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올해는 혼란의 시기입니다. 덕분에(?) 부동산 시장도 요동치는 것 같아요.
작년에 갑자기 내집마련의 계획을 세웠는데 이자를 감당할 수 있나 고민하다가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때 월부를 알았다면 벌써 1호기를 성공했을까요? :)
이번 자모님 강의에서 부동산 시장을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투자에 적합한 타이밍이 언제인지 설명해주셨습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는 그냥 상승장/하락장만 생각하고 전고점을 따져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인가 했는데 이번 설명을 통해 매수, 매도 타이밍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좋은 타이밍에 매수하기 위해서는 역시 앞마당이 중요하구나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어요.
이번 강의에서 자모님 투자 경험도 들려주셔서 좋았는데,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 동료였습니다. 임장을 하다가 지칠 수도 있고, 도움이 필요할 수도 있는데 이때 포기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동료!! 사실 재테기도, 이번 열기도 조모임 선택을 엄청 고민하다가 신청했습니다. 매주 조모임 하는 게 극 <I>에게는 너무 부담스러워서 강의만 들으려고 했는데 내가 한 달 동안 혼자서 이 강의를 다 들을까 생각하니 자신이 없어서 조모임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너무 좋은 조장님과 조원님들을 만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습니다.
자모님도 <I>로 처음에 너무 힘드셨다고 하는데 아직 임장을 제대로 나가지 않았지만 너무 공감이 되었습니다. 올초에 내집마련 알아보려고 집을 보러 다녔는데 부동산에 전화하는 게 가장 큰 허들이었습니다. 부사님이랑 약속을 잡고 집 보러 갈 때도 회사 동료에게 같이 가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어요. 앞으로 투자자로 성장하기 위해 제일 먼저 넘어야 할 관문은 전임이구나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화를 하기까지 수없이 고민하는 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를!!!
>> 앞으로 6개월 목표 : 앞마당 열심히 만들어서 1년 이내 1호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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