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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레드필입니다.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2강을 수강하였습니다.
2강에서는 본격적으로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과 가치를 파악하는 기준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재수강을 하는 입장에서 실제로 이 기준들을 내가 적용하고 있는지 생각하며 강의를 들었습니다.
하락기가 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에 빠지게 되고 시장을 떠나게 됩니다.
보통의 대중은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사는데에 반해, 워렌버핏과 같은 숙련된 투자자들은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판다고 하셨습니다.
너바나님도 하락장에 투자를 더 많이 한다고 하셨는데요, 올해 초와 같은 시장에서 나는 과연 기회라고 생각하며 남들이 공포에 떨 때
투자를 할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스스로를 돌이켜보게 되었습니다.
피터린치는 '투자의 성공여부는 얼마나 오랫동안 세상의 비관론을 무시할 수 있는지에 달려있다' 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또 하락장이 오고 대부분의 대중들이 공포에 떨며 비관에 빠질 때 용기를 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오랜 기간 투자를 해오신 너바나님께서 하락장은 필연적으로 겪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셨기 때문에
실력을 쌓아서 그때가 오면 적절히 대응해야겠습니다.
부동산의 가치를 파악하는데에는 직장, 교통, 학군, 공급, 브랜드, 호재/악재와 같은 여러가지 입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 중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곳은 강남이고 앞으로도 향후 50년 안에 강남을 뛰어넘을 지역은 나올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실제로 이 입지 요소 하나하나를 살펴보면 강남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다 몰려 있고 그만큼의 수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수요는 내가 좋아하는 수요가 아닌 타인의 수요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수요는 곧 가치이기 때문에 이 가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강의를 들으면서 느꼈습니다.
어느 지역이 더 가치가 있고 어느 단지가 더 가치가 있는지 그것을 판단하는 능력을 꼭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야 가치 대비 저평가된 물건을 찾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만해도 역전세로 많은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최근에는 또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안 좋은 시기가 오고 나면 좋은 시기가 온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고 너바나님께서 강조해주셨는데요
사람은 최근 있었던 일만 보고 미래를 생각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특히 더 경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스스로를 돌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보투자자에서 더 성장하기 위해 꼭 씨앗을 심고 과수원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적용할 점]
-50권까지 읽고나서는 1권은 새로운 책, 1권은 재독하고 싶은 책으로 읽는다. 그 중 마음에 드는 책은 50번 100번이라도 본다.
-수익은 기다려서 얻는 것이다. 잘 샀다면 가격이 가치를 찾아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댓글
2강 후기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