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반 4면5르는아파트만등기치니16억찍조 마리오소다] 독서후기_그릿_'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25.06.2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더크워스/(주)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2025.6.18~2025.6.24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포기하지 않는 나’를 만들기 위한 필수도서 그리고 아이에게도 물려주고 싶은 나의 그릿.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그릿으 사전적 의미 : 투지, 끈기, 불굴의 의지 = ‘절대 포기하지 않는 태도’
[제1장, 그릿, 성공의필요조건]
재능은 그릿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가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과 그 잠재력의 발휘는 별개이다. 즉,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도 노력없이는 잠재력이 발휘되지 않는다.
[제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글래드웰은 엔론이 직원들에게 남보다 똑똑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라고 요구함으로써 의도치 않게 자아도취 문화를 조장했으며, 겉으로는 잘난 척하면서도 속으로는 깊은 불안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양산했다는 주장을 설득력 있게 펼친다.
‘네가 할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야’라는 말 대신 ‘네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누가 알겠어?’라는 말을 들었다. 그 순간 코프먼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아무런 미래가 없는 학습 장애아일 뿐인가? 아니면 나도 무언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난생처음 하게 되었다.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싫게 된다는 것이다.
[제3장, 재능보다 두 배 더 증요한 노력]
최산급 기량은 사실 수십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를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ㄹ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문 동작들중에서 비범하거라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아무도 예술가의 작품 속에서 그것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지 못한다.
재능x노력=기술, 기술x노력=성취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 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량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_우디앨런
[제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그릿은 학생이 매우 관심이 있어서 계속 고수할 용의가 있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는 거예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는 거지만 그냥 사랑에 빠지면 안 되고 사랑을 지속시켜 나가야만 하죠.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해준다.
상위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시도하고 다시 시도해도 안되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하라.
[제5장, 그릿의 성장 비밀]
‘재능’이 전적으로 유전에 의해 결정되지는 않는다. 특정 기술을 발전시키는 속도는 경험의 영향 또한 크게 받는다.
나이가 들수록 그릿도 성장한다.
인생철학이 생기고, 거절당하고 실망한 뒤에도 툭툭 털어버리는 법을 배우고, 얼른 포기해야 할 하위 목표들과 좀 더 고집해야할 상위 목표들의 차이를 알게 되면서 그릿이 성장하는 듯하다.
다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보면 제2의 천성처럼된다.
그릿을 기르는 네 가지 방법 1. 관심 2. 연습 3. 목적 4. 희망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내 안에서 그릿을 기르는 법
[제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우리)관심의 정도이다”
모든 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지만 아무 일에도 관심이 없는 사람도 없다.
다양한 취미에 빠지는 행동은 해가되지 않지만 끝없이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한 가지에 정착하지 못하는 것은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다.
초보자에게 새로움은 이전에 접촉한 적이 없는 대상이다. 반면에 전문가에게 새로움은 ‘이전과 미묘한 차이가 있는 대상’이다.
맞지 않는 답은 과감히 지워라 언젠가는 상위 수준의 목표를 지워지지 않는 잉크로 쓰겠지만 확신이 생길 때까지는 연필로 써라.
흥미를 다시, 또다시 자극해줘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관심사가 같은 사람들을 찾아라. 격려해주는 멘토에게 다가가라. 시간이 가면서 당신은 더욱 능동적이고 정보가 많은 학습자가 될 것이다.
[제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최고가 되고 싶다면 ‘의식적인 연습’을 하라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이전에는 고전했던 부분을 나무랄 때 없이 능숙하게 해낼 때까지, 신경 쓰였던 기술 부족이 무의식적인 자신감으로 바뀔 때까지 반복한다.
의식적인 연습은 행동이지만 몰입은 경험이다.
먼저 투지가 강한 아이들은 의식적인 연습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그러는 동안 자신의 노고에 대한 보상을 경험하면서 힘든 노력을 즐기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 ‘고통까지 사랑하도록 학습 된다’는 설명이다.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계속 연습하다보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시작했던 일을 점차 자동으로 하게 된다. 윌리엄 제임스는 ‘모든 일을 시작할 때’ 매일 새로 결정해야 하는 사람보다 ‘가련한 인간은 없다’고 했다.
아이들은 유치원에 입학할 무렵부터 자신이 실수에 어른들이 특정 반응을 보인다는 사실을 눈치채기 시작한다. 교사들’에게 일부러 실수한 다음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라고 가르친다. “다 섯개인줄 알았는데, 여섯 개였구나, 글랬구나, 블록을 하나씩 가리키면서 세야겠구나!” → 실수를 통해 부끄러운 마음없이 배움으로 이어질 수있게.
