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45기 투자하고싶어 미7지경2조 꿈꾸는내집] 그릿 독서 후기

  • 25.07.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RIT(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앤절라 다크워스

3. 읽은 날짜: 2025.7.1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5. 위 점수를 준 이유 간략하게

다른 책들에 비해서 내용이 좀 어려웠다.  좀 내용이 산만하기도 하고.. 결국은 저자의 주장이 맞다는걸 설득하기 위해서 여러 심리학자 연구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STEP2. 책에서 본 것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그릿, 성공의 필요조건]

#그릿#열정과 집념이 있는 끈기

[29p] 성공한 사람들은 굳건한 결의를 보였고 두가지 특성으로 나타났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성공한 사람들이 가진 특별한 점은 열정과 결합한 끈기였다. 한마디로 그들에게는 그릿이 있었다.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성취의 근원#목표 추구방식#재능 편애

[45p] 1869년 골턴의 성취의 근원에 대한 연구

유명인물들의 두드러진 특성은 비범한 ‘재능’과 함께 남다른 ‘열의’와 ‘열심히 일할 능력(노력)’을 지니고 있었다.

[47p] 일반적으로 개개인은 자기 한계의 훨씬 못 미치는 삶을 산다. 인간은 다양한 능력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최대치 이하의 열의를 보이고 최고치 이하로 행동한다.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갖고 있지만 매우 특출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49p] 차이의 연구는 재능과 노력에 대한 우리의 양면성을 드러낸다. 우리가 중시한다고 표명하는 신념과 마음속 깊이 더 가치를 두는 신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평소 말로는 연애 상대를 고를때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해놓고 실제 데이트할 때에는 착한 사람보다는 매력적인 사람을 선택하는 것과 약간 비슷하다.

[61p] 재능만 강조할 경우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노력’에 대한 관심을 잃게 된다.

 

[3장. 재능보다 두배 더 중요한 노력]

#끝까지 하는 힘#노력

[68p] 니체가 내린 탁월성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고를 한방향으로 모아 모든 것을 소재로 활용하여 자신과 타인의 내면을 부단히 관찰하여 어디에서나 본보기와 자극을 찾아내고, 지칠 줄 모르고 자신의 방식으로 결합시키는 사람들이 위대한 업적을 이룬다.

[76p] 윌스미스- 내가 남보다 나은 점이 있다면 어리석고 지독해 보일 정도의 근면성을 가진 것이다.

내가 남들과 확실히 다른 점이 있다면 러닝머신 위에서 죽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뿐이다.

->내가 이정도로 운동을 한 적이 있던가? 예전에 필라테스를 할 때만해도 어려운 자세를 요구하거나 팔에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를 요구하면, 나와 타협하고 이정도면 됐어 하고 그 자세를 만들기 위해서 고통을 참기 보다는 힘을 덜 쓰거나 했는데 반성하게 된다.  운동이든 일이든 이대로 죽어도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덤벼들어야겠구나..

[82p] 노력하지 않을 때 당신의 재능은 발휘되지 않은 잠재력일 뿐이다. 재능이 기량으로 발전할 수도 있지만, 노력없이는 불가능하다. 노력은 재능을 기력으로 발전시켜주는 동시에 기량이 결실로 이어지게 해준다.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열정과 끈기 점수#나침반#위계화된 목표설정

[88p] 성공한 사람들에게 성공의 조건을 물었을 때 열정의 강도보다는 시간이 흘러도 한결 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92p] 게틀먼의 여정은 나침반과 같은 열정을 보여준다. 나침반은 만들고 방향을 맞추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제대로 맞춰지면 길고 구불구불한 길에서 원하는 곳으로 끝까지 길을 안내해준다.

->투자자의 길도 같은 의미이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이라는 생소한 분야에 들어왔을 때에는 뭐부터 해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지만, 독강임투를 통해서 내 상황에 맞는 나아갈 방향을 알아가면 앞이 보이는 않던 투자자의 길에 불빛이 보이지 않을까?  그러니 버텨보자..

[94p] 명확하게 서술된 철학은 궤도를 유지할 수 있는 지침과 범위를 제공한다. -> 목표를 위계화한다.

맨 아래에는 가장 구체적인 목표를 두고 위로 갈수록 더욱 추상적이고 일반적이며 중요한 목표를 둔다. 상위목표일수록 그 자체가 목적이고, 하위 목표일수록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된다.  

[96p] 내가 말하는 열정은 동일한 최상위 목표에 변함없이 성실하고 꾸준하게 관심을 둔다는 의미이다. 열정이 있다면 모든 행동의 의의를 궁극적 관심, 즉 인생철학에 부합하는 데서 찾게 된다.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

[97p]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5장. 그릿의 성장 비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그릿을 기르는 4가지 방법

[119p] 그릿과 재능 및 성공에 관련된 다른 심리적 특성 모두가 유전자와 환경의 영향을 함께 받는다. 또한 그릿 또는 어떤 심리적 특성도 단 하나의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는다. 추정된 유전율은 사람들이 평균과 다른 이유를 설명해주지만, 평균 자체에 대해서는 아무런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다.

