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 이하영
저자 및 출판사 : 이하영 및 토네이도
읽은 날짜 : 25.06.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즐겁게 #무의식 #과정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그간 내가 생각했던 잘못된 관념을 바로 잡고 여러 자기계발서을 저자만의 관점으로 풀어낸 것을 간접경험할 수 있음)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이하영은 지독하게 가난했던 어린시절을 보냈지만, 이미 부자가 될 것을 앎으로써 부자의 태도와 행동을 쌓아나갔다. 포항공대에 합격했지만, 어느 날 의사역할의 연기를 함으로써 재수생의 길로 들어섰고, 저자가 늘 말하는 의사가 될 것을 앎에 따라 의사가 되어 이제는 상위 1%의 부를 이루게 됐다. 지난 수십년을 되돌아봤을 때 어떻게 저자가 이러한 결과를 이뤘을까 생각해보고 고민끝에 얻은 저자만의 지식과 지혜로 그 방법을 설명해준다. 누군가가 내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또 더 나은 삶에 대해 고민한다면 이 책을 통해 부드럽고도 강렬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가난했지만 꿈을 잃지 않았던 이유
내가 세상을 남들과 다르게 살 수 있었던 사건과 생각들
(P.30) 그들을 추종하며 같은 시간, 같은 장소를 채우려는 대중도 넘쳐난다. ~ 다양한 체급의 사람들이 세상에 부유하고 있다. (P.31) 그 당시 나에게 유일한 체급은 수학이었다. 당신의 체급은 무엇인가? ~ 어떤 체급에라도 속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은 무체급이다. (진정 잘하는 또는 잘하고 싶은 한가지가 있는가)
(P.33) 그 문제를 푸는 나를 푸는 과정이 수학이다. ~ 모르는지 알아가는 과정이 수학 공부다. (과정이 전부다 결과는 하늘에)
(P.34) 그 체로 얼마나 넓게 볼 수 있는지, 얼마나 멀리 볼 수 있는지에 따라 인생은 달라진다. 대중에 체는 세상을, 부자의 체는 나를 바라본다. (시선의 중요성)
(P.37) 생각을 통해서 결과를 얻었고, 그것이 성공이든 실패든 고스란히 삶의 흔적으로 남아 있다. (결과가 좋고 나쁘고는 주관적인 해석)
(P.40) ‘부자가 되어야지’라는 다짐을 해도 가난한 현실이 펼쳐지는 이유다. 무의식이 ‘나는 부자가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궁핍한 현실이 드러난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들기 때문이다. ~ (P.41) 무의식이 가난으로 채색되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의심하고 사실 알고 있다. 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라는 것을)
(P.52) 실패가 당연하면 성공도 당연한 것이다. 그리고 그 반대도 성립했다. 성공이 당연하면 실패도 당연한 것이다. ~ (P.53) 당연한 실패는 우리를 불안하게 만들지 않는다. ~ (P.54) 실패가 많아지면 성공도 많아진다. 세상은 늘 짝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패의 축복, 과정을 아는 것 김승호 회장)
(P.57) 하지만 그 뻔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 즐거워지기 위해 살면 즐겁게 살지 못한다. (행복해지기 위해 투자를 하면 행복하게 살지 못한다)
(P.60) 우리는 영화 속에서 ~ 주인공이 아니다. ~ 인생 영화를 즐기는 관객이다. (시선의 중요성)
(P.64) ‘큰사람’은 당시 나의 무의식에 각인된 가장 강력한 단어였다. (나의 목적의식)
(P.68) 촉촉한 눈에는 사랑이 가득했고, 말투에는 단호함이 있었다. (양립할 수 있고, 공존할 수 있다, 그저 같이 있는다)
(P.69) 리셋도 작가의 몫이다. (내가 누르는 버튼, 써가는 글이다)
2장 20대에 알았으면 더 좋았을 것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관념과 더 좋은 사람이 되는 법
