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1반 강의 후기 [열기 65기 57조 다가5는 7ㅣ회잡고 성공하조 회지]

23.09.03


이번 주, 강의가 오픈되자마자 그날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의 첫 수강을 시작으로

드디어 오늘 1주차 강의를 모두 들었습니다.


한달 월급에 자족하며 십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있지만 욜로를 즐기고 미래에 대해 딱히 생각하지 않던 저는

어느 날 번개에 맞듯이(?) 재테크와 노후준비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유튜브로 슬금슬금 컨텐츠를 접하다가

처음으로 열기반을 수강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본격적으로 강의를 듣고 싶다가도 결제를 망설이게 했던 이유인

"유튜브 월부 채널에서도 충분히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에서 "수강하길 정말 잘 했다"로

생각이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의는 역시 강의더라구요.


차이점이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너바나님이 강의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고 계산하고 고민해볼 만한 것들"을 던져주시고

이 고민을 통해 투자자로서의 마인드셋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것이었습니다.

노후 빈곤, 부자보고서 등의 화두를 통해 단순히 "아, 그들은 이렇구나.." 가 아닌

"그래서 나는 지금 어디에 있지?" "그래서 뭘 해야하지?" 에 대한 물음표가 계속 머리에 떠다녔습니다.

제가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느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생각이 이때부터 시작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월부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불특정 다수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숨김없이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만의 구독자들이 모두 부자가 되지 않은것은 그 정보를 취득한 후, 고민끝에 행동하고 그 행동을 지속하는 과정으로 이어지지 않았기 때문이겠죠. 지금의 저처럼요.


이제 저는 강의를 통해 배운 저의 소득 절벽, 그때까지 필요한 자금, 그리고 제가 인생에서 원하는 것들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비전보드에 이를 정리하는 과정도 거칠 것입니다.

이 시간을 통해 이번 강의 중 가장 충격과 공포였던 "노인 빈곤"의 두려움을 떨쳐내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정과 행복감을 선물하기 위한 첫 스텝을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보지 않은 두려운 길을 미래의 꽃길로 바꾸기 위해 우선은 이번 주 과제 중 가장 심적 부담이 큰

"비전보드 작성하기" 부터 "실행" 해보려고 합니다.

한달간 강의를 통해, 그리고 조모임에서의 활동 등을 통해 많은 것들을 고민하고 실행하고 나누며 얻게 될 저의 성장을 기대해봅니다.



댓글


체인지온
23. 09. 03. 20:54

저 또한 회지님의 성장을 기대하고 함께 해 나가겠습니다!! ^^ 근로주의에서 자본주의로!! 아자아자!! ^^

그럴만도
23. 09. 04. 18:18

자본주의에서 함께 잘 살아나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