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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부자의 역사
저자 및 출판사 :최종훈/피톤치드
읽은 날짜 :6/28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회복탄력성 #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7
* 그 어떤 삶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옵션 A만으로 마무리되는 인생은 없다.
> 작년부터 뭔가 계획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나는 왜이리 운이 없지? 하며 자책하거나, 그냥 포기하고 맘 편하게 살까? 하는 생각이 주기적으로 들었다. 뭔가 내가 짠 모든 계획이 당연히 순차적으로 잘 돌아갈거라는 밑도끝도 없는 믿음이 있었던것 같다. 그러다보니 일이 어그러질때마다 많이 좌절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저자가 썼듯이 원래 그 어떤 삶도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 플랜B가 아니라 플랜C,D에서 성공이나 하면 그나마 다행인거다. 앞으로는 어떤 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그대로 되지 않는다는것을 전제로 하고 진행해야겠다. 그래야 좀 덜 좌절할 것 같다. 또한 계획을 실행하는것도 생각보다 오래 걸릴수도 있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겠다.
* 회복탄력성을 방해하는 세가지가 있다고 이야기 했다. 첫 번째는 역경의 원인을 자기 자신의 탓으로 돌리는 개인화이고, 두번째는 그 역경이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두려워하는 침투성이며, 세번째는 그 역경의 결과가 삶에 영원히 이어질 것이라고 짐작하는 영속성이다.
> 이 문장을 읽으면서 역경을 내 탓으로 생각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 역경이 영원히 이어질거라고 생각하는 습관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뭔가 지금 당장 성공하지 않으면 죽을때까지 돈에 절절 매면서 살 것같은 불안감이 내면에 있다고 해야하나. 당장 아파트를 매수하지 않으면 부의 추월차선에서 떨어져서 더이상 다른사람들을 쫓아가지 못할것 같다는 조바심이 든다. 이럴때일수록 코칭에서 들었던 얘기를 계속 상기시켜야할 것 같다. "아파트 챗수를 채우는게 아니라 노후를 위한 자산을 모아 나가는것"이라고 제주바다님이 말씀하셨는데 불안할때마다 이 말을 계속 떠올려야겠다. '챗수가 중요한게 아니다. 가치있는 좋은 자산을 모으는게 중요하다.'
* 과거에 대차게 말아먹었던 경험을 가진 부자들이 의외로 많다. 그들은 자신의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났다. 흥미로운 사실은 적지 않은 이들이 실패의 원인을 찾으려 애쓰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들은 그저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났을 뿐이다.
> 나는 뭔가 실패하면 그 원인에 대해서 미친듯이 파고들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이건 자산을 모으는데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한다. 실패에 대해서 아예 생각을 안하는것도 문제가 있긴 하지만 적어도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냉정하게 복기 한 후에는 훌훌 털어버려야 할 것 같다. 복기 할 내용을 적을때도 '무엇을 해서 실패했다' 라고 쓰기 보다는 '다음엔 이러이러한 식으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와 같이 긍정적인 멘트로 적어놓는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저렴한 주식만을 골라 매수했다가 조금 오르면 팔아버리는 단타 매매 방식을 '피우다 만 담배꽁초 투자법'이라 불렀다. 꽁초는 아무리 길어도 꽁초일 뿐이다. 꽁초에서 장기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는 없다.
>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급한 마음에 가치가 없는 집 매수해서 가져가는일은 없도록 하자. 반대로 가치가 충분한데도 장기간 오르지 않는다고 해서 던져 버리는 일이 없도록 내가 사려는 물건에 대해서는 정확하고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어야겠다. 남들이 좋다고해서 따라 사거나 물건에 대해 제대로 된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 매수하면 자칫 잘못하다간 물리는 경우가 있으니 조심하자.
* 훌륭한 투자자의 성공으로부터 배우는 것만큼 그들의 실수나 실패로부터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위대한 투자자들도 실수를 한다는 것을 앎으로써 자신의 투자 실적에 대해 더 합리적인 기대를 할 수 있게 된다.
> 실수 안하는 완벽한 투자자는 없다. 심지어 그 유명한 워런 버핏도 여러번의 실수를 거듭했다고 하니 내가 그 사람보다 더 투자를 잘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실수는 당연히 하게 되어있다. 대신 선배 투자자들의 실수 경험담을 통해서 최대한 많은 노하우를 얻어 실수를 줄여 나갈수는 있을 것 같다. 매일 선배들의 칼럼이나 실제 매수 경험담을 읽고 여러가지 상황에 대해서 미리 정리해놓자. 그래야 나중에 그 상황이 닥쳤을 때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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