(P.74) 집중의 순간에는 긴장과 집착이 사라진다. 몸도 긴장도 사라지고 마음의 집착도 줄어든다. (나는 몰입하는가 과몰입하는가)
(P.76) 노력이 결과가 되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즐겁지 않아서다. 즐거워야 몰입할 수 있다. ~ 만 시간의 노력을 하더라도 무조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 하지만 만 시간의 시간 속에서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한 모습을 발견한다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이전보다 발전된 모습을 통해 즐거움이 생기기 때문이다. (간절함은 필요하지만 힘이 들어간 노력이 나를 잡아먹는다. 빠르게 끝내고 싶기에. 내가 발전한 건 확실한데 왜 즐겁지 않은가. 결과에만 집착하기 때문에)
(P.77) 우리는 뭔가 잘하게 될 때 즐겁다. 이 ‘잘함’이 ‘재미’보다 지속력이 강하다. (가장 오래걸리지만 가장 좋은 몰입이자 자극, Why? 잘하게 될 때 선택권이 많다)
(P.78) 그때 나는 수학에 흥미를 잃었다. ‘잘함’이라는 느낌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어떤 기분일까. 공감도 되고)
(P.80) 질문은 ‘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변화’를 위한 것이다. ~ 질문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제의 당연함보다 내일의 다름을 위해서다. (질문을 많이 하는 이유는 답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라 달라지기 위해서다)
(P.82) 역사 이래 대중이 부자가 되는 사회는 없다. 그들과 다른 사람이 되어 갈 때, 부자의 모습으로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남들과 다르게 살아야 다른 결과를 가게 된다)
(P.86) 그리고 일상이 바뀔 때 나의 삶은 이미 변해버렸다.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내가 바뀐 행동을 하는 순간 내 주변 모든 것 모든 시선은 변했다. 그리고 변하고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P.87) 수술은 습관을 못이긴다. 아무리 수술을 잘해줘도 얼굴 습관이 그대로면 결과는 나빠진다. ~ (P.89) 인상은 각인된 것이기 때문이다. ~ 입은 꾹 다물고, 사각 턱 주변으로 힘을 주고 있다. ~ (P.91) 우리가 화나거나 흥분할 때 힘을 주는 근육이 입 주변 근육이다. (얼굴, 인상조차도 습관의 결과인데 다른 건 오죽하랴, 남이 강제로 바꿔도 내가 바뀌는 것만 못한다. 남이 내 물건 찍어서 투자시켜줘도 내가 한 것만 못한다)
(P.97) 친구는 내가 자신과 달라지는 것을 원치 않는다. 끼리끼리의 동질성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 생각과 말과 행동도 비슷하기를 바란다. ~ 이때 친구는 나의 성장을 위협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모두가 안다. 친구가 내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것을. 단지 관성으로 살던대로 살뿐)
(P.100) 친구는 자신보다 더 잘된 친구에게 관심을 가진다. ~ 친구와 멀어져도 내가 잘되어 있으면 친구들은 나를 찾아온다. (나도 마찬가지다)
(P.105) 많은 사람이 부정적 현실을 만드는 이유다. 일상이 된 두려움 속에서 미래를 예측하기 때문이다. (내면 깊은 곳에 나에게 베팅한다. 안되면 어떡하지?)
(P.106) 이 변화는 당신의 느낌이 바뀔 때 시작된다. ~ 인생은 변화하지 않아도 될 수백 가지의 이유를 가지고 있다. ~ 그래서 현재가 만족스럽지 않아도, 어제와 똑같은 삶을 살아가게 된다. (가만히 있을 이유는 오만칠천팔백가지. 내가 아무것도 안하고 타인의 운, 재능을 이유로 움직이지 않으면 합리화가 되니까. 근데 정말 그게 네 인생에 도움이 되는거니?)
