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챌린지

[내집마련챌린지] Day-4 우리끼리 비밀 라이브 후기 _ 유쾌한 너나위님의 쪼코파이와 눈물

  • 25.06.27

자꾸만 흐트러지고 무너지는 나! 

그런 나를 다잡아 주고 부추겨 주는 월부!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힘든 상황들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텨내기가 버거운

시간들을 지나며 그 시간들에서 조금씩은 벗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도록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은 월부  였다!!

 

그 시작은 너바나님과 너나위님의 라이브 강의였다.

그것을 계기로 어렵게 용기를 내어 두 번의 강의를 듣고 강의의 내용대로

생활에 반영하여 이 전과의 생활과는 다르게 돈이 모이는 생활을 살아보려

애쓴지 약 한달여가 지나가는 시점…

 

(핑계라 욕해도 어쩔 수 없다! 누구에게도 말 못하는 현실을 감내하는 중이니…)
다시금 무너져내리고 좌절해가는 중에라도 월부의 라이브 강의는 놓치지

않고 들으면서 버텨나가던 중…

 

너나위님의 챌린지를 게시글을 접했고 너무나도 감사했다!

흐트러져가는 나에게 “일어나 멈추지 말고 계속 해야지!”  “삶을 바꿔보겠다며?” 라고

함께 해보자고 손 내밀어 주는 것 같아 너무도 감사하고 기뻤다.

이런 소식은 함께 나눠야 할 것 같아서 함께 강의를 들었던 조원들에게도

(나가지 않은 톡방) 챌린지 소식을 공유하며 챌린지 날을 기다렸다.

 


 

각자의 꿈의 집(드림하우스) 분석 →  실제 내가 거주할 수 있는 내 예산에 맞는 집

고르기 → 그렇게 고른 집 중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집 고르기 → 그리고 오늘!

우리끼리 비밀 라이브(질의응답라이브)

 

강의와 라이브에서 몇 번이고 강조한 내용들을 거듭거듭 강조하셨다!

교통(위치, 거리), 입지(환경)이 제일 중요하다고!  언급하지 않았던 호재, 빌라 매수를

묻고 또 서울 & 수도권 지역 매수를 희망하는 질문자들에게 여러번 강조했다!

수도권은 교통과 입지를 우선한 선택을 하라고!  지방은 교통보다는 입지(신축단지)가

중요하다고 얘기하며 조급함에 섣부른 선택을 하지 않도록 두번세번 얘기했다.

(그 질문을 하는 분들이 조급함에 돌이키기 힘든 선택을 할까봐 걱정하는 마음이

많이 느껴지는 순간들이 여러 번 있었다.)

 


 

  • 챌린지 과제로 했던 내집 마련하기 전 내집 후보지 고르기를 5단계로 복습
  • 내집마련 할 사람에게만 추천하는 계획(매체,도서,임장,소통,강의)도 일러주셨다.

    (여기서 끝내면 너나위님이 아니지! 챌린지가 끝나면 행동도 멈출까를 예상한 방책)

  • 그 외 여러 질문에도 이해하기 쉽고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답변들이 이어졌다.
  • 마지막이 이 챌린지의 핵심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만큼 행동을 멈추지 않도록

    부추기는 내용이었다.

    월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지속적으로 행동을 이어가도록 하는… 

    내집 마련 3개월 계획을 알려주며 챌린지로 끝내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라며 구체적

    계획과 실행해 나갈 방법을 일러주셨다.

    7월 - 1주차 손품(리스트업, 비교분석) / 2~3주차 발품(임장-동네,단지,물건)

             4주차  앞 주에서 손품 발품 들였던 것중 가장 가치있는 것 3개 고르기

    8월 - 7월과 동일한 과정으로 마지막 주에 3개 고르기

    9월 - 7, 8월과 동일한 과정으로 마지막 주에 3개 고르기

    3개월 째에는 내집 마련을 목표로 꼭 지속해서 행동하라고 거듭 거듭 강조하셨다.

 


 

질의응답 본 시간이 다 끝나고 20여분간 놀자고 하더니 또 실시간 댓글 창에 올라

오는 질문들에 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지며 오늘도 쪼코파이로 버티며 너나위님의 

한번 타오르면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그 열쩡을 또 그렇게 끝까지 하얗게 불사르셨다!

 

그 즉질답 마지막 말…  부모님으로 부터 가난은 물려 받았으면서 가난을 벗어날 수 

 있는 그 마인드는 물려받지 못한 과거의 너나위님이 떠올랐을까?

 (아니면 고생 많으셨던 너나위님의 어머님이 떠올르셨던걸까??) 

그때의 너나위님을 보는 마음으로 라이브를 듣는 우리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듯한

그 말 끝에 보인 그 눈물에 나 또한 왈칵 눈물을 쏟아져 너나위님과 함께 울었다. 

그렇게 눈물을 보이면서도 끝까지 독려하며 너나위님은 오늘의 라이브를 마쳤다.

 

(※ 몇시간 동안 말을 한다는게 얼마나 진이 빠지며 체력소모가 되는지 잘 알고 있어 매번 라이브 강의때마다 조금은 힘들어 보이는 너나위님 걱정이 되기도 했다. 

근데 이번엔 체력도 체력이지만 마음에 상처가 적잖이 크신것 같아보였다.

쏟아 붓는 열정에 반하는 반감의 글들로 그런 상처받은 감정들이 누적되다보면 몸에도 영향을 미칠텐데 하는 걱정까지 들 정도였다.

가끔씩이라도 너나위님 마음을 돌보는 시간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얘기해드리고 싶었고 그 마음을 전하고자 추가 글을 남기

 


 

라이브 방송 시작 전 막막함과 벗어날 수 있을지 도저히 가늠이 되지 않는 현실에

나도 모르게 눈물만 계속 흘러 마음을 다잡고 라이브를 듣기가 힘들었었다.

너나위님이 월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그 원동력은 자신을 내려놓고 유쾌하게

또 열쩡적으로 진심을 전하려는 그 정(쪼코파이 아님) 가득한 마음 때문일 것 같다.

언제 울었냐는 듯 너나위님의 유쾌한 농담에 웃으며 집중하며 빨려 들다보니 

두시간이 넘는 시간이 30분도 채 되지 않은 것 같은 마법같은 시간 여행을 한 듯 

빨리 지나갔고 너나위님의 눈물과 함께 위로 받은 기분을 느끼며 가슴 훈훈하게

오늘 라이브 영상 창을 닫았다.

 


 

앞선 강의의 과제도 아직 다 완수 못한 것들이 있어 조금씩 나에게 맞게 설정해

나가는 중이다.  이번 챌린지 역시 포기 하지 않고 너나위님의 조언처럼 또 지금

까지처럼 월부를 지속적으로 찾으며 너나위님 같은 멘토님들의 칼럼을 보고 

선배 회원분들의 글을 읽고 또 책을 읽으며 7~9월까지의 내집 마련 계획도

실천하면서 나의 시간이 챌린지를 하기 이전 보다 더 나아지도록 만들어가겠다.

다시 한번 너나위님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저 같이 끈기가 뒷받침 되지 못한 이들까지 끌어가려고 그 짧은 챌린지에서 조차

짧지만 강한 한방으로 움직이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신 것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다시 마음을 다잡고 또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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