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선택도서 9번 _ 재독의 매력이란 이런 것이구나!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 [열중반 45기 20조 인생탐험 깔짝이]

  • 25.07.02

 

 

책 제목 : 세이노의 가르침 _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저자 : 세이노

출판사 : 데이원

출판년도 : 2023. 2. 2.

완독일 : 2025. 6. 30.

 

 

 


 

 

본 것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남기고 싶은 책 속 문구

 

 

 

페이지중요 문장코멘트
35p#천재 #경쟁 #보통의 경쟁


그저 우리는 우리가 속한 분야에서 다른 보통 사람들과 경쟁하여 이기면 되는 것일 뿐이다.
그들이 놀 떄 놀지 말고 그들이 잠잘 때 잠을 덜 자고 그들이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을 준비하고 기회를 찾으면 된다.
이 구절을 읽을 때마다 내 취준생 시절이 생각난다.

나는 근자감이 많았던 취준생으로 지금도 그렇다^^ 

그때마다 생각했던것은 어차피 경쟁자들이 나랑 비슷한 친구들일텐데 내가 부족하다 느끼며 작아질 필요 없다!

충분히 승산 있는 게임이다!

보통 사람들과 경쟁해서 이기는 방법은 그들이 놀 때 나는 덜 놀고, 쓸 때 덜 씀으로써 목돈 준비하고 기회를 찾자!

1회독 때는 사실 내가 무엇을 해야할지 잘 몰랐지만 2회독인 지금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36p
#보통 사람 #노력 #높은 성과


학벌이나 배경, 자본 등이 없는 보통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그런 것이 없으므로 노력하여 보았자 무의미하다고 믿고 아예 노력을 포기하고 만다. 

높은 성과를 올리는 생산적인 사람,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면서 계속 발전하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비중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는 길은 오직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밖에 없다고 말한다. 
나도 그의 말에 동의한다. 

부자가 되는 데 있어서 경쟁자는 결국 천재가 아니라 자기 자신 
 
나는 1회독 때까지만 해도 회사에서 학벌, 배경 등이 없다 생각하고 아예 노력을 포기했던 사람이다.

학벌도 지연도 없는데 내가 굳이 이 회사에서 노력한다고 크게 바뀔까? 라는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따라서, 1회독 때에는 위로를 받기는 했다 내가 노력을 해야 하는거구나!

하지만, 이제 2회독인 지금은 내가 어떠한 지속적인 관리와 노력을 해야 하는지 그 대상이 바뀌었다.

회사에서 투자자로써의 삶에 노력을 가하고 싶어졌다.

그리고, 이제는 더 다양한 책을 읽다 보니 정말로 경쟁자는 내 자신이라는게 깨닫게 되었다. 항상 노력을 해야겠다 느낀다.
66p
#자신에게 주는 보상 #보상의 수레바퀴 #작은 행복


가시적 결과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아라

상은 당신이 자기 자신에게 주는 것이 진짜이다

당신 역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수준에 스스로 흡족할 때까지 공부하고 노력해라.
스스로 얻게 되는 뿌듯함, 내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구나 하는 벅찬 기쁨,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때 스트레스는 사라진다.

쉬고 싶은 이유를 생각하여 보라.

노력한 만큼의 대가는 반드시 주어진다는 것을 믿어라.

보상의 수레바퀴는 천천히 돈다. 가속도가 붙기까지는

긴장감을 잃지 말라.

긴장감이 있다면 싫은 것을 오랫동안 억지로 하여도 탈이 나지 않는다.
보상의 수레바퀴는 정말 천천히 도나보다! 모든 책들에서 그렇게 나온다!

하지만, 멋있게도 보상의 수레바퀴는 가속도가 붙으면 엄청난 속도로 빠르게 돈다.

그때까지 내가 해야할 일은 나에게 보상을 주면서 꾸준히 긴장감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진행을 하면서 사소한 행복을 느끼며 공부하고 노력해보자.
68p#걱정 #두려움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무슨 걱정거리가 있건 그것을 종이에 적어 보라. 틀림없이 서너 줄에 지나지 않는다

그 몇 줄 안 되는 문제에 대해 10분 안에 해답이 나오지 않으면 그것은 당신으로서는 해결할 수 있는 고민이 아니다

사실은 해결방안도 알고 있으면서 행동에 옮기는 것을 두려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회독 떄는 그런갑다~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나도 모르게 걱정이 생길 때가 있다.

카네기의 자기관리론에서도 나왔듯이 걱정은 평균적으로 봤을 떄 일어나지 않을 확률도 높다.

그런 것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걱정이 너무 된다고 하면 종이에 적어보자! 