(P.107) 불행한 예감이 틀리지 않듯, 행복한 예감도 ‘결코’ 틀리지 않는다. (더 나아져서 많은 즐거움을 누릴거라는 예감)
(P.110) 나와 남의 관계는 사실 나와 나의 관계가 표현된 것이다. 내 안에 상처받은 뿌리 감정이 그를 통해 표현되는 것이다. ~ 사실 나는 나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 자신에게)
(P.111) 우리는 스스로 자유의지를 가진 인간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반응(reacting)하는 존재이지 행동(acting)하는 존재가 아니다. (그래서 내면의 무의식을 바꿔야 한다)
(P.112) 아버지가 폭언과 폭행을 행사하면서 매개체로 삼은 유리잔은 그의 뿌리 깊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었다. ~ 이미 돌아가셨지만 그도 자신의 뿌리 감정을 해결하지 못한 채 우리와 이별했다. ~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남에게 전달’하는게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경험’하고 있다. (그저 유리잔은 유리잔일뿐)
(P.114) 남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나에게 상처가 있다는 반증이다. ~ 남을 거울로 삼아 내 상처를 경험하고 있다. ~ 그러니 독백에 상처받지 말자. (누구나 독백하고 있는 것이다)
(P.118) 완벽은 충족의 차원이고, 완전은 존재의 차원이다. ~ 완벽한 인생은 존재할 수 없다. ~ 따라서 욕망의 충족은 욕망의 해소로 이어지지 않는다. ~ (P.119) 완벽이라는 환상을 좇고 있는 있는 완벽한 망상만이 존재할 뿐이다. ~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려고 하기 때문에 우리는 애쓰면서도 부족하고, 열심히 살지만 두려운 것이다. (나는 완전하다. 그러나 완벽할 수는 없다. 그러기에 알 수 있는 것만 찾아서 할 수 있는 것만 하고 투자를 한다)
3장 매일 조금씩 나를 성장시키는 습관
독서, 운동, 명상 그리고 보여지는 것이 아닌 실력으로
(P.126) 습관은 한번 들이기 쉽지 않지만, 습관이 된 일상은 하지 않으면 어색하다. (습관이 ‘나’다. 습관이 ‘그 사람’이다)
(P.126) 책은 목표가 아닌 수단이 되어야 한다. ~ 책은 나를 움직이게 하는 도구다.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 그 과정에서 내 생각이 바뀌고 나의 말이 달라지게 된다. 나만의 새로운 언어, 메터가(method, meth와 word를 합친 말)가 생기기 때문이다. (하위목표인 책, 그러기에 내 생각과 언어로 승화해야 - 김승호 회장)
(P.129) ‘와, 내가 쓴 글 맞아?’ 당신만이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시간이다. 그 시간이 기적이며 축복이다. 자신에게 감동하는 시간, 나를 신뢰하는 힘,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은 여기에서 시작된다. (나의 생각과 언어로 정리했을 때 기쁨)
(P.133) 삶의 생로병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 생로병사의 고통에서는 벗어날 수 있다. (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할 수 있는 것, 내가 작가이자 관객)
(P.133) 잘 살펴보면 눈앞의 사건보다 그 사건을 판단하는 내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한다. (그릿도 같다. 주관이 나를 힘들게 한다)
(P.134) 그때 현실을 허용하는 능력이 생긴다. ~ 여유가 생긴다. (7월에는 체력 챙기자. 여유와 오판하지 않기 위해)
(P.140) 생각의 늪에 빠진 나에게서 벗어나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만드는 세상에 내 삶을 내맡기는 것이다. (이전보다 나아진 명상방법, 나는 한 번에 나아지지 않는다는 것을 안다. 그래서 나아진다.)
(P.143) 인생의 큰 목표는 오히려 가장 큰 한계가 된다. ~ ‘꼭 되어야 해’, ‘이건 반드시 이렇게 되어야 해’ ~ 생각과 계획은 내가 하지만, 결과는 세상이 만들고 있다. (목표의 개념을 수단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것 아닐까. 그러니 당위성이 부여되고, 사실 투자를 했다 = 이것조차 과정이구나… 이제 알았다)
(P.146) 이것은 시장이 포화 상태라서가 아니다. 경영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레드오션 때문이 아니라, 트렌드를 못따라가서가 아니라, 내 스스로 나를 관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장하지 못하고 실패를 반복하는 것이다)
(P.152) 최대한 말을 화려하게 변신시켰고, 이런저런 문장을 덧붙여 빈약한 주제를 보강하고 있었다. 유창하게 말하는 방식이 말을 잘하는 방법이라 착각하고 있었다. (다른 사람 이전에 내 스스로가 안다. 실력이 없어서 다른 것으로 포장하고 싶은 마음을, 척하고 싶은 마음을, 늦게 알았다)
