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70기 내가만든9IF 인생9할9IF🍪 퍼스트클래스] 멸치는 파도를 거스를 수 없다 (12월 열반기초 샤터링 후기)



안녕하세요! 퍼스트클래스 타고 세계여행 할,

실력도 FIRST가 되고 싶은 퍼클입니다 :)

어제 저녁 7시,

조장들을 위한 특권 중의 하나인

'샤샤와 함께' 튜터님과 함께하는

온라인 튜터링 데이가 있었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샤샤 튜터님은 어쩜 그리도..

몇 십명의 조장님들에게 깨달음을 주시는

혜안을 그렇게 능숙하게 전달하시는지요~

이번 샤터링 데이때도 마침

제가 고민하던 부분들이 많아서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을 통해 저 또한 많은 것들을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멸치들을,

파도를 거스를 수 없습니다

사진이 보이시나요?

수많은 멸치 떼의 모습이죠ㅎㅎ

이번 샤터링에서 샤샤 튜터님께서는

초보투자자를 '멸치'에 비유를 해주셨어요

그리고 시장은 '파도'로 비유를 해주셨지요

이 파도의 흐름을 어느 정도 거스르려면

참치 정도는 되야 하는데

*강산에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곡이 생각나는데,

거기서도 거꾸로 거스르려면 연어는

되야하는듯ㅎㅎ

아직 멸치밖에 안되는 투자자들은

시장이라는 파도를 거스르기 어렵다고 해주셨어요.

그래서 깎여야만 싼 가격이라면

그것은 좀 어려울 수 있다고....

이 부분에서는 정말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실제로 1호기를 하겠다고 물건을 털러 다니면서도 정말 공감이 되었어요.

'아 내가 원하고, 무작정 들이민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구나...'

꿈을 숨기지 마세요

저는 사실 월부에 오기 전에는 MBTI도

지금과 달랐었고,

무모한 면이 있으면서도

은근히 신중한 성격이었기 때문에

제가 하고자 하는 것에 있어서

말을 하면 달아난다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입으로만 말하고 실행은 못한 적도 많아서,

그냥 움직이는 것만이 답이라고 여겼었지요.

그런데 월부에 들어오니

꿈을 입밖으로 내뱉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처음에는...

'이런걸 말해도 될까?'

'내가 말함으로 인해서 달아나는 게 아닐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샤터링에서 샤샤 튜터님께서는

목표를 세워두면 그 목표의 최소한 50%는

달성하게 되더라면서,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마음으로

아주 높은 목표를 세우고 공표하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보니

돈독모에서도 항상 확언을 하고 80%는 지켰고,

지나가는 말로 원하는 것을 뱉고나서

몇 년이 지나고나서 정말 그대로 하는

제 자신을 본 경험들이 생각이 났어요

'아, 오히려 훗날의 큰 꿈일수록

공표하는 게 효과가 있구나!'

이번 후기에 1년 뒤의 내가 최상으로 보냈을 때의

미래일기를 기록해보라고 말씀해주셔서,

정말로 기록을 해보고

그대로 살려고 노력해보자! 다짐했어요

24년, 퍼스트클래스의 미래일기

마지막으로, 샤샤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미래일기를 작성하면서 이번 튜나샤샤님의

샤터링 후기 마치겠습니다

2024년 12월 16일 일기

월부에 처음 들어왔을 때만 해도

내가 이정도로 월부안에 녹아들 줄은 몰랐고,

여기까지 오리라고도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내가 23년 샤터링 때

썼던 미래일기의 모습을 정말 이룬 나를 보면서

'말하는대로'가 정말로 효과가 있음을

다시금 느낀다.

작년 이맘때쯤의 나는 1호기가 너무 하고싶어서

간절했지만 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이 많았었다.

그러나 월부에서 항상 '1호기가 제일 어렵다'라는

말이 이제는 공감이 된다.

얼마전에 2호기 사원까지 셋팅을 맞췄다.

내가 원하던 중소도시 두 지역의 내가 좋아하는

신축단지를 매수하게 되었다.

