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갑니다
일주일 만에 보게 된 동지들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서로 같은 꿈을 꾸고 있고, 각자의 생활에서 어려움이 있어도 최선을
다하고 있기에 더더욱 반가웠습니다.
우리 동지들^^^
4주간의 기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 듯 느껴집니다.
서로의 생각에 대해 공유도 하고, 그동안 힘들었던 점,
아쉬웠던 점(자기 반성 ㅠㅠ)도 이야기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도움이 될 만한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 강의가 끝나고 다음 행보가 너무 궁금했는데
역시나 열정적인 조원님들~!! 다들 다음 강의 신청을 마쳤더라구요^^^
서로들 너무 잘했다며, 칭찬일색 ㅎㅎㅎ
사실 저는 워킹맘으로써 4주간 편했다 고는 말할 수 없었기에
강의 복습하는 시간도 가지면서 한, 두 달만 쉰다고
조장님께 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여름의 임장은 생각만 해도 ㅎㅎ;;;)
벌써 초심은 어데로~~ 사라지고, 편할 궁리를,,,,,
헌데, 자음과모음님 강의를 들으면서
싸다구를 양쪽으로 씨~게 맞고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한~ 두 달 쉬다 영영 쉬게 될 수도 있겠구나,,
경험에 비추어서 해주셨던 이야기들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자모님 말씀 하나하나가 감정이입이 되어 머리에 쏙쏙 박혔습니다.
환경에서 벗어나는 순간 의지 박약한 저는 인생 일시 정지가 될 것만 같은
무서운 생각에 실전준비반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어린 병아리들을 잘 이끌어준 조장님과
고마운 동료들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좋은 추억 사진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니, 못 내 아쉬움이 크지만, 월부 안에 있으면 돌아 돌아~
만날 거기에 서로들 화이팅~!! 따따따~!! 를 외치며 헤어진
오프라인 조임이 후기였습니다.
역시나, 조 모임은 오프라인이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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