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5.7.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아버지는 천재성과 재능에 관심이 많아서 누가 누구보다 재능이 많은지 자주 견주곤 했다. 당신과 당신의 가족이 얼마나 똑똑한지 늘 촉각을 곤두세웠다.
→ 어릴 때 재능으로 줄곧 비교당한 경험으로 재능vs노력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해서 성공한 것.
→ 결핍은 성공의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 처음 봤을 때 든 생각은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였다
→ 마냥 재밌기만 한 일도 일정 시간 하고 나면 흥미가 떨어지는데, 어렵고 힘들고, 재미는 잠깐인 일을 지속적으로 열정적으로 한다는게 쉽지않다.
→ 내가 내 나름대로 내려본 결론은.. 그냥 하는 거다. 열정의 정도, 노력의 정도를 정해놓고 늘 그만큼은 하는거다. 재미없든 재미있든. 그러다보면 어떤 달은 유독 재밌고, 어떤 달은 유독 재미없고. 그렇게 일년 이년 보내다보면 성공이 좀 더 다가와 있지 않을까?
자신의 상위 목표가 무엇인지 알 만큼 인생을 어느정도 살고 고민도 거친 후에, 상위 목표는 잉크로 쓰더라도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야 한다. 그래서 때에 따라 수정하거나 혹은 전부 지우고 새로운 하위 목표를 대신 쓸 수 있어야 한다.
→ 유연성을 가질 것, 하위 목표는 연필로 써라.
→ 상위목표는 쉽게 바꾸지 말것. 열기때 너바나님께서 비전보드를 자주 수정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말씀을 해주셨던게 기억난다. 내가 원하는게 뭔지? 는 신중하게 고민하고 타협하지 말 것. 그 경로는 수정할 수 있게 마음을 생각을 열어둘 것
맨코프는 ‘노력, 또 노력’이 통하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은연중에 깨달았다. 그는 변화를 주기로 결심했다.
→ 노력도 중요하지만 방향설정도 중요하다.
→ 어린시절의 내가 진짜 이 방향설정을 못했던 사람. 그나마 지금은 조금 학습되어서 주변 사람들이랑 최대한 비슷하게 가는게 좋다는 걸 알게되었지만..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
→ 그래서 나는 환경안에 있어야하고, 튜터님 멘토님들과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생각의 싱크를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
"한동안 일해보고 상당히 깊이 관여해봐야 미묘한 사항들을 알게 되고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일도 많습니다.
→ 너무 빠르게 포기하려고 하지 말 것.
→ 내가 월부 3개월차에 느꼈던 성장의 기쁨도 있지만, 4년차에 느끼는 성장의 기쁨은 또 다르다. 시장이 변하는 상황을 지켜보는 것이 흥미롭다. 시간을 두고 해봐야 알 수 있는 것도 있다.
초보 단계에서는 격려와 자유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즐기는 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작은 승리와 박수갈채도 필요하다. (…) 연습도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너무 일찍, 너무 많이 제공하면 곤란하다. 초보자를 재촉하면 이제 막 올라온 흥미의 싹이 잘릴 수 있다. 한 번 잘린 싹을 되돌리기는 대단히 어렵다.
→ 기초반 조장을 하면서, 또 주위 사람들을 대하면서 나는 많은 격려를 보냈었나, 돌아보게 되었다.
→ 작은 것이라도 항상 감사하다고 말하고, 완강과 후기를 더 독려했다면 좋았을텐데 싶어 후회되기도 한다.
→ 때로는 많은 것을 드리고 싶은 욕심에 너무 과하게 부담을 준건 아닌가 아쉽다.
의식적인 연습을 100%활용하는 방법 1.과학적원리를 이해한다.(명확하게 진술된 도전적목표/완벽한 집중과 노력 /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2.연습을 습관화하라 3.연습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라(기분좋게)
→ 내가 지금 부족한 부분은 시세 익히는 것에 있어서의 반복.
→ 5분위 시세표, 시세톡, 시세트래킹으로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 그리고 이 것들을 기분좋게 즐겁게 경험하기. 특히 시세톡은 동료들과 함께 하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목적개념을 가져라. 목적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이 부분이 어려웠다. 내가 하는 일은 누구에게 중요한지, 얼마나 중요한건지 그 가치를 쉽게 찾을 수 있었는데. 부동산 투자는 누구에게 또 중요한가? 암만 생각해도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았다..
→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선 우리 가족을 위해 중요했다.
→ 그리고 거주하고 계신 임차인 분들이 떠올랐다. 다른 집을 청약받고 싶으셔서이든, 지금 집값이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셔서 이든, 그 외 다른 이유이든. 보다 적은 거주비용으로 원하는 지역에 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분들이 거주할 공간을 드린다는 점에서 중요했다,
→ 부동산 사장님들은 나와의 매수매도전세거래로 돈을 버시고, 또 그걸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사용하신다.
→ 그 외에 인테리어사장님, 법무사님, 등등.. 내가 매수와 보유를 위해 사용하는 돈으로 누군가 또 행복한 삶을 산다.
→ 그건 내가 근로소득으로 돈을 벌고 오로지 소비를 위해서 돈을 쓸 때랑은 또 전혀 다른 카테고리 였다.
→ 책임감이 무겁지만 그만큼 의미있는 일이라는 것.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 이 문장이 너무 멋있었다. 느낌이 아닌 결심, 내일은 맡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내는 것.
→ 한 달이 끝나간다.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 보겠다고 또 결심해본다.
근육을 사용할 수록 강해지는 것처럼 사람들이 새로운 도전과제를 완전히 익히려고 애쓰는 동안 뇌 자체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 하면 할수록 발전하는 근육..!
진짜 아무것도 모르던 월부 1개월차에 비하면 정말 많이 배웠고 정말 많은 말을 알아들을 수 있게 되었고
두려움도 많이 사라졌고 받아들이는 속도도 좀 더 빨라졌다.
책에서 말하는 내용이 실제로 이뤄지고 있음을 느낀다.
“그릿을 좌우하는 희망은 이와 다른 종류다. (…)
내일은 나아질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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