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에서 인상 깊었던 건, 신축이냐 구축이냐보다 결국 입지가 더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강사님이 “크레인이 올라가 있는 지역이 곧 미래다”라고 했는데, 공감이 갔다.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은 그만큼 땅의 가치가 있다는 뜻이고, 나중에 재건축 가능성도 높다는 이야기였다.

어차피 건물은 시간이 지나면 감가되는 건 똑같다 보니, 겉모습이나 연식에만 집착할 게 아니라, 입지와 앞으로의 흐름을 잘 읽는 게 핵심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결국 중요한 건 ‘지금 신축인가?’가 아니라, ‘앞으로 가치가 오를 곳인가?’를 보는 눈을 갖는 것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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