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솜사탕입니다.
한 달 이라는 시간이 태어나서
이렇게 빨리 지나간 적이 있었을까 싶습니다.
월부에 2021년 12월 22일 내집마련 기초반을
처음 듣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자본주의. 그 자본주의 말이예요..
22년 10개의 정규 강의와 특강
23년 7개의 정규 강의(1번의 오프라인)와 특강, 투자코칭
24년 6개의 정규 강의(1번의 오프라인)
25년 2개의 정규 강의
그리고 바로 지금 그토록 듣고 싶었던
실전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열정과 열의를 다하지 못했던
지난 날이었지만
실전반에 번번히 탈락하며
부족한 실력이겠지..
기초를 더 쌓아야 하나보다..
잘 하는 분들이 참 많구나..
나는 과연 어느 정도의 위치인가?
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해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불안감
안도감, 조급함, 지침 등의
다양한 감정의 기복을 거쳤습니다.
그리고 끊이지 않고 계속 들은 강의에서
멘토님, 튜터님들께서는 한결같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잘하는 것보다 끝까지 살아남아 오래 하는 것이 성공하는 길입니다."
아마도 이 말씀 덕분에 지금껏
투자 공부를 놓지 않고 해왔던 것 같습니다.
실전반의 높이는
제가 올라 갈 수 없을 정도로
높아 보였습니다.
도전했던 오프라인 강의에 성공해
튜터 멘토님의 직강에서 힘을 얻었어요.
오래하다보니 새로운 강의
내집마련 실전반이 생겼습니다.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내집마련 기초반 , 내집마련 중급반을
재수강하며 준비했습니다.
드디어..내집마련 실전반 신청에 성공했습니다!
믿기지 않아 좀처럼 잠이 오지 않았어요.
어떨까? 어려울까? 버틸 수 있을까?
내가 과제를 잘 해낼 수 있을까?
감당 가능할까?
실력이 너무 안되어 뒤쳐지면 어쩌지?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날 저는 끝까지 과제를 수행하지 못했습니다.
조모임이 낯설어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반이 이렇게 간절했는데, 이왕 이렇게 된 거 진짜 나를 성장시켜 보자! '
조모임 사전 설문에 조장 신청을 했습니다.
정말 조장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이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조원분들께 피해주면 안되겠다.
내가 뒤쳐지면 안되겠다.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 '
글을 쓰면서 ..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빈쓰튜터님 덕분에
담당 팀장을 맡아주신 조원분들 덕분에
그리고 내집마련 실전반 조장님들 덕분에
그리고 우리 내집마련 실전반 썸머님 덕분에
한 달을 잘 달려온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오 빈쓰 튜터님!
월부 안에서 지내왔던 제게
빈쓰튜터님과 그리고 멋진 조원님들이
제게 선물처럼 나타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보시기에 많이 부족할테지만 처음으로 완성해보는 최종보고서입니다.
그 동안 괴롭히던 저의 임보 완성에 대한 어려움을 이번에 극복해 낸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저렇게 잘 하실까? 처음부터?
이런 생각에 괴로웠고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게 지난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첫 최종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피드백이 궁금하네요.
처음으로 월부 튜터님과
한 달을 지내며 느끼는
따뜻함에 정말 행복합니다.
조원분들도 너무 좋고요!
저 처럼 오랜 시간 힘들어 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이 글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드시 좋은 기회가 찾아올 거라 믿습니다.
(내집마련 실전반 최고!)
댓글
조장님 도전을 실전반에서 하시다니~멋지세요^^ 전 아직초보라서 조원만 신청하는데.. 두근두근 조장님을 할 날이 다가오겠죠!!! 많은 강의를 들으며 월부에서 버티셨을 선배님 이야기 들으며 꼭 꾸준히 공부하고 오래 있고 싶네요!!
이제 월부 입성 두달차인 부린이입니다! 저보다 앞서 시작하신 선배님도 똑같이 이런 감정을 느끼시는구나 싶어 위로가 많이 되었습니다. 함께 끝까지 살아남아 정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