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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호잉] 독서 #17.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

  • 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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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책 제목: 무엇이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가

출판사: 더퀘스트

저자: 코리 키스

읽은 날짜: 6/22~25

총점 (10점 만점): 10점

책심키원드: #숙달 #타인에게 #타인을 위해

 

1.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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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내용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고 질문하며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내가 생각하는 최상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떠올려보자. 이 모습은 당신이 세상에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곧 당신의 성공이 아니라 당신의 진짜 의미와 관련 있다. 앞에서 계속 말했듯 의도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목적을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P266. 책 한문장 정리

 

*Best 문구

 

P146

외부의 길에서는 계속 자신의 가치를 헤아린다. 내면의 길은 이런 논리를 따르지 않는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지다. 외부의 길은 경제성을 따르지만 내면의 길은 윤리를 따른다. 외부의 길은 성공과 승리를 중요하게 여기지만 내면의 길은 본질과 나눔을 중요하게 여긴다. 내면의 길을 걷는 사람은 자신이 획득한 물건의 양으로 존경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얻은 미덕의 질로 존경받으며 행복을 얻는다. 자신에게, 자신만을 위해 더 낫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타인에게' '타인을 위해' 더 낫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진정하고 참된 활력의 기초다.

 

*내용

1부 시들함에서 활력으로 : 정신건강은 연속체다

2부 인생의 기둥이 되는 다섯 가지 활력 비타민

 

1부

P105~

그는 불편한 감정을 정신적으로 억누르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하면 심리적으로 경직되고 외로워지며 스트레스에 더 취약해진다. 힘든 일을 받아들이면 그 일을 편안하게 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슬픔, 수치심, 불안한 경험을 '좋아하게'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런 감정을 부정하거나판단하거나 곧바로 바꾸려 애쓰지 않고 그저 놓아두게 된다는 것이다. 불교에서는 감정이 내게 스며들게 하지 말고 그저 왔다 가도록 내버려두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하면 부정적인 생각이 스쳐갈 때 무심코 '반응'하지 않고 자신의 가장 심오한 서약과 가치관에 따라 '대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이것이 심리적 웰빙과 활력의 핵심 요소다.

 

P108

우리가 알고 있듯 건강하게 기능하는 것은 활력으로 이끄는 '북극성'을 찾을 열쇠다.

 

P114

인간이 지닌 탁월성의 여섯 영역

1. 수용 : 당신은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가?

2. 자율성 : 자기주도성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며 자기 생각대로 행동할 수 있는가?

3. 연결 : 따스하고 신회할 수 있는 관계를 맺고 있는가? 인간은 다른 사람과 연결되었다고 느낄 때 가장 번성한다.

4. 역량 : 일상생활을 성공적으로 영위할 수 있는가?

5. 숙달 : 무언가를 배우고 성장하려는 동기가 있는가? 무언가를 더 잘하게 되면 내적 보람을 얻는다. 개인으로서 건강하게 기능하려면 개인적으로 성장해야 하지만 그전에 성장할 수 있는 환경에 속해야 한다.

6. 대인존재감 : 자신과 자기 샇ㅁ이 중요하고 세상에 기여한다고 믿는가?

 

P142

삶의 많은 부분은 신체뿐만 아니라 자의식이나 자기이해에서 비롯된다. 지난 몇 년 동안 수행된 수많은 연구를 통해 생각을 바꾸면 신체적, 신경학적 상태도 크게 달라지며 심지어 다루기 어려워 보이는 문제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우리는 정신적으로 아프거나 아프지 않다고 이분법적으로 구분되는 1차원적 생물이 아니다. 내가 발견한 2차원적 정신건강 연속체는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새로운 방법, 우리 삶을 더 풍성하게 설명할 더 나은 언어를 줄 것이다.

 

P145

활력 있다면 나쁜 일이 내게 들어와 들러붙어 있기 어렵다. 활력있거나 그에 가깝다는 것은 가파른 산의 정상을 오를 때 베이스캠프가 있다는 뜻이다. 악천후가 닥쳐도 산 중턱에 있는 베이스캠프로 돌아가면 재난을 피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부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한번 시도하면 된다.

