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안녕하세요, 아리부에요
오늘은 제가 그토록 기다리던, 존경하는 주우이님의 강의를 직강으로 오프라인에서 듣고 온 뜨끈뜨끈한 후기를 풀어보려고 합니다. 월부 생활 2년만에 직강은 처음이었어요. 문자를 받고서 얼마나 가슴이 두근두근 떨리던지요..나에게도 직강의 기회가 오다니 정말 꿈만 같았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8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았어요. 몰입력도 장난 아닌 분위기. 솔직히 말씀드리면, 강의 내내 머리가 띵-했어요. 주우이님 특유의 유머러스하면서도 핵심을 꿰뚫는 말씀들 덕분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몰입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는 역시 달랐습니다! 단순히 이론만 나열하는 게 아니라,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명확한 분석과 투자자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시해주시는 점이 정말 압권이었어요.
첫 번째는 '전고점 대비 떨어진 지역, 그리고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곳을 찾아라!'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주우이님은 부동산의 가치를 판단할 때, 단순히 현재 가격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지역의 대장 아파트가 과거에 얼마까지 올랐었는지, 서울 동대문구와 부산 해운대구의 대장 아파트를 비교하며, 두 지역의 전고점과 현재 가격 흐름이 비슷하다는 것을 보여주셨죠. 여러 아파트 사례를 통해, 오래되었어도 미래 가치(재건축/재개발 기대감, 바다 조망 등)가 높아서 전고점 상승폭이 훨씬 컸던 아파트가 결국 더 많이 오를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셨습니다. 같은 가격대라면 더 많이 떨어졌지만 잠재력이 높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 정말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저에게 다가온 두 번째는 '순자산 10억 달성을 위한 3가지 투자 로드맵: 한 채, 두 채, 다주택 전략‘이었습니다. 주우이님은 투자자의 자금 규모, 직업, 투자에 쏟을 수 있는 시간 등을 고려하여 각자에게 맞는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저는 솔직히 다주택자 전략으로 가기 어렵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투자할 공부 시간도 많지 않고, 어렵다는 생각이 많았거든요. 그렇지만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주우이님이 제가 앞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딱 알고 정할 수 있게 길을 보여주시는 것 같았어요.
한 채 전략: 돈이 많고 공부에 시간을 많이 들이기 어렵다면, 가진 돈으로 가장 좋은 '똘똘한 한 채'를 사서 장기 보유하거나 상급지로 갈아타는 전략입니다. 단 한 채의 갈아타기만으로도 순자산 10억 달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두 채 전략: 회사 일도 중요하고 투자도 중요해서 둘 다 포기할 수 없는 직장인에게 적합하며, 두 채를 먼저 늘린 후 갈아타기를 통해 좋은 자산으로 바꾸는 전략입니다. 특히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활용법(1년 뒤 추가 매수, 3년 내 기존 주택 매도, 2년 보유 조건 등)을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셔서 머리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일단 두채부터 하고 이야기 하는 걸로 ㅎㅎ
다주택 전략: 투자 공부에 가장 많은 시간을 쏟고, 소액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며 빠르게 자산을 늘려나가는 전략입니다. 현재 규제가 많아 어렵지만, 지방의 공시지가 2억 이하 주택은 취득세 중과 배제 및 주택 수 미포함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는 팁은 정말 보물 같았어요! 저의 실제 투자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비과세 혜택을 활용한 다주택 전략이 어떻게 순자산 10억을 넘어 20억까지 가능하게 하는지 구체적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심지어 역전세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전세를 계속 올릴 수 있었는지까지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 '성공의 순서: 재미-슬럼프-루틴-보상-성공'이라는 말씀은, 저의 오랜 투자 생활을 관통하는 진리처럼 느껴졌습니다. '슬럼프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는 선물이다!'라는 말씀에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더군요. 이 모든 내용이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투자에 대한 강한 동기 부여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주우이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제가 20년 넘게 부동산 시장에서 겪었던 수많은 경험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성공은 결국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지독한 열정과 끈기, 즉 그릿에서 나온다'는 진리였습니다. 여러 가지 한계에 부딪힐때마다 힘들고 낙심하고..그때마다 '아, 이건 내 길이 아닌가', '나는 안되는건가' 하는 좌절의 순간도 많았죠. 하지만 그럴 때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발자국 더 나아갔던 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저도 이단어 좋아해요..그럼에도 불구하고 ㅠ
강의 마지막에 '해내세요!'라는 주우이님의 외침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그분의 수많은 노력과 성공이 담긴 진심 어린 응원으로 다가왔습니다. 핑계대지 말고 앞으로 나가고 어떻게든 너의 행복을 쟁취해라. 라는 따뜻한 진심이 담긴 따끔한 한마디 같이 느껴졌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주우이님의 귀한 강의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저는 앞으로도 제 부동산 투자에 그 정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입니다.
