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결혼해 이제 거의 1년쯤 다되가는 신혼부부입니다.
저와 아내의 소득은 둘이 합쳐 700-800만원 정도 됩니다.(제가 교대근무라 월마다 급여 다름)
월세집 보증금에 목돈 버린 지금.(6000천만원)
실제로 가용할 수 있는 현금은 3000만원도 안됩니다.
이런환경에서 내년 2월에 계약 만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직장때문에 강남구 일원동에서 월세집을 구해 살고있습니다.
아내 직장도 삼성역이어서 현재 동네에 만족하고 있던중
집값이 폭등하고, 날이갈수록 심해지는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다음집은 ‘내집마련’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모님의 오프닝 강의를 듣고 느낀점은 크게 세가지 입니다.
하나는 감당 가능한 선에서 내집마련을 해야한다.
둘째는 시야를 넓히자. 같은 예산으로 갈 수 있는 지역은 다양하다.
셋째는 중요한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내가 해야만 하는 것과 위임 가능한 것을 구분하자.
부동산 초보여서 그래프 보는 법도 어색하고, 어느지역이 몇급지다 라는 얘기도 처음에 잘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강의 듣다보면 배우겠지요?)
강의를 듣고 실제 저희가 관심있는 ‘인덕원’지역에 아파트 2곳정도를 둘러보았습니다.
하지만 주차하고 단지조금 둘어보다가 실제로 임장을 가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그냥 산책하다가 들어온 느낌입니다.
6/28 대출규제가 새롭게 시행되고
뉴스에서는 정부가 부의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반응이 대부분이고
모은돈도 적고
지식도 없습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잘해보려고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내년 2월 내집마련해서 이사할 수 있도록 기초반을 통해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우리 부부의 목표!
남편 : 우리가 가진 자본금 내에서 경기남부권, 방3개, 지하주차장을 가진 아파트(또는 재개발 빌라) 매매하기
아내 : 자산가치 상승도 좋지만 정말로 살고싶은 동네에 매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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