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온기로움입니다.
열반기초87기 마지막강의를 들으며,
한달간 열심히 강의해주신 너바나님,주우이님,자음과모음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열반기초41기를 들었었습니다.그때는 이런내용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때는 간절함이 덜했던것같습니다. 그냥 놀면서들었는거같습니다.
올초에 둘째 쌍둥이들을 사산하고 유산휴직을 말씀드리고 회사에서는 휴직을쓰는 제가 달갑지않은지
복직후 왕복4시간되는 지점으로 발령을 내셔서 첫애케어문제로 권고사직같은 사직서를 내고 4월말까지도 너무힘이들었습니다. 그냥 올해 상반기는 매달 뭔가 치고들어온다는생각으로 한달한달 그냥 보낸거같습니다.
유튜브보고 드라마,영화보고 밥도안먹고 그냥 매일 믹스커피태워서 밥대신먹고 하루하루보내고
사람만나는것도 싫었습니다. 친구도 싫었구요 그냥 누가집앞에와서 얼굴보자하면 짜증만올라왔습니다, 외향적인성격이었음에도 불구하구요.
유튜브를 보면 시간이잘가니 유튜브를 보다 너바나님 인터뷰영상을 우연히봤습니다. 그냥갑자기 눈물이나더라구요
모르겠습니다.실제로 본적도없는데 그냥 월급쟁이부자들에 붙어있었던 시간들이있어서그런가, 목소리듣는데 눈물이 펑펑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저도모르게 열기반을 등록했습니다. 근데 그마음안속에는 이제는 이렇게 안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던것같습니다. 둘째쌍둥이가졌을때 너무기뻣지만 마음한켠에는 어떡하지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 첫애도 맞벌이하면서 케어하는데 내가둘째,쌍둥이를? 걱정부터들었고 그뒤로 한숨쉬고 매일 돈계산하고
그래서 애들이 갔는가보다. 엄마힘들지마라고, 그생각에 5월까지도 숨도못쉬게 울었습니다, 그러다 열기반 그렇게 끊고 수업을 듣고, 내가 이 경제적인부분을 진작 그때 처음월부에 가입했을때 해결했었으면 우리애들을 기쁘게 더 반기지않았을까? 이생각에 이번엔 나름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게 상황이 변해서그런지 강의내용들이 이제 다 와닿고 덕분에 새로 나부맞을 얼마전에 다시읽었는데 너무 눈에 쏙쏙들어와서 뭐지? 이기분은? 이랬습니다.
그냥 일단해보자 따라가보자라는마음으로 강의를 완강까지했는것같습니다. 공부도 안된상태에서 실거주자산을 급하게빼서 좋은시장이라고하니 공부는 안된상태에서 돈만마련해서빨리 물건을 사고싶었던마음도 어제까지있었습니다.
오늘 자모님강의를듣고,
1.조급하게 생각하지말자. 돈을 모으면서 독강임투인으로 나를 단단하게만들자.
2.농부의 마음으로 씨를 신중하게 뿌려야하니 열심히 공부하자.
3.월부에서 시키는대로 해보자.먼저해본 성공하신분들 애기를 듣고 따라가보자.(투자를 못해도 뭐라도남을것같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은 알려주신 방법들을 습관으로 만드는데 노력하고싶습니다.
내년2월부터는 재취업을 해야하는상황이라서, 실준반까지 열심히 체화하면서 듣고 독서와 목실감을 습관화하는 작은것부터 시작하겠습니다.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강의를 완강해야할거같아 오전에 아이 등원보내고 바로 까페에 9시반부터 와서 듣고 지금 후기를 쓰고있는데 중간중간 왜그렇게 눈물이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시키는데로 해볼려구요.
감사합니다. :)
댓글
그런 일이 있으셨군요... 마음 힘들었을 텐데 이겨내신 온기님 대단하십니다! 열정과 의지 가득하신 온기님이기에 앞으로도 잘해내실 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