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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 너바나님, 강사님, 튜터님, 선배님, 조장님, 조원님들~ 대충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

  • 25.06.24

FM 너바나님, 강사님, 튜터님, 선배님, 조장님, 조원님들~ 

대충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

 

열반기초반 87기 37조 내집하나

 

FM 너바나님, 강사님, 튜터님, 선배님, 조장님, 조원님들~ 

대충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들

 

열반기초반 87기 37조 내집하나

 

우리 조는 대충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 톡 방에서 첫 모임 날짜를 잡을 때부터, 엑셀 파일로 한 사람 한 사람 일정을 기입해서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만날 수 있도록 날짜를 잡으시는 조장님은 퍽 인상적이었다. 어느새 소심해서 눈에 띄고 싶어하지 않는 나 조차 “일정을 조율하는 조장님의 배려와 능력에 리스펙!” 이라는 답글을 쓰고 있었다.

선배님과의 만남 일정도 멀리서 지내시는 한 분만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개인적인 이유로 휴강중이신 조원님을 빼면 모두 만나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선배님은 미리 받은 우리의 질문 하나하나를 정말 소중하게 답변해주셨다. 아주아주 상냥하고 어리셨지만, 야무지게 준비해 오신 수업을 들을수록 감사한 마음과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커져갔다.

나는 ‘공공분양’에 대해 질문드렸는데, 선배님께서 알아봐주신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것 보다 더 정확해서 놀랐고, ‘주우이’님께 여쭤보라는 조언을 들을 수 있어 기뻤다. 감기몸살로 누워있던 며칠 뒤, 조장님께서 Q&A 게시판에 올리는 방법을 캡처해서 보내주셨다. 

약 기운에 어지러웠지만, 보내주신 메시지를 보고 문의 사항을 올렸고 다음날 주우이님이 답장을 주셨다. 선배님과 조장님의 도움으로 문의드리고, 주우이님께 직접 받은 답장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쳐있던 나에게 큰 위안과 힘이 되어 주었다. 

둘째 주 선배와의 만남이 큰 여운을 남겼던 것처럼, 셋째 주 임장 모임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총 8명이 모였고, 월부학교를 마치신 조장님과 열기반을 오랫동안 수강해주신 조원님이 처음 임장 해보는 3명을 번갈아 가며, 밀착 케어 해 주셨다. 조장님은 루트를 짜 오셨고, 에이스 조원님은 여러 번의 수강과 임장 경험에서 오는 노하우를 알려주셨다. 이날, 25000번을 걸었고, 주우님의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들을 조장님이 여러 번 물어 봐 주셔서, 

배운 내용을 눈으로 확인하고, 실제 상황에서 적용해 볼 수 있었다. 임장 후 조별 모임을 가졌다. 주우이님의 조별 모임 가이드 질문을 보며, 서로 배운 내용을 나누고, 기초반 후에 듣게 될 다음 강의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집에 돌아와 보니, 톡방에서는 조장님께서 내 주신 임장 숙제가 올라와 있었고, 부지런한 조원님들은 하나 둘 밤 늦게까지 오늘 보고 온 아파트들의 순위와 이유를 올리셨다. 이곳은 대충하는 사람들이 없는 FM들의 성지. 

부동산 투자를 대출없이 잃지 말고 안전하게 해 보라고 가르쳐 주는 학교.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라면 멀리 갈 수 있다고 도와주는 사람들. 그것이 내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지친 내가 다음 강의로 나아가는 이유일 것이다.  

 


댓글


오엪씨user-level-chip
25. 06. 25. 13:10

내집하나님 감동입니다 ㅠㅠ 작은 성공, 고마움이 행동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면 저도 정말 행복하네요 ^^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갈 수 있다. 함께 가요!

실천 부자user-level-chip
25. 06. 25. 13:14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 쓴 소감의 느낌이 납니다! 내집하나님처럼 저도 마지막 남은 주, 혼신의 힘을 다해 감동을 만들 수 있는 한 주가 되길 노력할게요~!^^

단호한코1user-level-chip
25. 06. 25. 13:15

이래서 조모임이 중요한것같아요!! 컨디션 안좋으신데도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우리 마지막 4강까지 꼭 같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