그리고 해답이 안 나오면 내가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잊자~~

근데 행동에 옮기는 것이 두려워서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도 정말 많다.

고미노가 문제를 혼동하지 말고, 문제인 경우 해답 혹은 해결을 위해 노력을 가하자.
200p#보수적인 투자 #절약

젊었을 때 악착같이 절약하고 투자는 보수적인 방법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모험적 투자가 잘못되었을 경우 그 손해를 만회하기가 정말 어렵기 때문이다. 
보수적인 재테크를 통해 종잣돈이 마련되면 부업을 하는 것이 현명하다. 
공격적인 투자보다는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투자가 더 좋다고 믿으며, 때문에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를 권유한다.
 
여태 공격적인 투자를 즐긴 듯 하다. 즐긴건지 정말 아무것도 몰라서 하다 보니 이렇게 공격적인 투자가 되어버린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세월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투자를 해야겠다.

보수적으로 리스크를 무서워 하는 투자를 해야겠다.

 

 

 

 


 

 

깨달은 것 (느낀 점)  #책을 읽고 느낀 점, 깨달은 점

 

 

319p#결혼 #신혼 #미래를 위한 투자

비빌 언덕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 결혼 후 5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기에 돈을 모으지 못하면 당신들은 평생 부자가 되기 힘들다. 
혼인 비용을 최대로 줄이고 현금을 보유해라.
가구도 가장 싼 것으로 장만하고 그 어떤 것이건 간에 중고 물품도 고려하여 보라. 
호사스러운 혼수품도 5년 후면 고물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라. 
결혼예물? 부잣집 친구들을 절대 따라 하지 말라. 
일생 한 번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돈 좀 써야 하지 않느냐고? 
글쎄다. 그렇게 시작한 부부들 3~4쌍 중 한 쌍은 이혼하며 대다수는 평생 돈 걱정 하면서 살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주변에서 점점 결혼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온다.

나는 이 책을 1회독 하기 전에는 친구들과 같은 마인드로 신혼여행에 돈을 크게 쓰고 싶고~ 결혼식은 휘황찬란하게 하고 싶고~ 가전은 LG로 다 맞춰야지~ 등등의 허황된 꿈이 있었다!

1회독 때 머리 띵! 해졌고, 월부에서 공부 후 아이가 생겨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내 급지를 올려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이 구절을 다시 보니 정말 깨닫는게 많아진다!

비빌 언덕이 없으니, 결혼 후 5년 가장 중요한 시기에 남에게 잘 보이고 멋있어 보이기 위한 삶보다는 나 자신 자체에 집중을 하는 삶을 살아야겠다!

그래야 평생 돈 걱정 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57p#미래를 미리 걱정하지 말라. #달리면서 계산하라.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절대 안 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말라. 
트레인스포팅 게임처럼 우리에게 달려오는 삶의 번호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이미 그렇게 몇 년째 살아왔음에도 변화가 없다면 당신은 그저 삶의 번호를 잘못 찍는 바람에 길을 잘못 들었을 뿐이다. 
그 잘못된 길에서 절망하지 말고 빨리 깜빡이를 켜고 길을 바꾸어라. 내 말을 믿어라.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서 계산을 하지만 패자는 달리기도 전에 계산부터 먼저 하느라 바쁘다
(유대경전에 나오는 말인데 정말 진리이다).
 
1회독 때도, 2회독 때도 정말 머리 띵한 구절이다!

이번에는 더 띵한 부분은 승자는 일단 달리기 시작하라! 그리고 만약에 길을 잘못 들었으면 절망하지 말고 빨리 깜빡이를 켜고 길을 바꾸면 된다!

정말 쉽다!

그냥 계산하지 말고 달리다 보면 분명 다른 길도 보일테고, 그 길이 아니면 깜빡이 켜고 길을 틀면 된다!

괜히 계산을 먼저 한다고 그 무엇도 시작을 안하는 것은 최악이다!
198p#공무원의 위태로운 홀로서기


같은 일을 반복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봉급이 인상되는 일이 있다. 
공무원이나 교사, 군인 등과 같은 직업이 이러한 부류에 속하는데, 본인이 노력을 많이 하여도 경제적 대가가 빠르게 증가하는 것도 아니고 노력을 한 사람이나 안 한 사람이나 비슷한 대가를 받기 십상이다. 
승진 역시 공정치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능력 계발을 게을리하면 안 된다. 

이런 곳에서 하는 일들은 그 집단 밖으로 나오게 되면 그 경제적 가치가 대부분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곳에 너무 오래 있다 나오게 되면 다리의 근육은 이미 마비된 상태에 가까울 수 있으므로 홀로서기를 시도할 때는 조심하는 것이 좋다.
"  
1회독 때는 그냥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퇴직하시는 선배들을 볼 때마다 다리 근육이 마비된 상태라는 저 표현이 정말 와닿는다.