(P.156) 말은 생각에서 시작하고, 생각이 정돈되었을 때 정리된 말을 하게 된다. 말이 정리되면 전달력이 좋아지고, 자신감이 생기게 된다. 결국 ‘생각 정리’가 전달력의 핵심이다. (독서 후 정리하는 것과 같고 투자를 하고 복기하는 것과 같다, 업무를 하고 개선하는 것과 같다)
(P.158) 지식화 작업이 없어 정보의 단계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 정보가 지식이 되면 설명이 쉬워진다. 나의 이야기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 정보는 날아가지만, 지식은 쌓여간다. ~ 습관은 지식을 경험화하는 과정에서 나타난다. (정보는 넘쳐난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떻게 정리하고 해석하느냐이다, 그리고 행동해야 온전히 내것이 된다)
(P.161) 자신의 이야기로 나의 언어로 풀어낼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 ~ 여유가 생긴다. ~ 달변가는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달변가는 생각이 정리된 사람이고, 자신의 삶을 나의 키워드로 정리한 사람이다. (달변가는 척이 아니라 실력이 우선인 사람이다 ↔ 실력이 아니라면 달변가가 될 생각은 하지 마라, 사기꾼이 되어버린다)
(P.163) 하지만 대부분은 나와 처지가 비슷한 친구와 통화하고, 술 마시고, 시간을 보내면서 성장을 기대한다. ~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움직임이 있어야 인생이 변한다. (매일 지하철로 같은 시간에 달려가는 사람들, 퇴근하고 주말에 비슷한 일상을 사는 사람들)
(P.164) 퇴근하고 늘 가던 곳을 가지 마라. ~ 제3공간이 있어야 한다. ~ 그곳을 지날 때면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루의 즐거움을 이곳에서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24년도에 너무 힘들어서, 왜 안되는지 몰라서, 바뀌고 싶어서 제3공간을 여러번 만들었다. 살기 위해서)
(P.166) 하지만 나에게 불만을 표시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이 가득할 때, 나의 내면은 그들의 결핍으로 채워진다. 그리고 마음이 결핍되면 우리는 행동하지 않는다. ~ 무거워진다. ~ 변화는 없다. ~ 묶여 버린다. ~ 정체되고 썩어가고 있다. ~ 통찰은 행동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생각을 통해 나오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 오늘부터 그들과 이별해라.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너무나 많다. 그들과 시간을 보내기에 당신의 시간은 너무 소중하다. (나를 존중하고 이제는 잘라내기 쉽다. 실력이 없는데 말로만 나를 흔드는 사람들 이제는 많이 단단해져서 감사하다. 나의 모든 환경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나에게 표현을 주고받는 사람이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부정적인 사람을 신경쓸 여유가 없어져서 감사하다. 기적이다. 김승호 회장의 30세 이후 원하는 사람만 만나는 삶. 꽤 괜찮은 삶이다)
4장 당신이 부의 시작을 알게 된다면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당신의 행동은 좋은 사람을 끌어들이는가
(P.173) 사람은 아는 것을 소유할 수 있다. (모르면 두렵고, 알면 소유할 수 있다)
(P.175) 당신이 돈을 아끼고 사랑할 때, 돈도 당신을 사랑하게 된다. ~ (P.176) 부자는 돈이 사랑하는 사람이다. (돈의 인격, 김승호 회장)
(P.179) 3간이 달라지지 않으면 부가 생기지 않고, 부자가 되더라도 그 부를 유지할 수는 없다. ~ 이미 가난한 과거로 돌아가게 된다. ~ 부자가 아니면 적어도 부자가 되려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 (왜…왜 월부를 떠나도 잘되는 사람과 잘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 이제 알았다…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놓지 않고 싶어도 주변이 다 놓았으니까… 그래서 또 관성처럼 트렌드를 좇고 있어보이는 사람을 따라다니고 그렇게 쌓았던 실력도 바람처럼 사라져버린다…)
(P.180) 운은 어떤 움직임, 변화를 뜻한다. 그 변화가 나에게 유리하면 좋은 운이고, 나에게 불리하면 나쁜 운이다. (운은 점이 아니라, 흐르는 flow다. 선순환처럼 악순환처럼)
(P.189) 부와 성공을 위한 작은 사치는 공간을 즐겁게 만든다. ~ 그러면 나의 미래는 이미 변해있다. ~ 결과는 과정을 선택했을 때 이미 준비되어 있다. (돈이 없던 시절, 공간에 작은 사치조차 못써서, 공공장소에 책을 무지성으로 들고 다니던 시절, 앞으로는 공간에 작은 사치를, 돈을 지혜롭게 써야겠다)
