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듣기 전과 후, 내 미국주식 투자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주변에서 주식 이야기 하는 것을 많이 듣곤 한다. 

하지만 나는 주식엔 관심도 없었고, 일보다 주식에만 몰두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면서 한심해보였던 것도 사실이다.

그랬기에 주식하면 잘 할 것 같다고 해보라고 권유 받았을 때도 “ 전 주식은 절대 안할거에요! ” 했던 게 강의 듣기 전 나의 모습이다.

우연히 재테크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면서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연말정산을 하는 직장인으로서 절세 계좌 활용법과 

어쩌면 부동산보다도 주식이 투자 금액에 있어서 진입 장벽이 낮다는 생각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고, 

광화문 금융러님의 사례를 통한 열정적인 강의로 미국주식 기초반을 수강하게 되었다.

이젠 오히려 왜 주식을 이제서야 관심을 갖게 되었나 후회도 되지만, 지금이라도 알게 된 것에 감사하며

적립식 투자의 복리효과를 느껴보고 싶다:)

 

 

정말 초보였던 나, 이제는 알게 된 것

 

나에게 환전이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하는 것이었는데..^^

주식 매수를 위한 환전과 그에 대한 기초 지식들(기타 수수료, 세금, 섹터 등등)을 알게 되었다.

또한 주식을 매도하기에 앞서 어떤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지, 단순히 많이 올랐다고 해서 사는 것이 아닌 명확한 투자 기준법을 알게 되었다. 

 

아쉬운점: 계좌 개설부터 매수하는 법까지 주린이를 위해 하나하나 방법을 알려주시지만,

주식 매수도 처음해보는 나로서는 매수하는 방법에 대해 과제라던가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하는 바람이…ㅎㅎ

(더 이상 자세히 알려줄 방법이 없는 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주식을 한 번 쯤은 해보았지만 기준 없이 막연히 해본 사람들에게는 튜토리얼 같은 강의겠지만,

환전도 버벅거리는 첫 주식 투자자에게는 추천해주신 포트폴리오와 개별 주식 가이드라인을 통해

투자 종목을 골랐지만, 막상 매수를 못해서 시작조차 못하는 상황이랄까ㅠㅠ

확실히 매수하기에 앞서 두려움이 큰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강의에서도 매수를 통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여러번 겪어야한다고…

 

 

미국주식 투자할 종목을 골랐다면? 어떤 종목을, 어떤 마음으로 투자하게 되었는지

 

아직은 초보자이기 때문에 성장주나 현재 주가가 높은 정보기술주에 관심을 갖기보단

강의에서 추천하는 안정형 ETF 포트폴리오를 선택해서 하나씩 매수를 해가면서 경기흐름과 함께 어떻게 운용되는지를 파악해야 할 것 같다. 강의 들을 때는 이해도 쏙쏙~ 할 수 있겠다 싶었는데, 막상 강의 다 듣고 투자해보려고 하니까 막히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배당주는 정말로 용돈 벌이 식으로 배당금이 들어오는지 궁금..^^

 

 

광화문금융러님께 이식 받은 미국 주식 투자 노하우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손실없는 투자를 위해 안정성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신 것과 투자 기준법들이 손해보는거 싫어하는 나로선 

굉장히 마음에 드는 투자 노하우였다. 그리고 나같이 강의 다 듣고도 뭘 해야 할 지 모르는 무지한 주린이에게 떠먹여주는 포트폴리오 추천까지!! 

과제로 수행했던 개별주 난이도 확인 및 분석하는 것도 재밌었기에 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면서 MTS와 미국 시장에 상장된 종목들에 익숙해지면 개별주 투자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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