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통해 물론 투자의 실제적인 과정도 배울 수 있었지만, 

자산 시장의 흐름을 사계절로 구분하는 관점을 배울 수 있었다.
막연하게 느껴졌던 시장의 흐름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정리되니, 현재 상황을 해석하고 판단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겨울은 매매가가 빠지거나 보합이지만, 전세가는 올라오는 시기라고 한다.
즉, 본격적인 반등 전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며, "겨울이 지나야 봄이 온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는 공포 구간이 오히려 기회라는 걸 더 명확히 인지하게 되었다.

봄은 겨울을 지나 매매가와 전세가가 동시에 오르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한다.
매수 시기는 다소 늦을 수 있으나, 상승 초입의 확신 있는 구간으로 판단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으로 ‘시장 흐름을 사계절로 해석하는 눈’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 투자할 때, 지금이 어떤 계절인지 먼저 판단한 뒤 전략을 짜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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