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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고민과 질문

25.06.26

 

 

 

 

  1. 구축 소형 역세권이냐 신축 중형 15분거리 1000세대이상 아파트냐
  2. 역세권이 아닌곳이 수도권도 많아요

    그럼 학세에요?아님 직주 근접이에요?

    아님 중심도시에요?

3. 빌라가 중심에 있다면 이 시기는 별로인가요?ㅡ재개발 가능성 없음

 

4. Ic가까운곳이 집값이 좋다 볼수 없던데

좋운거 아닌가요?

역근처도 나름인거 같아서요

강남하고 멀어서 그런걸까요?

그래도 역 근처인데 아닌곳보다 싸서요

참 복잡한 뮨제들이 있긴 하겠죠

 


댓글


잔쟈니creator badge
25.06.26 19:26

안녕하세요 봄을 기다리며님 ^^ 막상 부동산을 공부하고 집을 고르다보면 막연한 부분들이 참 많이 생기게 됩니다. 질문에서 소형이 어느정도 평형인지, 땅의 가치가 어느정도인 지역인지 몰라 답변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질문에 적어주신 정보만으로 보았을 때 1. 구축 소형 역세권 vs 신축 대단지 역에서 15분 거리 : 지역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땅의 가치가 높은 서울 핵심지(상급지)로 갈수록 전자가, 땅의 가치가 낮아지고 점점 외곽으로 나갈수록 후자가 선호대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부분은 지역마다 다르기에 해당지역 부동산에 전화하여 여쭤보셔도 좋겠습니다. 2. 어느정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경기권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서울 주요업무지구(강남, 여의도 등) 접근성과 소요시간이 가격에 영향을 많이 줍니다. 학군으로 유명한 곳 (예 - 분당) 이라면 학세권도 나름의 수요가 될 수는 있습니다. 3. 빌라가 중심에 있는 시기가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제가 인지하지 못했으나, 빌라 매수에 대한 질문이라면 빌라는 물론 안 오르는 것은 아닙니다만 아파트에 비해 현저하게 환금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내가 팔고자 할 때 잘 팔리지 않으면 갈아타기 등 이후의 선택에도 아쉬운 영향을 줄 수 있어 저라면 수요많은 아파트를 우선으로 볼 것 같습니다. 4. ic가깝다는 건 자차이동 시 용이한 부분인데, 수도권에서 수요가 많은(=사람이 많이 사는) 지역은 보통 교통체증이 심하고 이 경우 정시성이 확보된 지하철로 업무지구를 접근하는 수요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역이냐 ic접근성이냐 따졌을 때 객관적으로는 역 접근성이 대부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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