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건축가정신입니다.
우리가 비교평가를 배우는 이유는
공부가 아닌 ‘투자’를 위한 것이며,
1등을 뽑는게 아니라 1,2,3순위 우선순위가
남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신 강의였습니다.
무엇보다, 잔쟈니 멘토님이 1호기를 복기하면서
그래도 내가 잘한 것은 ‘현장’을 계속 갔고 집을 진짜 많이 봤다는 점
이라고 말해주신 부분에서 임장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알려주신 예시를 적용하여 비교평가 결론에 적용해보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막상 혼자 해보면,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선생님이랑 할 때는 다 알것 같은데 혼자풀면 잘 안풀리는 문제처럼)
언젠가는 슬기로울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겠다고 느꼈습니다.
본
이번 강의 해서 배운 것
- 비교평가 3단계 - 지역 내/ 지역 간/ 물건 간 비교 방법
- 지역 내 핵심가치 찾을 때 참고: 아실에서 전용84, 21-25년으로 전고 보는 이유
- 지역 내 비교시 ‘더 버는 투자’를 하는 선택이란? : 둘 다 싸다면…
- 모두 싼 절대적 저평가 시기에는 오히려 우선순위를 좁힌다! 예리하게 본다
- 지역 간 비교시 ‘가르마’ 잘 타기 : 고정시킬 요소를 기준으로 가르고 비교 시작
- 물건 간 비교시 고려한다는 ‘상황’ 이란 : 투자 검토시 고려할 여러 상황들
- 기본집vs 특올수리 vs 구수리 = 올수리라고 다 같은 게 아니고, 실거주용, 특, 애매한 수리가 있을 때, ‘기본집’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
- 무조건 좋은동층향 택하는게 아니라, 가격과 비교해볼 ’동층향/수리/조건‘
- 월세 낀 물건을 내 투자 기회로 만들수도 있다는 것
- 지방에서는 26평 신축과 34평 구축을 붙였을 때, 입지차이가 있지만 연식좋은 59가 경우에 따라 우선순위가 될 수 도 있다는 점.
깨
배운 것 내 언어로 정리하기
- 맨 마지막 단에 해당하는 ‘물건 간’비교에서 조건이 좋으면 선택하는 1등뽑기 방식을 했었는데, 튜터링에서 해주신 말씀이 떠오르면서 그 조언의 의미를 알았다.
- 지역 내에서 핵심가치를 더 많이 가지고 있고, 우선순위 입지요소가 더 좋은데 지역 간 비교를 해도 1등이 나왔다면, 그 단지 매물을 많이보고 그 안에서 ‘가르마’를 잘 타서 지역 간 비교를 해보고 ‘상황’ 에 잘 맞는 물건에 투자한다.
- 장단점이 혼재되어 어려울 때 아실 전고에 의존하지 않는다.
- 투자에 맞고 틀리는 것은 없고, 우선순위가 있을 뿐이며 나의 선택에 대한 책임이 따른 뿐이다.
- 독서후기를 쓸 때, 필사 후기 또는 목차요약 후기로 나눠서 써볼 수도 있겠구나! 지금은 두개를 다 합친 양식으로 모든 후기를 쓰려하니 읽는 속도에 ’후기‘를 못맞추고 밀리고 있음…
적
내 독강임투인에 적용할 점
- 가격고정하고 지역 간 고정하는 장표 : 우선순위와 +@요인 분류하여 핵심가치를 반영하고 비교해본다.
- 지역 간 단지 비교시 장단점이 혼재되어 어려울 때 : 아실 전고 보면 더 헷갈림. 이 때는 나에게 맞는 ‘상황’을 따진다.
- 현장에 더 많이가고 집 많이 보기
- 최고의 벽 넘어서기 : 좋은 투자를 하고 싶어서 선택을 미루는 일 없도록.
- 시세트래킹과 입지분석, 투자후보 선정 및 순위권 단지 매물보기**
- 독서후기는 내용발췌식, 목차요약식으로 분류해서 작성해볼 것 : 공부하며 봐야겠다 싶은 책은 써머리하며 목차요약식으로(구조화하며 정리하기), 자기계발서나 에세이는 빠르게 읽히는 만큼 좋은 문구필사 내용발췌식 후기쓰기(구문 위주 기억)
- 독서흐 원액션은 내 삶에 적용할, 투자자로서 적용할 점 1개씩 남기고 행동하기(줴러미님 BM한 원액션 목록 유지하고 ‘지속여부 점검’까지 하자.)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투자에는 맞고 틀리고는 없고 우선순위만 있을 뿐이며 선택에 책임이 따를 뿐이다.’
라는 것입니다.
맞고 틀리고는 없다.
맞고 틀리고는 없다.
틀릴까봐, 내 가족의 전 재산이자 소중한 종잣돈을
나의 잘못된 선택으로 다 날려버릴 것 만 같은 두려움이
늘 최종 선택을 가로막았던 것 같습니다.
가족에게 성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발목을 붙잡은 것 같아요.
5년 뒤 이 시간을 돌아보며
그 때 힘들어도 투자공부하길 너무 잘했다고
포기하지 않은 내 자신 너무 장하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게 될거예요.
늘 비교의 벽, 비효율성의 벽, 최고의 벽에 압도되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고 느껴졌는데,
잔쟈니 멘토님 또한 그 벽을 천천히 ’문‘으로 만들어 열고 나가셨다니
저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용기가 다시 되살아났습니다.
주저앉지 말자. 이대로 끝내지 말자. 여기서 멈추지는 말자.
오늘도 앞으로 한 걸음 뗄 수 있게 도와주시고
비교평가를 깔끔!하게 정리해주시 잔쟈니 멘토님 감사합니다^^
임보, 임장에 그리고 투자에 적용하겠습니다.
독서방식도 적용하며 저도 ‘책읽는 투자자’ 라고 저를 소개할 수 있는 날까지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겠습니다.
오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