(P.190) 등을 밀어 움직이게 하는 것보다 돈으로 움직이는게 훨씬 효과적이다. 돈은 사람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게 한다. (냉혹한 현실. 물론 냉혹하다는 건 내 주관~)
(P.192) 그 돈으로 남의 시간을 사고 있다. ~ 남의 시간을 사서 나의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서다. ~ 더 이상 돈을 위해 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다. ~ 시간을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쓰고 있지만, 다음 날 또다시 내 시간을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 (주언규 -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과 맞바꾼 돈이다)
(P.194) 청춘을 바쳐 돈을 버는 이유는 ~ 자신의 시간을 늘리기 위해서다. ~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김승회 회장, 사장학개론 돈 버는 방법 4가지, 그래서 비전보드가 그렇구나)
(P.196) 즐거워 보이지만, 즐거운 척하는 거다. 그렇게 척하며 인생을 낭비한다. 척하는 오늘은 내일의 일상이 되고 나의 습관이 된다. (그 많은 척이 습관이 되고 무의식에 각인됐었구나)
(P.200) 수중에 만 원밖에 없어도 풍요의 자리에 머무를 때, 인생은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회사 사람들이, 주변 친구가, 지인이 얼마가 있던 나와 무슨 상관인가)
(P.201)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현실 속에서도, 초라하고 누추한 고시원 안에서도 이미 세상은 바뀌고 있었다. ~ 그 과정의 변화를 나는 허락하고 있었다. (현재가 보잘 것 없어보여도 이미 나의 세상은 바뀌고 있다)
(P.204) 그들은 그들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 자리에 없는 누군가를 ~ 나의 스토리가 없기 때문이다. ~ 그 결핍감이 삶의 스토리마저 없애 버린다. (외적인 자랑과 타인을 비하)
(P.205) 하지만 감사는 사람의 존재를 향한다. ~ 그리고 그 상대가 나일 때, 그 가치는 더욱 빛나게 된다. 나 스스로 ‘감사합니다’를 자주 말하면 감사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된다. (스스로에게 감사)
5장 그 시간들을 보내고 깨달은 인생의 비밀
넓고 깊게 보면 알 수 있는 것들
(P.211) 다들 열심히 공부하는 것처럼 보여도, 그 공부를 오래 지속할 수는 없다. 의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좋은 무의식, 관념, 습관 - 원씽0)
(P.213) 우리는 오늘을 살지 않는다. (자기관리론)
(P.214) 왜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항상 높은 곳에 있을까? 미래에 대한 착각 때문이다. 우리가 원하는 미래는 위에 있다는 착각이다. ~ (P.217) 내리막을 향해서도 열심히만 내려간다. ~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미끄럼 타듯, 인생을 즐기며 내려가는 것이다. (다가올 미래를 즐겨라)
(P.219) 체념은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죠. 허용은 백수인 지금 열심히 노력하는 상태를 포함합니다. ~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 지금은 백수지만 ‘오늘의 노력이 과정으로 필요함’을 알기 때문이다. ~ 그 과정을 통해 우리는 미래를 선물 받게 된다.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하기는 아무것도 안하는게 아니라 노력하는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
(P.225) 많은 사람은 ~ 지금 가진 것보다는 앞으로 가질 것에, 내가 이룬 것보다는 앞으로 이룰 것에, 이곳보다는 저곳에 눈을 돌린다. 있는 것보다는 없는 것에 관심을 둔다. (원씽도 여기에 적용)
(P.226) ~있는 것도 사라진다. ~없는 것도 나타난다. (집착하지 않는 순간 찾아온다)
(P.229) 스무 살이 내가 그토록 원했던 삶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의 당연함은 스무 살의 간절함이 만든 것이다. (간절하면 행동한다. 그리고 즐기면 결과를 얻는다)
(P.232) 그래서 대중이 즐겁지 않은 것이다. 즐겁지 않은 것은 미녀가 아니고 대중이다. ~ 너무 외모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다. ~ 예쁜 얼굴에 집착하지만 예뻐진 얼굴은 질투하고, 예뻐질 자신은 기대한다. 인간이 가진 최고의 양가감정이다. (시선의 통찰, 잘나갈 것에 집착하지만 잘나가는 사람을 질투한다. 잘나가는 것에만 신경을 쓰기 때문이다.)
