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과 ‘우리끼리 비밀’스런 만남을 하고 따뜻한 마음을 안고 잠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그 감동을 고스란히 전해야지 했는데
역시나 어찌 전달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1일차 강의를 듣고 과제로 받은 '아파트 5개 찾아보기'는 너무 적으니 10개를 해보자
하며 모니터를 보고 있으니 눈이 너무 아파져 눈을 감았다가 다시 하고는 했는데요.
요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지금 나의 상황에서 제일 좋은 집을 구할 수 있게 되는 것이겠지요.
A랑 B 중에서 어느 것이 좋아요?
지금 사야해요?
등등 같은 유형의 질문들이 계속 올라와서
안타까워하시는 너나위님의 붉어진 눈동자에
저도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일단 가르쳐주신
ㅇ하나의 지역에서 가능한 범위의 아파트 단지를 모두 싹 알아보고
ㅇ중심지와의 거리, 교통을 기준으로
ㅇ1등을 찾아보고
ㅇ또 다른 지역을 알아보고
ㅇ먼저 지역과 비교해보고
ㅇ이렇게 3개월을 해본다.
기본 루틴이 나왔으니 그에 합당한 시간표를 짜고
하루하루 해 나가겠습니다.
24시간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서
시간이 많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조급해지는데요.
차분히 진정하고 하나하나
해 나가보겠습니다.
매일 너나위님을 만나는 시간이 참 소중하고
감사했습니다.
기억하고 기억하고 기억하고 또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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