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기초반 14기 57조 건축가정신] 1주차 조모임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차곡차곡 쌓아올리는

건축가정신입니다!

지투기가 끝나자마다

서투기로 달려왔습니다! 슝!

서울투자기초반에 임하는 각오와 다짐을 나누고,

서울에 대한 강의를 듣고, 서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강의를 들은 후 달라진 생각 그리고 현재 서울 시장을 바라보며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할지에 대해 나눌 수 있었습니다. 서로 분임하는 방법과 꿀팁을 대방출! 하며 미리 분임을 준비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 완강 후, 강의 본.깨.적

강의를 듣기 전&후 생각 변화

서울 아파트 가치 판단 관련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

저희 조는 조 OT를 조톡방 오픈 당일이 아닌 하루 늦게 진행하는 대신

공휴일을 활용하여 모두 완강 후 첫 조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크로스!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1.급지지도 매우 인상적! 그러나 급지만으로 판단하면 안되는 이유

-제주바다 멘토님의 급지정리, 뉴타운 한판정리가 인상 깊었고, 25개구 급지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이번에는 반드시 모든 구의 급지정도는 누군가 질문하면 답할 수 있게 복습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5급지도 투자가 가능 할 수 있겠다고 느꼈고, 같은 생활권 안에서도 상급지를 나눠줘서 명확하게 서울의 위치와 급지를 알고 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급지지도를 설명해주셨는데, 그 안에서도 입지만으로 판단하면 안되겠다고 깨달았고 세부적인 선호요소를 생각해야 함을 알게되었습니다.

2.작고 소중한 종잣돈으로 서울투자는 불가? Yes or no

-1억 미만의 종잣돈인데 서울을 봐야 할까?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왜 서울을 공부해야하는지 깨달았고,전세가가 올라오면 투자도 가능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월부 방식의 투자란, 지방에서 불려서 서울로 가야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닐 수도 있겠구나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의 개념을 서울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열중반에서 배운 것을 이번 첫 강의에 적용해보며 4,5급지를 볼 때 너바나님의 관점과 제주바다님의 강의 내용을 비교해볼 수 있었습니다. 4,5급지 투자를 해도 되는 거구나 깨달았고 물론 상세히 분석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3. 강의를 지속하는 이유

-시장이 조금 달라진 것 같습니다. 작년 9월에 서투기를 들을 때보다 전세가 상승에 대한 얘기가 조금씩 언급되며 현재 시장상황이 고스란히 강의에 담기니 업데이트 되는 정보에 멘토님의 통찰력이 더해져 들을 수 있습니다.

-열중반에서 너바나님께 배운 서울 4,5급지와 외곽을 바라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어디까지 투자 가능한지에 대한 기준이었는데 이번 서투기 1강 제주바다님의 생각과 관점과 비교해보며 비슷한 지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강의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거인의 생각을 레버리지 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강의를 듣는 것도 조모임을 하는 것도 나의 성장을 위함입니다. 이번 1강에서 서울 4,5급지를 볼 때는 경기도와 비교해야 한다고 했는데 경기도 범위가 너무 넓습니다. 강점이 있는 경기도의 신도시만 모은 새롭게 생긴 신도시투자반도 들어봐야겠다고 결심한 지점이 있습니다.

-지방공부를 하다가 서울공부를 하니 헷갈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방보다 그래도 서울투자공부가 강남접근성과 업무지구접근성이라는 명확한 기준이 있어 쉽다고 느꼈는데, 이번 강의에서는 그 이상의 '선호요소'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큰 틀에서 명확한 입지요소가 있으나 지방과 마찬가지로 입지+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서울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운 강의였습니다.

서울투자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과 걱정이 강의를 통해 해소되었고, 서로의 생각차이를 나누고 새롭게 알게 된점을 나누면서 복습할 수 있었습니다. 서울 다주택이라고 하면 막연히 가장 걱정되었던 '세금'에 대한 부분도 설명해주셔서 걱정이 완화되었습니다. 다만, 진짜 투자를 진행할 때, n호기가 늘어날 때에는 세금을 반드시 공부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현재 서울투자시장에 대한 생각, 태도

#기다림 #기준 #평정심 #급매에 흔들리지마

서울 아파트를 바라보는, 그리고 수도권 시장을 바라보는 각자의 관점과 제주바다님의 강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투자자로서 흔들리지 않아야 하며 '기준'과 '기다림' 그리고 '평정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감정적으로 휘둘리지 않고 객관화된 데이터를 보고, 데이터를 정확히 해석할 수 있어야 겠다고 느꼈습니다.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지금 전세가율 높은 단지는 70%면 서울에서 굉장히 높은 건데 나중에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는 전세가율 90%까지 나올 수 있다고 하셔서, 서울투자는 기다림이 중요하겠다고 느꼈고 기다리면서 시장 주시하면서 공부하라고 하시니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나만의 단지 하나를 찾는 것이 중요하겠다고 느꼈습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중에 하나는 '투자금'만 보고 물건을 찾는 것인데 나의 투자금보다 기준을 넓게 봐야 하겠다고 느꼈습니다. 넓게넓게.

-휘둘리지 않고 본질적인 투자기준에 맞추어서 투자해야 한다고 느꼈고, 10년 장기보유를 목표 가져가겠습니다.

-서울 외곽은 소액도 가능하고 점차 안쪽으로 갈아타면 되겠다는 생각 그리고 5급지도 살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가치'를 먼저 보세요 라고 하시니 이 점을 유의하여 마지막에 제시된 '5가지'기준을 잘 적용해봐야겠습니다.