(P.234) 비슷한 집단에선 탁월함이 있지만, 전혀 다른 군에서는 특별함이 존재한다. (탁월함이 필요한 곳에서도 나의 특별함을 찾아야)
(P.236) 목련이 질 때, 떨어진 꽃잎에도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과정을 사랑하는 사람)
(P.238) 그래서 마음먹기 전에 움직여야 한다. ~ 책이 보이면 ‘읽어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전에 발로 다가가 손이 펼쳐야 한다. ~ 이미 승부는 결정 났다. 생각의 승리다. ~ 우리가 하는 생각 대부분은 부정이다. 과거에 대한 후회 혹은 미래에 대한 불안이다. (고민이 1도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양파링, 승자는 달리면서 생각한다-세이노)
(P.241) “그냥 안 하시면 돼요.” (자기관리론)
(P.244) 인간이 아폴로 11호를 타고 높은 달에는 도착했지만, 깊은 심해에는 도착하지 못했다. ~ 바다를 제대로 아는 사람은 아직 없다. (높이가 아닌 깊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자)
(P.247) 본질의 바다는 늘 고요하고 조용히 그 자리에 있었다. ~ 그 흐름을 만드는 심연의 바다가 있다. 그 심연의 바다가 내 안에도 있다. 그 무의식이 만드는 나만의 세상 ~ (나의 본질은 무엇인가)
(P.251) 지금 여기에 펼쳐진 나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 현재를 허용할 용기가 없다. 그래서 지금의 현실을 희생한다. ~ 그 두려움을 ‘열심히’로 덮으려 한다. (현재가 보잘 것 없지만 현재의 작은 몸짓이 나의 미래가 바뀌고 있다는 것도 허용) - 아… 열심히 하면 되겠지가 아니라 즐거워서 열심히 하는 것이구나
(P.253) 생은 늘 과정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제야…)
(P.254) 깨달음은 인생 전반에 있을 때 지혜가 된다. 후반전의 깨달음은 지혜가 아닌 후회다. (전반전에 즐거울 것인가 후반전에 후회할 것인가)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이하영 원장을 우연히 알게 되고 이 책을 이번에 처음으로 읽었다.
이하영 원장만의 정리된 생각으로 써내려간 이 글을 읽고 나니,
나 또한 내 생각을 정리할 수 있어서 유용했다.
내가 보여지는 것에 집착을 한 건 아닌지,
실력이 없는데 잘하는 척 하고 싶었던 건 아닌지,
자존심은 왜 이렇게 셌던 건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데 그 어떤 책보다 유용했다.
저자의 글처럼 촉촉하지만 단호한 말투여서였나.
그리고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깨닫게 됐다.
타인도 훨씬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고로 이번의 독서는 온전히 나를 깨는 과정이자, 나의 메타인지를 돌리는 과정이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시선의 중요성
남들과 다르게 살고 싶다면 다른 시선을 가져야한다.
열심히, 노력이 아닌 몰입을 통한 즐거움, 잘함이 중요하다.
잘하게 되면 재미보다 더 즐겁다.
미래를 앎으로써 내 과정을 사랑하고 즐기게 된다.
타인과의 비교가 아닌 나와의 비교가 즐겁고 행복하다.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세가지]
(1) 즐기지 못하고 있다면 목표를 잘못 설정한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
(2) 내가 가진 무의식을 찾고 개선하자
(3) 너무나 짧은 시간이기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도 바쁘다
(1) 즐기지 못하고 있다면 목표를 잘못 설정한 건 아닌지 되돌아보자
수단과 목표를 착각하지 말자. 수단이 목표가 되면 나를 제약한다. 진짜 실력을 키우고 싶은건가? 수단을 가지고 싶은건가? 예전에는 수단이었지만 이제는 목표를 찾았다.
(2) 내가 가진 무의식을 찾고 개선하자
내가 가진 잘못된 관념은 무엇이 있을까? 내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포인트가 있다면 나의 무의식을 찾아서 관념을 바꾸고 좋은 습관으로 바꾸자
(3) 너무나 짧은 시간이기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도 바쁘다
좋은 사람들이 주변에 있다는 확신이 나를 행복한 상태로 만든다. 그리고 내가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는 사실도 행복하다. 종잣돈은 0원이지만 과정을 사랑하고 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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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앤절라 더크워스 저 '그릿’
(이유) 그저 열심히 하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볼 수 있는 책. 다른 시선으로 내 성장을 바라보면 결국 나의 과정을 사랑하게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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