원체 좋아하는 단지를 샀기 때문에

요새도 가까운 임장지를 가게되면

집에 가기전에 괜히 한번 내가 매수한 단지를

살펴보러 간다.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애정하는 마음이 든다.

월부에서 항상 월부학교라는 최고의 교육을 받으며

튜터님들의 찐한 튜터링을 받고싶어 하던 나였다.

24년의 퍼클은 계속해서 월부학교를 듣고 있다.

에이스반까지 금방 넘어올 줄 몰랐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에이스반에서

계속 월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초에는 열중반과 열기반의 선배와의

대화에도 들어갔고, 곧 지방투자실전반 튜터링에도

튜터로 참여하게 될거 같다.

회사에서는 아직도 신입인데,

월부에서는 어느덧 경력직이 되어서

선배로써, 튜터로써 내가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알려준다는 게 굉장히 부끄럽고

낯설지만 너무나도 뿌듯하고 즐겁다.

검색 TF로써 활동도 24년도 내내 이어가고 있어서

글 쓰기 실력도 부쩍 많이 늘었다.

미래에 내 책을 쓰고 싶다라는 목표가 있었고,

언제나 글을 잘 쓰는 언니를 부러워하던 나였다.

검색TF 활동을 통해서 글과 더 가까워져,

이제는 나도 언니 못지않게 글을 잘 쓰게 된 거 같다.

올해 초에 이사했던 집도 전월세 특강을 듣고

구한터라 내 인생에서 가장 좋은 월세집을 구했다.

중층에 주택가와 인접해 안전한 환경,

꽤나 큰 냉장고, 집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다 있고,

2호선 라인과도 가까워서 출근도 용이하다.

원래 집에 큰 애정없이 살 예정이었는데

지금 월세집은 워낙 내 마음에 들어서

내가 가지고 있던 좋아하는 소품들로

나름 꾸미기도 했다ㅎㅎ

이제는 누군가를 당당히

내 집에 초대할 수 있어 좋다

올 봄에 회사도 이직했다. 그 전 회사에서는

다들 어딘가 무기력했고,

내내 연예인 이야기나 다른 사람 이야기..

무언가를 구매하는 이야기.. 어디 놀러간 이야기..

이런 이야기만 하고 반복되는 업무에 신물이 났었는데, 지금 회사에서의 동료들은 재테크에 관심도 많고 세상 돌아가는 일에 빠삭하다.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회사 점심시간이 매일 기다려질 정도다ㅎㅎ

업무도 내가 본래 하던 일에,

새롭게 하고자 원했던 일이 복합적으로 더해진 업무라서 매일 배울 것이 있지만 그 환경이 내게는

더더욱 재미있게 느껴지고 신선하다.

마케팅 용어를 배우고, 업체와 미팅하고,

원래 하던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각종 서식 작업도 내가 도맡아하게 되서,

매일매일 도전이고 재밌다.

부모님은 아직도 내가 유주택자인지 모른다.

자꾸 청약을 넣으라고 하신다ㅋㅋ

그냥 사주시는 고기나 먹으면서

웃음으로 무마하는 나다.

작년도 다사다난 했지만,

올해도 정말 바쁘고 쉽지 않은 순간도 많았다.

그래도, 23년의 나보다, 24년 초의 나보다,

지금의 나는 성장했다고 자부한다.

지금은 좀 더 성숙해져서

마음이 참 여리던 것도 점차 단단해지고 있다.

이번주 주말에는 운좋게도

멘토님들과 에이스반이 함께하는

임장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너무 설렌다.

사인받고, 오프라인 강의에서 질문 한 번을

겨우 할 수 있었던 멘토님들과 이제는 면대면으로

장시간 이야기도 가능하다니

정말 꿈은 크게 가지고 볼 일이다.

아, 그리고 이제는 튜터님께서 전화를 주셔서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마쳐야겠다.

그럼 앞으로도 실력도 퍼스트한 퍼클이 되기를.

https://youtu.be/oJxPzLLVAuo?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