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드필입니다.

거의 1년 반정도만에 열반스쿨기초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역시 1강부터 내용이 정말 좋았습니다. 지난 50기 열기 강의를 들었을 때가 떠오르면서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에 강의를 들었던 설레는 마음을 다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듣고 제 삶은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뭔가 안풀리는 것 같다... 도대체 뭐가 문제지? 라며 흘려보내던 시간들을 정리하고

새로운 목표를 만들어 달리기 시작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 당시에 강의를 들으면서 적었던 내용들을 오랜만에 다시 보니

참 열심히도 적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그만큼 이 내용들을 내 것으로 잘 만들고 적용하고 있었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순간 '짠'하고 내 인생이 풀리지 않는다는 것을

이제는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노후대비는 누가 해주는 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 해야 된다는 것도 철저히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다시 한번 왜 내가 노후대비를 해야 하는지,

만약 노후대비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생활을 하게 될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위기란 지금 현재가 위기인 줄 모르는 것이고

진짜 위기는 현재가 위기인 줄 알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라고

너바나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도 강의를 들으면서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내가 노후대비가 되지 않는다면, 부모님과 나의 자식들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기 때문에

일단은 노후대비를 먼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편으로 투자공부를 하고 있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강의에서는 너바나님께서 우리가 노후준비를 하고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1년 반 전에 강의를 들었을 때만 해도

저게 정말 될까?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진짜 될 것 같다는 마음이 크게 들었습니다.

자본주의에서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고 부자들은 어떻게 해왔는지

내가 지금까지 해왔던 방식이 아닌 부자들의 방식으로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강의를 통해 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명확한 목표 설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비행기는 출발하면 목표하는 도착지가 있습니다.

그 도착지로 가기위한 항로도 정해져있죠, 하지만 이런저런 상황들로 인해

정해진 항로대로 똑바로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항로에서 벗어나지만

그 항로를 기준삼아 조금씩 조금씩 수정하면서 결국 목표한 도착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번 강의를 듣고 어떻게 이 명확한 목표와 항로를 결정해야 할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BM

명확한 목표 설정하고 여행준비하는것처럼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Not A But B - 내가 해왔던 것처럼 말고 부자들처럼 행동하고 생각하기

최근 9월 저는 1호기 투자를 진행했는데요, 투자를 하면서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들이 많았고

돌이켜보면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실력이 없는데 욕심과 조급함이 쌓이면 반드시 실패한다."

(너바나님 1강 중)

저도 투자를 하는 과정에서 상황을 감정적으로 대한적도 많았고

1호기 투자 자체에 대한 조급함과 욕심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여러가지 우여곡절도 많이 겪었습니다.

확실히 너바나님께서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이전과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오랜만에 강의를 들었더니 마인드가 다시 셋팅되는 느낌이었고

가장 중요한 기준들을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노동의 가치는 줄어들고 있으며 투자하기 좋은 시장이 오고 있는 만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세상의 본질은 소유권을 얻기 위해

하루하루 더 열심히 쌓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온라인이었지만 오랜만에 강의를 통해 너바나님을 뵙게되어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