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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강의를 가게 되다!!
성덕이 되어버린 나는 그저 기뻤다 ㅋㅋㅋ
사실 양파링님 오프라인 강의도 선정이 됐었지만,
현충일(황금연휴) 이슈+제주도 여행 이슈로 인해
너무나 아쉽게도 강의를 들으러 갈 수가 없었다 ㅠㅠ
이번 열중반때는 꼬옥 한번은 오프라인 강의를
가보고 싶어서 다음 기회를 노리면
정말 정말 강의를 빨리 듣고 과제도 열심히
정성스럽게 했는데 온우주가 내 소원을 들어줬는지
기대도 하지않았던 주우이님의 강의에
뙇!!!!!!!!!!!! 그것도 오프라인 강의에 선정된 것이다.
같은 조원분인 깔짝이님과 열혈베컴님도
오프라인 강의에 선정되셔서 정말 기뻤당.
그치만 깔짝이님은 출근이슈로 인해 ㅠㅠ
함께 하지 못해서 넘나 아쉬움이 컸다.
금요일 강의라서 급히 SRT를 예매(당일치기)했더니
이른 오전과 매우 늦은 밤 기차표 밖에 없었다.
그것조차 나는 감사했다!!!!
금요일 새벽 6시에 이부나케 일어나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아이패드, 보조배터리 등등)
7시 50분 기차를 타고 한양으로 슝슝~
10시 쯤 도착 후 수서역에서 내려서 수인분당선을 타고
2호선으로 갈아타니 아니 17분 만에 역삼역에 도착!
3번 출구로 나오니 허기져서 눈 앞에 스벅으로
거침없이 들어갓!!!!!!!!!!!!!!
정신없이 샌드위치를 먹고,
마음의 평화를 얻을 시점에 같은 조원분인
열혈베컴님과 스벅에서 조우했다.
전주에 사셔서 온라인 조모임으로 밖에 뵙질 못했는데
오프라인 강의에서 실제로 만나뵙게 되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히히
이것이.. 월부사옥
너무 눈이 부셔서, 눈이 떠짐(거짓말)
월부 사옥
역삼역 3번 출구에서 5분컷인
삐까뻔쩍한 이 곳이 월부사옥이라니..
정말 오프라인 강의를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하루였다.
4층으로 엘베를 타고 슝 올라가니,
월부의 미소천사의 루나님이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명단확인을 하고 교재를 나눠주셔서
오... (갬동) 정말 기뻤다.
30여명쯤 다른 월부분들도 오셨고,
간단한 ot를 루나님께서 해주시고,
강의를 들으러 오신 분들과 서로 통성명도 하고
쉬는 시간 짬짬히 작은 미션(?)을 루나님께 받아서
다른 분들을 월부닷컴 팔로우를 했당.
열혈베컴님과 맨 앞자리에 앉았는데
조금 부끄러워서 뒷자리에 앉을까 했지만,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니 앞자리에 앉아서
강의를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재를 받고, 아이패드로 필기를 할까 했찌만
나는 옛날싸람~(그렇게 스마트하지 모탐..)
응, 그냥 노트를 꺼내. ㅋㅋㅋㅋㅋㅋ
아이패드는 가방에 다시 넣고 노트로 열심히 필기했다.
중간휴식 시간에 루나님께서 배고픈 우리를 위해
간식을 나눠주셨다.(2차 갬동)
주우이님은 열혈베컴님 말씀대로
월부의 정우성님이셨다. 키도 훤칠하시고 잘생기셨..
12시가 되서 강의가 시작되었고,
집중모드로 강의를 들었다.
거의 6~7시간 강의를 하셨는데
체력적으로도 되게 힘드셨을텐데
힘든내색없이 재미있게 강의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1시간 정말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혹시 싸인받고 싶으신 분들 물어보셨는데
대부분 받고싶다고 하셔서 ㅋㅋㅋ
(잠시, 놀래셨?)
싸인을 받고 함께 기념사진까지 찰칵
정성스럽게 싸인도 해주시고 매우 스윗하셨당.
다음 기회에도 뵐 수 있으면 좋겠다는 나의 바람.
마지막 기념촬영
다른 월부분들과 주우이님과 기념촬영!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른 강의에서도 만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긴 시간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고 다른 분들도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남기며!!!!
다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댓글
밍끄님 그날의 열정이 이 글을 통해 전해지네요 ㅎㅎ 저도 밍끄님을 오프에서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같이 앞자리에 앉아서 외롭지 않았어요 ㅋㅋ 고생많으셨고 마지막 주차에 다시 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