[120p] 플린효과는 지난 세기동안 IQ가 깜짝 놀랄만큼 증가한 현상

농구 실력을 향상시키는 방법 중 하나는 기술 수준이 약간 더 높은 아이들과 시합하는 것이다.

-> 현재의 투자실력을 향상시키려면,  나보다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조모임, 실전반, 월부학교 등)에서 함께해야 배울 수 있고 성장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난다. 8월 실전반 도전!!

[129p] 그릿을 기르는 4가지 방법: 관심, 연습, 목적, 희망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열정의 지속성, 발전#지지자의 격려#부모의 역할

[138p] 연구결과 따르면, 사람들은 개인적 관심과 일치하는 일을 할 때 직업에 훨씬 만족감을 느낀다. 또한 사람들은 일이 흥미로울 때 높은 성과를 올린다. 우리가 어떤 일을 시도했을 때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지 그 ‘결정권’을 쥐고 있는 것은 “열망과 열정, 관심의  정도이다.”

[146p] 자기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 지 알지 못한다.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간다.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월부의 모토인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월부동료들의 응원 댓글과 함께하는 것이 큰 힘이 되는구나.

[151p] 좋아하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게 해주는 부모를 둔 아이들이 관심사를 발견하고 열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이 높다. 어릴 적의 폭넓은 경험은 어린 선수들이 어떤 운동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의식적인 연습

[168p]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 보다는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처음부처 다시 반복, 또 반복한다.

[189p] 의식적인 연습의 기본 요건 

-명료하게 진술된 도전적 목표

-완벽한 집중과 노력

-즉각적이고 유용한 피드백

-반성과 개선을 동반한 반복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이타성#일을 바라보는 관점(생업, 직업, 천직)

[197p] 자신의 노력이 궁극적으로는 타인에게 유익을 가져오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는 수고, 좌절과 실망, 고군분투, 희생, 이 모든 것을 감수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목적개념의 핵심은 우리가 하는 일이 자신 외의 사람들에게도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 라이브코칭을 보다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할 때가 많다. 장장 5시간 이상 강의를 해주시는데 이런 열정은 어디서 왔을까 싶다. 아마도 이런 이타성, 투자동료, 후배들이 성장하기 바라는 강사님들의 높은 목적의식이 아니였을까 싶다. 나는 이타성이 좀 부족한데 돈그릇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9장. 다시 일어서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낙관적인 자세#고정형/성장형 사고방식

[233p]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역경을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상황으로 해석하면 사소한 문제가 대형참사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포기해야할 일처럼 보인다. 반면에 낙관론자라면 이런 원인들은 전부 일시적이고 특수한 원인으로 ‘해결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극복할 동기를 부여해준다.

[238p]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면 할 수 없을 것이다. – 핸리 포드

[296p] 성장형 사고방식 -> 낙관적 자기대화 -> 역경을 극복하려는 끈기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어지는가=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지지와 요구에 따른 양육방식#지지자의 필요성

[280p] 현명한 양육방식, 자녀가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려면 사랑, 한계, 자유를 필요로 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286p] 우리는 다른 사람의 자녀에게 지지를 보내면서도 요구하는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그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마음의 근력

[295p] 특별활동은 부모가 아닌 성인이 맡아서 지도한다. 특별활동은 관심, 연습, 목적, 희망을 기르도록 설계되어 있다.

[314p] 학습된 근면성 –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이 학습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젠버거는 거기서 더 나아가 노력과 보상의 연관성을 직접 경험하지 못하면 쥐든 인간이든 동물은 게으름을 부리게 된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환경의 중요성

[321p] 강한 투지를 원한다면 투지가 넘치는 문화를 찾아서 합류하라.

[322p]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개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하게 되요.

->작년 실전반이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얼떨결에 되서 걱정반 설렘반으로 시작했는데.. 그러한 환경속에 있다보니 얼추 따라가고 있었다.  끝날 쯔음에는 몸이 아파서 수액도 맞긴 했지만..  

사람들이 실전반, 월부학교를 가려는 이유를 알 것도 같다.  환경의 중요성!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공부를 지지해줄 동료, 멘토 만들기

2. 월부환경에 스며들고 성장하기 위한 실전반, 월부학교(그전 지방기초반 수강) 도전하기

3. 역경를 바라는 보는 관점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4. 마음도 돈그릇도 키우기 (이타성 기르기)

5. 투자생활의 발전을 위해서 부족한 부분 채우기, 흥미유발하기

6. 목표설정하기 (상위목표와 하위 구제적 수단들)

7. 투자공부외에 특별활동 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85)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질문해보라. 그런 다음 현재의 양육방법에서 자녀가 당신을 본받게 만들 가능성이 얼마나 있는지 자문해보라.

-> 투자공부에 연결해서 생각해보면, 작년에 비하면 열정과 끈기가 부족한 거 같다. 좀더 나를 채찍질하고 목표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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