공무원 세계에서 나름의 최고의 자리까지 갔다고 하여도, 결국 정년은 있고 정년이 지나면 사회에서 또 나의 일을 찾아야 하는데 이미 사회에서 치열하게 삶을 산 사람들과의 격차는 엄청나게 벌어져 있다.

나는 입사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업게 친구들과 분명 격차가 벌어져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나는 보통의 경쟁을 하기 위해 지금 달려야 한다.
246p#40,50대의 외로움 #어른들과의 대화

제 나이로 다시 돌아오신다면 뭘 하고 싶으세요? 제 인생에서 놓치는 것이 있을 텐데 인생선배로서 좀 가르쳐 주세요.” 

“왜 그걸 하고 싶으세요?” 

“저는 상황이 이러저러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좀 해 주십시오.” 

수많은 경우, 나는 이른바 프라이버시 영역에 속하는 문제들도 감추지 않고 털어놓고 조언을 구했다. 

40대, 50대는 외로운 시기구나. 자식들도 조언을 구하지 않고 무시하는데 웬 녀석이 인생 상담만 구하니 오히려 보람도 느끼고 흐뭇해한다는 것. 
 
1회독 때에는 4,50대의 선배들의 대화를 스몰토크만 하고 깊게는 안하려고 했다.

심지어는 내 프라이버시는 절대! 얘기를 안하고 싶어했다.

하지만, 1회독 때 어느 정도 40,50대가 외로운 시기라는걸 깨닫고 그 분들께 이런저런 조언도 구해보고 경청을 하며 대화도 나눠보니 정말 외로운 시기이며, 대화만으로도 그 분과 친밀해질 수 있구나. 라는 마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물론, 아직 나의 삶을 사는게 더 중요하다 느껴 이런 시간을 많이 갖지는 않는다. 하지만 종종 가지려 해야겠다.
317p#젊은 시절 절약 #젊은 시절 취미


수입에 비하여 가장 많은 저축을 가장 악착같이 하여야 할 때가 바로 그 시절이다. 
20대와 30대 시절에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수호하기 위하여서건 취미를 위하여서건 그 어떤 명분으로 사용하는 돈이건 간에 그 돈이 모여 적절하게 투자될 경우 10년 후에는 그 수익금만으로도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다.

20대와 30대에 모은 1억 원이 40대에 가서는 10억 원이 되어 그 수익금이 1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20대와 30대에 소비한 1억 원은 40대에 가서 그저 사진첩 몇 권 정도와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게다가 30대에 1억 원을 모으는 데 들어가는 노력은 40대에 1억 원을 모으는 데 들어가게 될 어려움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돈 쓸 곳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많은 젊은이들은 지출을 줄이는 대신 쉽게 떼돈을 벌어 자신의 욕구를 더더욱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여기면서 주식이나 다단계의 미혹에 빠져든다.

찬란한 젊음이라는 것을 ‘제 딴에는 찬란하게’ 보내면 보낼수록 중년 이후에는 처진 어깨를 감수하여야 할 것이다. 젊었을 때 신나게 노는 데 돈을 다 써 버리고 늙어서 돈도 없이 비참하게 되는 경우는 왜 생각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조화와 균형이 필요하다고? 그렇게 조화와 균형을 부르짖으며 젊음을 보냈던 부자가 단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내게 데리고 와 봐라. 젊음을 즐기면서도 부자가 되려는 것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뛰어가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다 잡으려는 헛된 꿈에 지나지 않는다.

부자로 살고 싶다면 젊은 시절에 철저하게 돈을 움켜쥐어라
 
1회독 까지만 해도 찬란한 젊음을 너무나도 지키고 싶었다.

고가의 취미 용품도 장만했던 시기다.

하지만, 2회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이 구절을 읽으면서 조금은 흐뭇했다!

20,30대 시절의 취미를 위해 사용하는 돈은 10년 후 수익금으로만 같은 행위를 할 수 있다는 말이 너무 설레어서 지금은 취미를 대폭 줄였다! 취미가 도서관 가는걸로 바뀌고 있다~

 

 

 


 

 

적용할 것 (BM)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 구체적으로 세 가지

 

 

 

걱정거리가 있으면 종이에 적어보기! -> 10분 안에 해답 나오지 않으면 명상을 하는 등 최대한 날려보내보자!
주변인식' 신경 쓴다고 허례허식 챙기지 말자.
비교심리'를 신경 쓰지 않기 위해 SNS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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