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 님의 유튜브 방송을 우연한 기회로 접한 뒤에,
평소 쇼츠나, 유튭을 잘 보지 않는 성향인 제가 너나위 님이 나오는 영상을 하루에 2~3개씩 보고 있습니다.
라이브로 만난 너나위 님께서 스텝분들을 챙기시고 감사해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본인의 경험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어하는 진심이 느껴졌으며,
라이브 내내 많이 배우고 낄낄 웃다가 눈물로 마무리 되었어요. 다행스럽게 눈이 많이 붓지 않아서 출근해서 들키진 않았네요^^
가장 아쉬움이 크게 남았던 부분은 서울과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 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인데,
이 부분이 어떻게 생각하면 서울이나 수도권만 살아남는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야 할지 나이많은 부린이는 어려웠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니 대전에 집을 살것이 아니라, 흙수저인 나는 아이들에게 줄것이 없는데 너나위님께서 아이였을때 가졌던 그 마음을 우리 아이들도 가지면 어떻게 하나…아직 늦지 않았을까 고민이 깊어집니다.
곧 이사를 앞두어 심난한 요즘 ….
마음을 다잡고 마지막 과제를 해보려 합니다.
너무 고생하셨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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