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강의 후기 버드플랜 kim] 임장보고서 그 중요성을 알다.

임장보고서를 쓰는 방법들을 배우면서 감사하게 조금씩 

아파트들을 비교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 글자를 배우고 더듬더듬 글자들을 읽게 되는 것처럼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반면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어렵다고도 느껴졌다. 

각종 다양한 앱들을 이용하면서 버벅 거리기 일수 였다. 

그래도 막연히 유투브에서 보던것들을 실천해 보면서 

왜 단지들을 많이 알아야 하는지 왜 임장을 다니라고 하는지.. 

깨달을 수 있었다.

솔직히 마음으로는 괜찮은 아파트를 누군가 콕콕 집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하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배우지 않는다면 결국 자본주의와 투자로는 실패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알기에 요행스러운 생각들을 날려 버렸다. 

<교통, 학군, 직장, 환경, 공급 > 5가지로 분석하고 정리하면서  부족하지만 임장보고서를 채워 나가야 겠다. 

주우이님께서 자신이 직접 했던 다양한 사례를 알려주시는게 좋았고 

느리지만 꾸준히 그리고 나와의 약속을 매일 지킨다면 

내가 생각하는 부로 가는 미래를 그릴 수 있다고 한 점이 마음에 크게 와 닿았다. 

아직 늦지 않았다고 용기를 주셔서 안도도 되었다. 
현장에는 없었지만 온라인으로도 큰 열정이 전달되었다. 

용기를 얻어서 한발자국 씩 도전해 보려고 한다. 

3강까지 마무리하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