 

P149

핵심은 명확한 의도가 행동의 순수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알고 보면 간단하다. 심사숙고하는 삶은 곧 의도를 갖고 행동하는 삶이다. 삶을 매 순간 더 진정성 있게 만든다고 생각해보라. 삶에 무언가를 더하는 대신 덜어내야 할 수도 있다. 그렇게하면 당신 앞에 놓인 길이 더 명확히 보일 것이다. 활력은 북극성이다. 이 북극성은 시들함에서 벗어나는 길로 인도해준다. 다섯 가지 활력 비타민은 날마다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다. 매일 이 비타민을 복용할 때마다 의도를 떠올리자. 내면의 길을 따른다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운 무언가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부

P158

살면서 겪는 힘든 상황은 건강하지 못한 방식으로 저기서사를 형성할 수 있지만 우리는 자기서사에서 두 가지를 얻고 싶어하도록 태어났다. 첫 번째는 자기일관성이다.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스스로 지닌 자기 개념과 일치하지 않는 피드백을 받으면 본래의 자기 개념을 회복할 증거를 내보이려 애쓴다. 스스로 정직하다고 생각하는데 거짓말한다고 의심받으면, 정직함을 드러낼 기회를 찾거나 만들어 자신과 타인에게 내 자기감이 온전하다는 사실을 증명하고 싶어한다. 두 번째로는 우리에게는 자신을 호의적으로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자기향상의) 깊은 욕구가 있다. 우리는 자기향상 관점에 따라 자신을 바람직하거나 긍정적으로 보고 스스로 으쓱해지게 만드는 정보를 찾는다.

 

P168

나는 학생들에게 내가 연구하는 학문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는 것을 그만두고, 학생들이 스스로에 대해 배워야 한다고 가르치기 시작했다.

 

P171

하지만 고통을 감내하며 고통과 손잡고 나아가려면 고통과 함께해야 한다는 신넘의 가치를 믿어야 할 뿐만 아니라, 그러첨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내어 본보기가 되어줄 덕망 있는 사람들이 있어야 한다. 이상적으로는 멘토가 있으면 좋고, 적어도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영감을 줄 수 있고 존경받을 만한 사람이 있으면 좋다.

 

P173

시기심이 적은 사람은 더 낭느 관계를 맺고, 더 많은 목적을 지니며,개인적으로 더 많이 성장한다. 시기심이 적으면 자신을 더욱 받아들이고(자기수용), 자기 삶을 더욱 책임감 있게 관리하며(환경 숙달), 자기 아이디어나 의견을 떠올리고 표현할 때 확신에 차있다.(자율성) 시기심의 소리를 줄이고 존경의 소리를 키울수록 사람은 더욱 성장한다.

 

P180

역경을 겪고, 견디고, 극복하면 더는 미지의 세계를 두려워하며 힘들어할 필요가 없다. 이미 겪어봤으니 잘 안다. 우리는 모르는 것을 두려워한다. 삶에 역경이 찾아오면 자신과 삶에 관해 더 많이 배운다. 자신의 강점과 인내력,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상황에 관해 더 잘 알게 된다.

 

P184

이제 그 일을 장애물이라기보다 새로운 길로 나아갈 때 마주치는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해보자. 가족과의 통화가 어긋나더라도 그 과정에서 당신이나 다른 사람이 갈등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배울 수 있다. 이런 과정을 사랑하는 사람, 직원, 자신과 주변 세상을 더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기회라고 여기자. 감당할 만하고 실제로 극복할 수 있는 도전과제라고 생각하자.

 

P211

기본적으로 뭘 도와줄지 묻는 것은 모두의 시간을 낭비하는 셈이라는 뜻이었다. 그냥 하면 된다는 것이다. 그냥 뭐든 하면 무언가에 이바지하게 되고, 그 결과 더 거대한 무언가의 일부라고 느끼게 된다.

 

P230

인생이 나에게 던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힘을 기르자. 남이 당신에게 무언가를 던지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면 더 좋다. 당신은 자신만의 길을 가고 있으며, 그 길에서 갖가지 장애물을 만날 것이다. 그 길을 어떻게 가든 장애물은 계속 나타나겠지만, 누가 일부러 당신의 걸음을 늦추거나 길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그런 장애물을 설치한 것은 아니다. 날마다 어떤 상황에서든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궁리해보자. 그러면 두려움, 분놈, 원망, 좌정감에 시달리지 않고 가장 내밀한 가치관과 원칙에 따라 인생에서 만나는 갖가지 놀라운 일에 대응할 수 있다.

 

P236

ACT의 핵심은 정신적 유연성을 높이는 것이다. 정신적 유연성은 첫째, 부정적 경험의 수용, 둘째, 가치나 원칙에 따른 대응법이라는 두 가지 상호의존적인 과정에서 얻을 수 있다. 정신적으로 유연한 사람은 바람직하지 않은 부정적인 개인적 경험을 피하지 않고 기꺼이 마주한다.

 

*나에게 유용한 점

나에게 연속적으로 안좋은 일이 일어나면 자동적으로 누가 나에게 의도가 있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직 인생이 나에게 던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힘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한 일을 과속방지턱이라고 생각해야겠다. 그렇게 차분히 또 하나의 씨앗을 심는다는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응의 영역을 넓혀가야겠다.

 

*적용할 것, One thing

타인을 위한 참된 활력의 북극성으로 베이스캠프를 탄탄하게 만들고, 목표를 꾸준히 그려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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