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삶’을 통해 증명해낸 ‘그릿’의 산물을 만날 수 있는 책. 그리고 위대한 유산인 ‘그릿’을 대물림 해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담긴 실용서. #열정 #끈기
1. 책 제목: GRIT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젤라 더크워스/비지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06.2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가 ‘삶’을 통해 증명해낸 ‘그릿’의 산물을 만날 수 있는 책. 그리고 위대한 유산인 ‘그릿’을 대물림 해줄 수 있는 구체적 방법이 담긴 실용서.
2. 내용 및 줄거리
‘성공은 타고난 재능보다 열정과 끈기에 달려 있다’
길게보면 재능보다 끝까지 하겠다는 집념이 더 중요할 지도 모른다.
미 육군사관학교 ‘웨인트포인트’의 입학전형을 통해 알게된 ‘그릿’의 필수요소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실패한 뒤에도 계속 시도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고도 쉽지 않은 특성, 성공한 사람들은 끈질기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끊임없이 발전을 추구, 결코 만족하는 법이 없다. 본인이 가장 가혹한 비평가를 자처한 사람들.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라는 사실
재능이 성취를 좌우한다는 확신이 줄어든 반면에 노력의 결실에 대해 점점 흥미를 갖게 됐다.
비범한 ‘재능’ + 남다른 ‘열의’ + ‘열심히 일할 능력’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 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탁월함은 티끌같은 성공을 통해 나온다. 평범한 행동들의 모든 성과들이 모여 탁월함을 만든다.
성취 = 습득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의 결과물
재능은 선천적으로 타고나지만 기술은 무수히 많은 시간 동안 다듬을 때만 향상된다
최상의 목표를 모든 하위 목표에 방향과 의미를 제공하는 나침반으로 생각한다.
투지의 부족이 나타나는 것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간 수준 ㄷ또는 하위수준 목표들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 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 목표 체계가 단계별로 정리되고 통합되어 있을수록 좋다.
동그라미 치지 않은 20개의 목표를 살피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할 일이다. (원씽에서 말하는 not to do list) → 무엇인가를 ‘한다’는것은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를 모두 ‘안한다’는 뜻.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그릿척도의 열정항목 관련 = 멀리목표를 두고 일하고, 변화를 모색하지 않고 과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것
그릿척도의 끈기항목 관련 = 의지력과 인내심의 정도. 장애물 앞에서 포기하지 않는 끈기, 집요함, 완강함.
목표가 상위 수준의 것일수록 더 고집스럽게 끝을 보려하고, 그릿의 전형들은 나침반을 바꾸지 않는다.
당신이 하는 일을 진정으로 즐기는 데서 시작, 전혀 즐겁지 않은 잡일이지만 참고 하는 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 ‘좋아하는 일’에 따르는 부수적인 일들이 즐겁지 않아도 기꺼이 하게 되는것. 나의 삶에 있어서’육아’가 그런게 아닐까?! ‘투자’ 또한 마찬가지. 즐겁지 않은 나의 임보도 기꺼이 써야 하는 것!!!
자기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한 수많은 강연자들의 말.
매일 아침 일어나면 일이 기대돼요, 새로운 프로젝트를 얼른 시작하고 싶어요
“다른 일을 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는” 천직이라고 말하겠지만 그들에게도 그 이전에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다 ⇒ 나에게도 이런 순간이 오기까지 돌아올 시간, 고민이 많았을 뿐이다.
‘열정의 대상’을 찾아라 / 맞지 않는 답은 과감히 지워라. /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노력의 엄청난 편차, 그릿이 있는 사람은 대개 남들보다 오랫동안 노력한다는 여러 연구 결과, 그릿의 이점은 단순히 과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데서 오는 듯했다 ⇒ 시간통제에 대한 투지(노력의 편차)가 곧 실력이다!!
20년간 경험을 쌓아가는 사람이 있는반면 1년마다 경험을 쌓고 그만두기를 20번 반복하는 사람도 있다.
끊임없이 더 잘하고 싶다는 욕구(현실안주와 반대되는 태도)
오랜세월 점진적으로 기술을 향상시키는 것들이 세계적 전문가들의 공통점.
전문가들의 연습방법은 의식적인 연습이다.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 아주 일부분에 집중.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면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
기술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때까지 반복한다
하나씩 개선시킨 부분들이 모여서 전체적인 숙달된 눈부신 기량이 된다
완전한 집중으로 몰입을 경험한다는 것은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로 황홀경에 빠지는 상태
의식적 연습 = 과제>기술/ 몰입은 과제=기술
힘들지만 의식적인 연습을 하게 만드는 주요 동기는 자신의 기술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다 ⇒ 기꺼이 ‘감수’하겠다는 마음. 마치 실전반이 힘든 줄 알면서도 기꺼이 도전하겠다는 각오.