-급매에 흔들리지 않고 '가치'를 명확히 알고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투자는 실전이기에

우리의 다짐이 실전에서는 흔들릴지 모르나

그래도 서로 '자세와 태도'를 다잡으며

제주바다님이 알려주신 기준을 모두 수용하고

물건을 볼때, 그리고 실제 내가 그 상황이라면,

그리고 앞으로 겪게 될 상황을 최대한 시뮬레이션 해봐야 겠습니다!

3. 이 지역 왜 선택하셨나요?

우리가 함께 임장을 통해 검증해 나갈 것들/ 원씽

-업무지구인 가디와 구디를 다른 업무지구와 비교해보고 싶었고 그 규모와 양을 가늠해보고 수요와 연결되는 지점을 알고 싶었습니다.

-백화점도 있는 신도림이 좋다는 생각을 막연히 했고 신도림을 비롯한 다른 구로의 생활권을 비교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임장하기에 접근성이 있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강남구와 같은 랜드마크가 되는 상급지는 아니지만 임장을 제대로 해보겠습니다.

-학군, 일자리, 1호선 교통 까지. 영등포와 인접해있으면서 신도림도 포함되어있으니 괜찮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 궁금해서 신청했습니다.

-어릴 때 살았던 곳이 많이 바뀌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가치가 어느정도이고 어떻게 변화했는지 어떤 아파트들과 어떤 직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구로가 하나의 이미지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조각조각 다양한 모습들..

친척 거주지라 자주 방문했던 15년 전의 오류와 천왕, 유아기 때 방문했던 개봉동 빌라의 친척집.20대가 되어 마주한 디큐브시티의 깔끔함, 2호선 신도림역의 북적임. 가산디지털아울렛, 버스를 지나가며 보았던 고척스카이돔 정도. 7호선을 환승해서 매일 통학했던 온수역. 공단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지난 '광명시' 앞마당을 만들 때 보았던 '구디가디'의 모습은 내가 생각한 공단이라는 이미지 매우 달랐던 기억.

구로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가 내 안에서 공존하지만,

이제는 투자자로서 구로의 다양한 모습이 각 생활권의 특징으로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그 가치는 어떤지 분석해보고 싶습니다. 광명과 비교해볼 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될 것이고 무엇보다 이번에는 '매물'임장에 방점을 찍고 현장에 뛰어들겠습니다.

4. 우리 내일 만나요(feat.분임꿀팁)

각자의 분임 꿀팁 공유하기! 요렇게 하니 좋더라 & 임장일정짜기

-사진을 많이 찍는편인데, 사진보다 현장을 많이 느껴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스텀맵, 램블러를 활용하되 램블러는 녹음기능으로 말하며 현장감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편이고 램블러에 저장된 사진은 나중에 안보게 되니 생활권 정리 페이지에 기억할 수 있도록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안에서 복기하며 4장정도의 이미지 콜라주로 만들어둡니다.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로 사진 보내고 나에게 적기를 합니다. 생활권이 건물 위주로 밝아지는 느낌이 들면 한 쪽 면이 아니라 그 상권의 4개 면을 다 찍어서 다른 점이 있다면 기록에 남깁니다.

-사전에 지도에서 보여지는 느낌의 생활권을 미리 나눠보고 갑니다. 입지지도 까지는 아니지만 사전에 지도에서 느껴지는 것을 메모해 두고, 이것을 검증하는 2차피드백으로 분임을 활용하는 편입니다. 가기전에 지도를 보고 루트를 짜는 것은 기본입니다.

-지금 내가 지나는 여기는 어디이고 어떤 느낌이다 라고 요약하여 바로바로 기록합니다.

-조원분들과 이야기를 많이 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서 어디로 넘어갑니다. 생활권이 바뀐것 같나요? 까페에서 잠시 쉴 때에도 계속 이야기 하며 복기하고 임장할 때에도 서로 임장지에 대한 느낌을 공유 하면 나의 편견에 갇히지 않고 분위기에 대한 느낌을 나눌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스프레드 시트를 미리 만들어서, 임보에 바로 넣을 수 있게 합니다. 생활권이 변경될 때마다 스프레드 시트에 넣으며 중간중간 정리를 하며 분임을 진행하는 편입니다. 단임 후 단지를 정리할 때도 생활권을 정리했던 시트에 같이 넣어 놓으니까 임보를 쓸 때 시간도 절약되고, 기억도 지속되어 좋았습니다.

각자의 꿀팁 대방출,

저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 배울 수 있었습니다.

분임루트 기본이쥬~ 쁘라스+ '입지지도' 그리고 출발! 함께 하실까요? ^^

(나도 그리고 싶다 원페이지 입지지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7조 화이팅!!!!!

57조는 매주 목요일 온라인 조모임을 진행하고

이번주는 토요일, 2,3주차는 일요일에 함께 임장을 진행합니다.

서울 임장이 처음이신 분, 서울 경기에만 앞마당이 있으신분,

앞마당이 많으신 분 등등 모두의 경험치는 다르지만

그 경험치들이 모여 크로스~ 시너지!가 날 것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처음 만난게 아닌 것 처럼 씨익 미소로 모두 함께해주셔서

마음이 편안했던 첫 OT이자 1주차 조모임이었어요.

우리 임장지 꽉 잡고, 지역에 대한 이야기 많이 나누며

강의 완강, 임장 완주, 결론까지 임보 완성!

모두 성공을 목표로 응원하며 나아가요^_^

써니쁘리 조장님, 노토리님, 야채기사님, 해피지키미님, 그린블루님, 나두나두님,PICA님

함께 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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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리님 감사합니다)

그린블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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