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삼 5오 모여 책읽고 부자되조 Simon Kim] 4주차 '그릿' 독서후기 작성

  • 25.07.02
그릿(50만부 판매 기념 리커버 골드에디션) | 앤절라 더크워스 - 교보문고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2025.06.26-2025.07.02

4. 총점 (10점 만점):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 그릿의 정의: 그릿은 단기적인 노력이 아니라 장기적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열정과 노력의 결합임
  • 재능 vs. 노력: 많은 사람들이 ‘재능’을 성공의 열쇠로 보지만, 노력이 실질적인 성취를 이끈다는 사실을 다양한 사례로 증명 
  • 재능에서 성취에 이르는 공식: 

    재능 × 노력 = 기술 

    기술 × 노력 = 성취 → 노력의 영향력이 두 배

  •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 미국 웨스트포인트 사관학교, 전국 스펠링 비 대회, 유명 운동선수, CEO 등의 인터뷰와 연구를 통해, 성공의 핵심은 끈질긴 인내와 목적 의식임을 강조
  • 그릿은 타고나는가: 일정 부분 성향일 수 있지만, 후천적으로도 충분히 기를 수 있는 능력임을 주장

     

[제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관심(열정)을 찾기:
    •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것은 그릿의 시작
    • 처음부터 뚜렷한 사명이 있을 필요는 없고, 호기심 → 실험 → 관심 고정이라는 단계를 통해 점진적으로 찾을 수 있음
  • 연습(의식적 훈련):
    • 탁월함은 반복된 연습에서 나온다. 특히 의도적인 연습이 중요
    • 구체적인 목표 설정 → 즉각적인 피드백 → 약점 보완이라는 과정을 꾸준히 반복해야 함
  • 목적의식:
    • 진정한 그릿은 개인적인 즐거움을 넘어서 타인과 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나아감
    •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를 끊임없이 자문하며 방향성을 가져야 함
  • 희망(낙관주의):
    • 그릿은 단지 노력만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해석하고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포함함
    • 실패를 성장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이 필수

       

[제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 가정에서의 교육:
    • 자녀에게 무조건적 칭찬보다는 성장 마인드셋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
    • “넌 똑똑하구나”보다는 “열심히 해서 해냈구나” 같은 노력 중심의 피드백이 효과적
  • 학교와 교사의 역할:
    • 그릿을 키우는 학교는 도전적인 과제, 실패에 대한 관용, 지속적 피드백을 중시함.
    • 고강도 훈련과 공동체의 응원이 동시에 존재할 때 학생들은 끈기를 배움.
  • 조직 문화와 리더십:
    • 기업, 스포츠 팀, 비영리단체 등에서 리더가 보여주는 본보기가 중요.
    • 조직이 그릿을 장려하는 문화를 갖추면, 개인도 그릿을 발휘하기 쉬워짐.
  • 그릿 패러독스:
    • 모든 사람이 그릿을 발휘해야 하는 건 아니며, 진정으로 중요하다고 느끼는 일에 그릿을 쏟는 것이 핵심.
    • 억지로 끈기 있게 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일을 찾아야 진짜 그릿이 생김.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을 통해 내가 생활하고 있는 습관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잘 잡혀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었다. 그리고 내가 항상 생각하는 삶의 태도와 마인드 (본인이 달성하고자 하는 것을 꾸준히 계속 하다보면 결국 성취하게 되고, 조금 늦더라도 결국 해내면 성공하는 것)가 이 책에 너무나도 자세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 주변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책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투자 생활한 지 벌써 1년 6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그간 투자에 쏟은 시간을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니 약 *1,800 시간을 사용한 것으로 계산이 되었다. 책에서도 처음 1만 시간 (책에서는 1만개의 작품이라고 표현)을 쏟아 붓기 까지는 힘들지만 그 이후부터는 수월해 진다는 문구가 있다. 나도 조금씩 조금씩, 한 발자국씩 투자 실력을 기르는 데에 꾸준히 시간을 투입하여 1만시간을 달성하면 너나위님, 게리롱님, 잔쟈니님, 자음과모음님, 양파링님과 같은 훌륭한 투자멘토로 거듭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 1,800시간 = 3.5시간 x 7일 x 4주 x 18개월

 

그리고 2025 6월, 나의 그릿 점수는 총 4.6점 (열정 4.2점 / 끈기 5.0점) 이다.

이렇게까지 그릿 점수가 높을 줄은 몰랐는데, 다시 점수 메겨봐도 이 점수인 것을 보니 끈기 하나는 자신 있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는데, 이것을 계속 잘 유지하여 2031년 순자산 10억 달성할 수 있게 꾸준히 투자생활 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왜 그렇게 연습을 많이 했을까? 나는 궁금했다. 연습을 강요 당했을까? 그녀에게 선택권이 있었을까?'

“제가 한거에요. 제가 하고 싶어서요. 연주 실력이 점점 향상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요. 연주회장을 꽉 채운 청중들 앞에서 무대에 오르는 모습을 머릿속에 그리면서 연습했어요. 많은 청중들의 박수를 받는 상상을 했죠”  -51p 하단-

 

외국계 기업 취업 준비를 할 때, ‘멋진 커리어맨이 되어 브리프케이스를 들고 삼성역을 누비며 멋진 삶을 살겠노라’ 라고 많은 상상을 하면서 A4 용지에 적은 나의 목표들과 꿈을 계속해서 들여다 봤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어 지금 이 자리에 있다. 그 전까지는 외국계 기업은 상상도 못했었고, 될 거라고 예상하지도 못했다. 근데 지금은 꿈이 현실로 됐다.

 

투자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생각한다.

내가 경제적 자유를 이룰 것이라고는 현재는 잘 그려지지 않지만 아내와 나의 가족들, 친구들에게 돈 걱정 없이 밥을 사주고 내가 사주고 싶은 것을 사주고, 정기적으로 여행도 편히 갈 수 있는 날이 올 것임을 계속 상상하고 머릿속에 그리고, 종이에 써야겠다. 그러면 언젠가는, 어쩌면 내 생각보다 빠른 시일에 나의 꿈을 현실화할 수 있지 않을까?

 


댓글


Simon Kim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