의식적인 연습도 매우 만족스러울 수 있지만 그것은 몰입이 주는 만족감과는 다르다. ⇒ 황홀한 상태에 이르기 위해 발전과 성장의 ‘흥분’을 더 많이 쌓아가자. 많은 ‘흥분’을 거쳐 황홀감을 느끼게 될 날이 온다
의식적인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파악, 매일 그 시간, 그 장소에서 연습해야 한다. 일과로 만드는 것이 뜻밖의 비법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 ⇒ 선택의 가짓수를 줄이는 삶(스티브잡스처럼)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겠다는 의도 = 성숙한 열정
자신의 노력ㅇ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
나의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
다른사람과 간계를 맺고 ㅡ들을 도와주려는 욕구가 생존률 통한 높여준다. 관계욕구는 쾌락만큼이나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다.
자신 외의 타인을 지향하는 목적을 의도적으로 키울 수 있으면 키워야 한다.
내가 이룬 성공이 있다면 그것은 함꼐 나누기를 좋아한 덕택입니다. 그게 누구든 내가 가진 것이 얼마나 되든 나는 아낌없이 줄 거예요
내일은 오늘보다 나을 것이라는 기대/ 문제는 자신이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고통
어떤 일이 생기든 거기서 배울 점이 있다고 보는 편.
나쁜 일에서는 일시적 원인과 특수한 원인 탓으로 돌리고, 좋은 일에서는 영구적인 원인과 전반적인 탓으로 돌리는 정도가 강할 수록 낙관적 대답.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위대한 유산 ‘그릿’을 물려주는 양육태도 : 지지하면서도 엄격한 기준을 가진 사랑으로 두 아이를 대하자. 아이들에게 이미 있는 자질, 꽃피울 그 위대한 자질을 믿고 지지해주며 본인이 싹틔워 울창하게 만들도록 돕자. 아이들을 존중하되, 올바른 방향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주는 길라잡이가 되어주자.
가르치려 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롤모델’이 되자. 경제적 측면, 인성적측면, 태도 등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모든 것들로 모범이 되자.
이현이에게 흥미가 있으면서도 약간은 도전적인 활동들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큐브, 바독, 체스, 보드게임, 수영, 축구 등)
자기 충족전 예언!! → 나에게 유리하게 활용하자
오늘의 작은 행동의 성과를 높이 평가한다(평범한 행동들의 작은 성과들이 모여 탁월함을 만든다)
실제 투자를 하지 않는, 하지 못하는 시점에도 투자할 것처럼 투자와 관련된 행동을 그냥 루틴처럼 하는 것이 바로 그릿이고 실력이 쌓이는 과정이다.
목표를 위계화 하는 것이 오늘의 가장 구체적인 목표가 나오게 하는 치트키이다. (매달 한번씩 상위목표들에 따른 월별계획을 구체화시키자- 매달말일 상위목표상기하면서 다음달 계획 캘린더작성)
중도에 마주칠 장애물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단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손해라고 주장한다**(무조건적인 낙관이 아닌 단기적 비관을 통한 최종 긍정을 만난다!!)**
스티브잡스는 하지 않아도 될 일들을 모두 결정해놓고 정해놓음으로서 본인의 ‘할 일’을 제대로 할 시간과 에너지를 만들었다. 투자자로서 나의 시간을 낭비하는 일들을 적어보고 ‘하지않는’선택을 ‘하자’. → 습관적으로 유튜브 보지 않기, 카톡 의식적으로 켜지 않기, 잠자리 누워서 휴대폰 보지 않기, 눈뜨자마자 청소부터 하지 않기, 점심메뉴 고민하지 않기(샐러드-야채찜-계란-생선)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을 시도해라 - 계속 같은 방식으로 끝까지 도전하는것이 미덕이 아니다. 개선해서 시도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시도하자. 나아가는 변화가 필요하다.
월등한 시간을 투입하고 자연스럽게 찾아올 그 열매, 그 댓가를 감사히 받자.
의식적인 연습을 위해 하루의 루틴을 반드시 지키자. 좋은삶은 좋은 습관을 만들고 좋은습관으로 채워진 하루하루가 나를 부극성으로 데려다 준다.
