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최소 3개월 동안 계획을 세워보았습니다.
7월
- 7월은 내집마련 성공 후기, 어제의 인기글 중에서 부동산, 내집마련 관련된 글을 읽으면서 필요한 정보들은 정리하고, 손품을 팔면서 제공해주신 엑셀 시트에 데이터를 추가하는 작업을 합니다.
- 인천에서 서울 성북, 강북으로 가야하는 이유와 육아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어, 주 1~2회 임장하러 가되, 집은 보지 않고 입지와 단지를 둘러보고, 만들어놓은 엑셀 시트에 기록을 하면서 삭제를 하거나 체크를 하는 식으로 진행합니다.
8월
- 매일 임장을 다닐 수 없다보니, 7월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 임장을 다닐 때는, 학군, 환경, 입지도 확인하면서 엑셀에 정보들을 업데이트 해나갑니다.
- 부동산 정책들을 체크하고, 엑셀 시트에 기록해둔 데이터들이 업데이트된 부분들은 없는지 확인합니다.
-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한도와 금리가 어떻게 되는지 틈틈이 체크합니다.
9월
- 7,8월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을 합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정보가 있는지 체크합니다.
- 다만 엑셀 시트에 많이 기록해둔 장소 중에 걸러진 것들이 많아지면서 핵심 장소들만 남을 것 같습니다.
- 핵심 장소들 위주로 공인중개업자와 연결해서 집을 보러 다닙니다.
- 괜찮은 매물들은 엑셀에 계속 기록을 해놓습니다.
현재 인천 신축 1주택이라 11월 말 이후 매도해야 비과세 적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위처럼 3개월 동안은 계속 임장 다니면서 기록을 하고, 매수자가 나타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임장 다닌 곳 중에서 한 곳으로 이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0월, 11월 계속 임장을 다니면서 데이터를 쌓아가고 싶은데, 9월까지 쉽지 않다 생각되면
10월에 열리는 내집마련 기초반을 꼭 들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