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매달 나가는 월세가 아깝고 내가 인플레이션에 대비하지 못한다는것이 두려워 내집마련 기초반으로 진짜 월부에 발을 들였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면서도 생애최초 혜택을 이용하면 어찌저지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을것 같기는 한데, 내 수중에 있는 돈이 너무 적어 투자도 함께 염두해 봐야겠다는 결론이 났다.
어차피 지금 당장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 모두가 추천하는, 또 스승들의 스승이시라는 너바나님이 강의하신다는 열반스쿨 기초반을 선택하게 되었다.
첫강의 과제로 비전보드를 작성해보니 나는 부자의 삶을 살고 싶어했구나 깨달았다.
내가 지금 가진 것이 얼마나 미약한지.. 꿈이 현실이 되게하려면 10-20년간 20%이상의 수익율을 내야만 한다!
수익율 20%라니…나는 그정도의 이율을 주는 예금을 들어보지도, 주식으로 그런 수익을 냈다는 지인도 본적이 없다.
그런데 월부에는 그런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당장 엄마도 부동산으로 재산을 쌓긴 하셨지만 매도를 못하시고 힘들어 하시는걸 보니 부동산은 옳다, 하지만 방법은 다른 것을 찾아봐야한다는 결론이 났다.
그래서 너바나님의 not a but b 라는 말씀처럼 부자가 된 저들의 방법을 배워보기로 했다.
이미 부동산이 많으니 부동산 가격유지를 위해(어느 유튜버가 말하는것처럼 마지막 바보를 만들기 위해) 이렇게 투자를 하라 종용하는건가?! 의심도 들고 강의비가 왜 이렇게 비싼가, 강의 수익도 엄청나겠다 생각도 들지만 우선 배워보자.
매년 집을 사고 전세값이 오르면 또 재투자를 하라니! 이거이거 깡통전세꾼들 수법아니야? 또 의심이 들었다.
조모임톡에 다른사람들에게도 물어봤다. 깡통전세꾼들과 달리 월부에서는 가치가 있는 아파트(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를 투자하기때문에 다르다고 했다. 그런건가? 그렇다면넘어가자.
내가 바라보고 있는 아파트가 있을때 그것의 매수결정을 하기전에 그 물건의 위아래 동네도 살펴봐야 제대로 된 가치평가를 할 수 있다는 걸 주우이님의 동탄아파트 이야기로, 자모님의 강의로 명심하게 되었다.
내 앞마당이라고 표현할만한 지역은 아직 없지만 적어도 3개는 만들어봐야겠다.
급작스런 부동산 규제로 실거주의 꿈은 날아가려고 하지만 분명 다른 기회가 있을 것이고 그 기회를 붙잡을 수 있는 실력을 키우며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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