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매일 독서로 부자멘탈 탑재하고 월급쟁일 부자로 은퇴할 23조 - 행부맘] 나부맞, 한권의 책에 담긴 부동산 투자의 정수

  • 25.06.26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저자 및 출판사 : 너바나/알키

읽은 날짜 : 2025.6.2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와 투기 #부자 시스템 구축법 #독서백편의자현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너바나님

 

 

2. 내용 및 줄거리

: 너바나님이 투자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소개하며 책이 시작된다. 월급쟁이가 부자가 되는 방법을 고민하여 그 해결방법으로 부동산 투자 시스템을 고안하고 실제 투자를 하며 자산형성과정을 경험하게 된 내용을 다룬 책이다. 

  다른 투자와 다른 부동산 투자의 장점, 너바나님이 지향하신 가치투자 부동산 투자 방법 및 사례에 대해 소개하고, 책 중간중간에 부동산 투자자로서 성장하기 위한 마인드와 철학이 담겨있다. 

 

3. 이 책에서 본 것

P45)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투자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로 ‘정보부족’을 꼽는다. 하지만 경험상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선입견을 배제하고 물건 본연의 가치를 바라볼 수있는 눈‘이다. 

(요즘 서울 수도권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진다. 급격한 가격 변화로 마음이 조급해지고 급한 마음에 확신없는 선택을 고려하게 된다. 이런 시장의 반응을 염려하며 엊그제 자모님께서 라이브코칭을 해주셨다. 지금은 투자 대상을 넓혀 바라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투자를 마음먹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해 주셨다. 내가 바라보던 급지를 버릴 줄 아는 마음, 투자 대상을 넓혀 볼 줄 아는 마음이 중요함을 떠올릴때 이 구절은 지금의 투자상황에도 너무나도 딱 들어맞는 내용이다.)

 

#위험을 다루는 지혜

P53) 만약 당신앞에 어떤 불확실한 투자 물건이 있다면, 이 물건으로 혹시 손해를 보게 되면 얼마나 볼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라. 만약 확재가 났던 집이 매물로 나왔다면, 무조건 피하기보다 이 집을 수리하는 비용을 계상하여 수익이 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화재난 집 자체는 데인저가 아닌 리스크일 수 있다. 예쁜 사과든 벌레 먹은 사과든 깎아서 예쁜 접시에 담으면 같은 사과다. 투자할 때는 무조건 위험을 피하기보다 위험을 계량화하고 수익까지 계상해보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위험한 상황을 보며 피하려하는 마음은 일반인의 마음이지만 그 상황에서의 리스크를 계산해보고 대응할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마음은 투자자의 마음이라는 구절을 새겨보자. 아직 투자자의 마인드가 부족한 나에게 꼭 필요한 지침이다.)

 

#너바나의 시스템 #부동산 100채 모으기 프로젝트

P76)나는 한번 매입한 부동산은 잘 팔지 않는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월급을 통해 생활비가 마련되고 월세를 통해 투자금이 생기며 전세 상승으로 인해 추가 투자금까지 생기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너바나님이 다른 부동산 투자자와 가장 다른 포인트가 이 부분인 것 같다. 월급쟁이는 부자가 되지 못한다는 인식을 극복하고, 월급쟁이의 월급 현금흐름을 이용하여 저평가된 부동산을 싸게 사서 장기 보유하는 것. 이를 통해 가치있는 자산을 보유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고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자산상승을 맛보는 것이다. )

 

#투자와 투기

P150) 투자와 투기는 어떻게 다른 걸까?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투자는 특정한 이득을 얻기 위해 시간과 자본을 들이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를 통해 자본이 형성된다. 반면 투기는 상품이나 유가 증권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고 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대 수익이 합리적 기준에 따라 설정된 것이 아니라, 감정적 요인과 당시 시장의 모멘텀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나의 지난 0호기 매수는 투자였을까? 투기였을까? 

나는 그당시 이 동네에 살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기대 수익을 계산해본다든지, 수익률을 파악해본다든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지 않고, 이 곳에 살고 싶다. 앞으로 더 오르면 못 살 것 같다는 감정적 판단에 따라 매수결정을 했던 나의 과거가 떠오른다. 앞으로 나의 부동산 매수는 투기가 아니라 투자가 될 것 이라 마음먹어 본다.)

 

#돈의 원칙 #남들과 다른 길을 가야 돈이 보인다.

P201)돈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투자 원칙에 따라 투자한 사람에겐 달라붙지만, 많은 사람들이 우후죽순으로 몰릴 땐 쏙 빠져나가는 것 같다.

P203) 오를 거라는 확신이 든다면, 그리고 절대 잃지 않을 준비가 되었다면 당장에라도 뛰어 들어라. 다만 확신이 서지 않았다면 다음 기차를 기다리거나 남들이 거들떠보지 않지만 저평가된 근거가 확실한 투자처를 찾아라.

(변치않는 돈의 원칙, 투자의 원칙이다. 지금의 부동산 시장을 바라보는 나에게 조금의 시차도 없이 적용이 되는 구절이다. )

 

P225)내가 아는 것은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 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거라는 점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눔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내게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열중반 선정도서로 읽은 그릿이 떠오른 구절이었다. 역시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들을 모두 그릿의 전형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이 책은 가치 투자 방식의 부동산 투자를 소개한다. 이는 내가 기존에 알고있던 시세차익형 부동산 투자, 수익형 투자의 투자법을 아울러서 부동산 가치를 먼저 보는 부동산 투자를 바라보는 관점으로 바꿔주었다. 

저평가된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며 그 자산이 가치를 찾을때까지 기다리는 투자이기에 월급의 현금흐름이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월부에서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며 내가 받고 있는 월급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독서백편의자현, 너바나님과 너나위님 책에서 모두 투자 공부를 시작하실때 100권의 독서를 하고, 발로 직접 현장 임장을 하시며 물건의 가치와 가격을 몸으로 익히셨다고 한 부분이 가장 인상깊다. 

이제 월부에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있는 나에게 두분이 모두 ‘책부터 읽어라!‘ 라고 말하시는 듯 하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찰리멍거 바이블(가치투자 관점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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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새로움suser-level-chip
25. 06. 26. 11:52

책부터 읽어라ㅋㅋㅋㅋㅋ 이미 잘 읽고 계신 행부맘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