이현, 이솔이에게 실수하고도 부정적인 감정이 아니라 다음을 위한 좋은 개선의 모습을 보이자. ‘실패’를 다음도전의 양분으로 담담하게 여기는, 개의치 않는 태도를 내가 보여주자.
성장형 사고방식과 그릿을 강화하는 표현으로 현 상태에서의 개선점을 함께 고민하는 대화방식을 자녀에게, 배우자에게, 지인들에게 나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나의 지난 날 중 만족스럽지 못했던 날들을 떠올리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앞으로의 날들을 나의 목표를 향해 ‘끈기’있게 해나가자
늦었다고 생각하지말고 직업이 아닌 천직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을 하자. ‘집념’을 발 휘할 수 있게 하는 치트키는 자신의 천직을 찾아 매일을 도전하며 채워나가는 것. 그렇게 즐거운 도전을 통해 따라오는 실패는 또다른 도전의 구실이 되어줄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다 → 기대치를 높게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불만족함으로서 그것을 계속해서 해나갈 수 있는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았다.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 아이러니하지만 왠지 알 것도 같다.
목표달성 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그들은 추호도 포기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 노력하고 도전하는 과정 중에 있는 자기자신에 대한 만족. 높은 목표는 높은 열망을 갖게 하고 불굴의 의지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인간의 잠재력에 비하면 우리는 반쯤 졸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재능에 대한 과신은 위험하다. 재능있는 토끼보다 꾸준한 끈기가 있는 거북이가 승리한다
재능을가지고 노력을들여 기술이 향상되는 것에 멈추면 안된다. 그 빛은, 기술을 가지고 행동을 했을 떄 성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노력을 들이면 기술은 향상되지만, 노력의 양이 클 수록 기술의 향상은 가파르고 향상된 기술을 통해 멈추지 않고 노력 (행동)하면 비로소 성취를 만날 수 있다.
버틴시간, 힘들지만 그냥 한 시간또한 의미가 있다 = 그릿!! (투자자로서 투자성과가 나지 않는 시간에도 투자할 것처럼 계속 임장하고 보고서를 쓰고 투자시뮬레이션을 스터디하는 것이 바로 그릿이다)
하위 목표에 목을 메어 상위목표로 향하는 의지를 꺾지 말자. 더 좋은 길이 있다면 언제든지 경로는 변경 가능하다. 목적지에 이르기만 하면 된다. 너바나님이 투자대상을 변경해 왔던 것처럼,, 가족을 위한 노후준비&나의 삶을 나에게 선물하는 경제적 안정성 추구라는 변함없는 목적지에 도달하면 된다.
변하지 않는 유일무이한 ‘나의 북극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그릿’을 발휘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이다. 방법은 바뀌어도 방향은 바뀌지 않는다. 길을 헤메도 ‘나침반’이 있으면 결국 목적지에 다다른다.
“내 일은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중요합니다” ⇒ 완전히 그렇다! 타인의 ‘삶’의 큰 부분이느 ‘보금자리 마련’, 그를 통한 가족의 더 ‘윤택한 삶’, 그것을 돕는 나의 awesome work!! 천직이다. 사명감을 가질 수 있는 일!! 부는 그저 따라올뿐…/ 성공한 사람들은 돈이 아닌 그 일을 하는 것 자체의 축복을 말하는 경우가 많다. 나의 미래의 모습을 기억해보자. 많은 사람들,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삶에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 그런 의미있는 사람. 신나는 삶. 보람있는 삶.
‘좋은 질’은 역설적으로 단순히 ‘많은 시간’이라는 인풋의 산물일 뿐. 잘하려 하지 말고 일단 행하는 시간을 월등히 늘리면 자연스럽게 좋은결과와 성과는 따라올 것이다.
그날, 그주, 그달, 그해의 크고 작은 목표들이 작은 개선들을 통해 완벽히 달성되는 과정을 통해 결국 탁월함에 이른다. 이번달 나의 목표는 ‘독서한계 부시기!!’현재 10권을 향해(독후포함) 가고 있다.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일지라도 이 작은 목표달성은 나의 큰 그림의 꼭 필요한 한 조각, 한 픽셀이 되어줄 것이다
15년 후 당신을 상상해보라. 그때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입니까? ⇒ 나는 비로소 이타적인 삶을 살고 있고, 타인중심으로 사는 나의 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으 의미를 진정으로 알게 되었다. 닮고싶은 롤모델로 타인의 삶을 넘어 타인의 가치관에 영향을 끼치는 사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