[제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목적 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릿 사전’에서 목적은 ‘타인의 행복에 기여하려는 의도’를 뜻한다.
[제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제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부모의 이기심을 엄격함으로 착각하지 마라
엄격한 사랑은 부모의 이기심이 없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부응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이들은 자기 미래를 꽃피울 씨앗을 내면에 지니고 있어요.
다정하고 자녀를 존중하며 요구를 많이 하는 부모를 둔 청소년들이 학교 성적이 좋고 독립적이며 불안과 우울 증상이 적고 비행에 가담할 가능성도 낮았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어린 자녀들은 어느 정도 자기 부모를 흉내낸다.
어찌된 영문인지 위르겐은 내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느끼는 범위를 알았고 거기서 살짝 벗어나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나는 행동으로 부딪치고 시행착오를 거치며 그 상황들을 극복해냈고, 결국엔 성공했죠. ‘
“네게 거는 기대가 크고 네가 그 비대에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시하는 비평이야”
[제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당신의 자녀가 완성을 경험하게 하라
특별활동이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인 동시에 그릿이 특별활동을 선택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쉬운 조건’에 놓였던 쥐에 비해 힘들게 노력해야만 보상을 받았던 쥐가 두 번째 과제에서 더울 활동적이었고 지구력도 좋았다.
[제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문화의 핵심은 한 집단의 사람들이 공유하는 규범과 가치이다. 즉 한 무리의 사람들 사이에 일을 처리하는 방식과 그 이유에 대한 합의가 생긴다면 그들만의 문화가 존재하게 된다.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것이고, 쉬운 방법은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는 것이다.
성공이 결코 끝이 아니며 실패는 절대 치명적인 것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용기이다.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제13장, 천재가 아는 모든 이들에게]
행복감을 어떤 식으로 측정하든 그릿 점수가 최고점일 때까지도 그릿과 행복감 간에는 비례 관계가 성립됐다.
우리 모두는 재능뿐 아니라 기회에 있어서도 한계에 직면한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부여한 한계가 생각보다 많다. 우리는 시도했다 실패하면 가능성의 한계에 부딪쳤다고 결론을 내린다.
그릿이란 한 번 에 한 걸음씩 계쏙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그릿 점수가 형편없는 내가 그나마 잘한 것은 그릿을 키워갈 수 있는 환경 안에 나를 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환경은 나의 한계에 계속 도전하게 하고, 나의 관심사를 꾸준히 자극을 주게 만든다. 앞으로 더 많은 한계를 만나게 될 것이고, 계속 넘어지게 될 텐데 그 때마다 일어나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 책이다. 내가 왜 그동안 특별한 성과를 내지 못했는가, 왜 나는 계속 관심사를 바꾸기만 했을 뿐 그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지 못했나, 왜 늘 흐지부지 됐었나 생각하면, 그릿이 없었기 때문이고, 그 그릿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투지를 늘 혼자서 기르려고 했기에 중간에 포기하는 일도 많았던 것 같다.
나의 삶을 좀 더 의미있고 가치있게 보내기 위해, 그리고 행복감을 얻기 위해서는 투지를 가지고 계속 성장하는 삶이어야 한다 생각했다. 그리고 나의 노력이 타인에게도 이로울 수 있다면 그 삶을 만들어 내는 나의 하루하루는 분명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내가 한계에 부딪히고 그럼에도 앞으로 나아가서 성장하는 모습을 꼭 우리 아이가 보고 닮기를 바란다. 목적 의식을 가지고 나침반을 보며 구불구불한 길을 계속 나아가기는 나의 모습을 우리 아이가 닮기를 바란다. 동료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을 받으며 함께 멀리가는 모습을 우리아이가 닮기를 바란다. 우리 아이가 포기를 흉내내지 않기를 바라기에 나는 이제 포기할 수가 없다. 나의 그릿을 아이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번 일어나는 거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멘토가 있고, 나를 응원해주는 환경에 나를 놓는다.
항상 나의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어제의 나와 항상 경쟁한다.
내가 잘 안되는 부분을 찾고,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해서 그 부분을 개선하기 위한 의도적인 연습을 계속 해 나간다.
아이에게 나의 이기심을 투영하지 말자.
포기하지 않는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그릿이란 한 번 에 한 걸음씩 계쏙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