첫째, '나의 10억 로드맵'을 더욱 구체화하고 시각화할 겁니다.
’'남편에게 수입 부담 없는 자유를 선물하겠다'는 간절한 목표를 가지고, 저의 초심을 잃지 않도록 매일 자기 확언을 하려고 합니다. 저는 이미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더욱 세분화하여 언제까지지 어느 지역의 어떤 부동산을 몇 채 매수하고, 예상 수익률은 얼마로 할 것인지'를 구체적인 숫자로 설정할 겁니다. 그리고 이 목표를 매일 아침 눈으로 보고, 일어나서 '나는 20XX년에 순자산 10억(혹은 20억!)을 달성하여 행복한 투자자가 될 것이다!'라고 자기 확언을 소리 내어 외칠 겁니다. 스마트폰 뒤에 목표를 붙여두신 주우이님처럼 저도 가장 자주 보는 곳에 목표를 시각화하여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할거에요.
둘째, 임장과 임보 시세트레킹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겁니다.
주우이님께서 임장 임보 시세트레킹. 부끄럼 없이 하고 계신가요? 아니 그냥 하고 계신가요? 할 때 정말 나는 아무것도 안하고 있구나 깨달았어요. 매주 20시간 이상 투자공부할 것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어요. 임장 보고서 작성을 강조하셨죠. '5순위 시세표'를 월 1회 이상 꼼꼼히 업데이트하며, 제가 관심 있는 지역의 대장 아파트부터 중소형 아파트까지 시세 흐름과 전고점 대비 하락폭을 철저히 분석할 거예요. 너무 좋아요! 5순위 시세표~!
셋째, '실패를 통한 성장 루틴'을 시스템화할 겁니다.
주우이님께서 '슬럼프는 열심히 했기 때문에 오는 선물'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앞으로 예상치 못한 시장의 변화나 투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실패들을 성장통으로 받아들일 겁니다. '이번에는 무엇을 배웠는가?',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기록하는 실패 복기 노트를 만들 거예요. 그리고 이 노트를 바탕으로 저의 투자 프로세스에서 부족한 점을 찾아내고, 다음 투자에서는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의도적인 연습을 반복할 겁니다. 또한,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해 '나만의 충전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거예요. 주우이님의 '아들과의 화요일 저녁'처럼, 저를 행복하게 하고 다시금 에너지를 채워주는 소소한 루틴들을 만들어서 번 아웃 없이 행복하게 투자하는 행복한 투자자의 삶으로 갈겁니다.
이번 주우이님의 강의는 제 투자 인생의 나침반이자 강력한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실전강의도 좋았지만 주우이님의 투자인생이 담긴 개인 코칭 같은 기분이었어요. 제가 묻지도 않았는데 묻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서 이야기 해주시는 기분이었어요. 왜냐하면 제가 가진 궁금증이 다 해소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투자자로서 방향도 명확해졌거든요. 8시간동안 서서 강의하시는 멘토분들 정말 실제로 보니 정말 존경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앉아서 듣는데도 허리가 아프다고 힘들었는데, 정말 그 열정과 의지가 대단하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강의에서 주우이님의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감사했어요. 끝나고 싸인도 해주셨는데 강의하느라 힘드셨을텐데 한분한분 왜이렇게 길게 써주시는지 ㅠ체력은 괜찮으신지 걱정될 정도로 성의껏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세요!'라는 주우이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묵묵히 나아가겠습니다. 주우이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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