 이유는 매사에 생각을 더 잘하고 많이 하기 때문이다.
● 행복은 몰입하려는 노력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만약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하더라도 몰입하여 그 방법을 찾아 일했다면 그 과정에서 행복을 경험할 수 있다. 몰입으로 이어지는 Thinl Hard의 패러다임에서는 학습이나 일을 하는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을 얻는다.
●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 약한 몰입은 연속해서 긴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실천하기에 매우 유용한 몰입 방법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 몰입은 어떤 방식으로 하는지에 따라 '약한 몰입'과 '강한 몰입'으로 나눌 수 있다.
● 몰입은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용하고 강력하지만, 꼭 문제 해결이 아닌 최선을 다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내가 몰입을 위한 훈련으로써 수학 문제 풀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수학 문제는 무엇보다 답이 명확하기 때문이다. 수학은 완전무결한 논리체계를 가지고 있으므로 답이 명확하고 개인에 따라 답이 달라지지 않는다. 답을 맞추면 내 논리가 맞은 것이고, 답이 틀리면 내 생각이나 논리가 어딘가에서 틀린 것이다.
● 자신의 지적 한계를 넘는 도전과 성공을 반복하면 자연스럽게 '도전정신'이 형성된다. 이뿐만 아니라 답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도 계속 문제를 생각하면, 문제와 관련된 장기기억이 활성화되어 감정의 변화가 생긴다. 생각하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그 문제에 대한 의미와 관심이 생기고 흥미가 생겨난다. 그 문제를 생각하는 행위 자체를 즐기게 되며 열정이 생긴다.
● 성실함에도 성과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몸은 바쁘지만 정작 중요한 문제는 깊이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생각해도 진전이 없으면 '이건 절대 풀 수 없다'라는 판단이 서면서 몰입의 장벽에 부딪히게 된다. 이 장벽 앞에서 답답함과 부정적인 감정이 쌓일수록, 장벽을 넘는 게 더욱 어려워진다.
● 강한 몰입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깊은 사고를 중단하지 않고 이어서 하는 몰입니다. 한마디로 문제가 풀릴 때까지 계속해서 1초도 쉬지 않고 생각해야 한다.
● 1초도 쉬지 않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최선이다.
● 결과는 걱정하지 말고 과정에 올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혼신으로 힘을 다 썼지만 좋았다!" 혹은 "아쉬움은 있지만 후회는 없다!"라고 이야기하면 성공적으로 보낸 것이다.
● 몰입할 때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여부에 집착하게 되면 큰 방해가 된다. 결과에 대한 집착은 일종의 걱정이나 불안이 우리의 뇌 작업기억의 일부를 사용하게 된다. 즉, 생각을 온전히 한 문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 몰입 8계명 1) 명확한 목표를 세운다 2) 사전 지식을 공부한다 3) 몰입 시간을 확보한다 4) 몰입은 이완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다 5) 잠은 꼭 자야 한다 6) 선잠을 활용한다 7) 규칙적인 운동은 필수다 8) 답이 보이지 않아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단순히 무언가를 하기 위해 몰입을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몰입의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단 하나에 50시간, 100시간을 생각하는 걸 보고 솔직히 많이 놀랬습니다. 그게 가능한가?란 생각도 들었지만 몰입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니 어떤 기분일지 넘 궁금했고, 수포자(😅)로 수학문제를 하긴 힘들거 같지만 새로운 분야를 배울때 적용하면 습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일과 부동산 공부를 병행하면서 하다 보면, 시간을 부족함을 느끼면서 빨리 해야한다는 조급함이 들기도 하고, 순간적으로 체력이 확 지치는 순간이 오기도 했었는데, 내가 왜 이렇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지고 해야한다는 걸 깨닫았고, 지구력이 부족한 의지력을 키우기 위해 일과 공부에서도 몰입을 해서 최선을 다해 그 과정을 즐겨보려고요^^
그러다보면 혼신으로 노력했지만 좋았다! 라는 성취감을 맞보게 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 몰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하면 그 이후로도 문제 상황에 부딪혔을 때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갖게 된다.
● 다른 나라끼리 하는 축구 시합보다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하는 축구 시합이 더 의미가 있고 흥미롭다. 이는 우리 팀이 이기기를 바라는 목적지향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면 목표지향 메커니즘에 의하여 시냅스 활성화가 증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큰바위 얼굴> 이라는 소설에는 바위에 새겨진 형상의 큰 인물이 마을에 나타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니스트라는 소년은 매일 그 바위를 바라보며 큰 바위 얼굴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는데, 매일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던 그 소년이 바로 전설의 주인공으로 성장한다는 이야기다.
● 동일한 형태의 스트레스가 반복되면 점점 견디기가 수월해지고 결국 인내력이 형성되는 것이다.
● 1분밖에 생각할 줄 모르는 사람은 1분 걸려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밖에 못푼다.
● 일이 삶의 수단이 되는 것보다 그 자체가 삶의 목적이 되어야 보다 의미 있고 삶다운 삶을 살 수 있다.
● 1초도 쉬지 않고 무엇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절대적인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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