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선택도서 11번 _ 유튜브 영상으로 다 못 본 자본주의 ! 자본주의 독서후기 [ 열중반 45기 20조 인생탐험 깔짝이]

  • 25.07.02

 

 

책 제목 : 자본주의 _ EBS 다큐프라임 쉬지 않고 일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살기 힘든가

저자 : EBS<자본주의>제작팀

출판사 : 가나

출판년도 : 2013. 9. 27.

완독일 : 2025. 7. 1.

 

 

 

 

 


 

 

본 것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남기고 싶은 책 속 문구

 

 

 

페이지중요 문장코멘트
16p(밀리)
#자본주의 

자본주의의 본질을 모르면서 자본주의 사회를 살겠다는 것은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아무 방향으로나 뛰어가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 구절을 읽고 '자본주의'란 이런 것이구나 스타트를 알려주는 듯한 구절!

아무런 불빛도 없는 깊고 어두운 터널에서 입구인지 출구인지도 모르는 곳으로 뛰어가겠다며 주식, 코인 등등에 시간을 들였던 시간이 생각났다.
33p(밀리)#통화량 #인플레이션

물가가 계속해서 오르는 비밀은 바로 ‘돈의 양’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돈의 양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물가가 오르게 된다.

결국 ‘물가가 오른다’는 말의 진짜 의미는 ‘물건의 가격이 비싸졌다’는 말이 아니라 ‘돈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것이다.
 
처음에 열기반 듣던 시절에 유튜브로 자본주의를 보면서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읽는데 살짝은 이해가 간다.

하지만, 아직도 자본주의 터널안에서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50p(밀리)#은행의 일 #은행이 자본주의에서 하는 일

은행이 하는 일의 본질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란 우리가 서로 주고받는 그 무언가가 아닌, 은행이 창조해 낸 결과물이다.
결국 자본주의의 경제 체제는 ‘돈으로 굴러가는 사회’가 아니라 ‘돈을 창조하는 사회’

물가가 오르는 근본적인 원인은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도 아니고, 기업들이 더 많은 이익을 취하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은행 때문이며, 은행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때문이다.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었다.

그저 은행은 돈을 빌려주고 빌리고 그게 끝이지? 라는 생각과 함께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은행은 없던 돈을 만들어내는 일이구나. 친절한 설명을 받은 듯한 문구!
119p(밀리)#대출 #이자 #디플레이션


'내가 이자를 갚으면 누군가의 대출금을 가져와야 한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현대의 금융 시스템에서 빚을 갚는 것은 개인에게는 좋은 일일지 모르지만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 
돈이 적게 돌기 시작하면 누군가는 결국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 다가오는 것이다. 
돈이 부족해지는 디플레이션이 언젠가는 오게 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자본주의 체제에서 ‘이자가 없다’는 말은 ‘누군가는 파산한다’는 말과 같은 뜻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적게 돌기 시작하면 누군가가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돈이 부족해지는 디플레이션을 막고자 정부에서 돈을 풀기도 하는 듯 하다!
260p(밀리)#투자 성향


특히 내가 위험이 다소 있더라도 수익을 추구하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수익은 좀 낮더라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는 성향인지 파악한 다음, 
성격이 전혀 다른 상품들, 즉 펀드, 예금, 채권, 부동산 이런 식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잘 섞는 게 진정한 의미의 분산투자라고 생각합니다.
투자 성향을 파악을 하고 나서 중요한 점은 부동산에만 집중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상품들을 잘 섞어서 분산투자를 할 수 있게끔 자본주의에 대해 계속 알아가는게 최종 목표가 되어야 한다 생각한다.
417p(밀리)#소비의 특징

첫째가 불안할 때, 둘째로 우울할 때, 그리고 셋째 화가 났을 때 소비가 더 쉽게 일어난다고 한다.

처음에는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하게 될 때 한번쯤 자신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 
혹시 내가 불안한가, 누군가 나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고 말이다.
 
충동적인 소비를 할 때 불안, 우울, 화가 났을 때 더 쉽게 일어나기도 한다 하여, 계획하지 않았던 소비를 할 때마다 내 마음을 되돌아 봐야겠다!

그리고, 내가 불안하거나 우울할 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겠다.

오늘 아침 소비에 대해 엄청난 고민을 하다 안한 점 너무 만족스럽다 ;-)
446p(밀리)#소유효과 #소비와 감정


사람들은 자신들이 깨닫지 못하는 사이, 실연이나 슬픈 감정을 느낄 때면 평소보다 더 간절히 물건이 갖고 싶어지고, 더 많은 돈을 내려고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 과정이 전혀 의식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 
그것은 바로 공허감 때문인데, 슬픔과 연결되는 가장 중요한 주제가 바로 상실입니다. 상실감은 매우 상처가 큽니다. 
그리고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그 빈자리를 채우려는 욕구가 생기는 것이죠.

이 슬픔이라는 감정이 ‘소유 효과’와 결합하면 정반대의 현상이 발생하면서 가격에 대한 결정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슬픔이라는 감정은 이러한 ‘소유 효과’와 정반대의 효과를 가져온다.

사람들이 뭔가를 소유하게 되면 즉각적으로 그것의 가치를 높이려고 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바로 인간의 뇌가 가지고 있는 편향이다
 
공허함을 느낄 때 상실감을 느낄 떄 매우 큰 상처의 빈자리를 채우고자 소비를 하게 된다.

공허함을 느낀다고 해서 소비 지출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알지 못했다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

이러한 소비는 안한지도 오래 되었고, 해본 적이 있나 기억이 잘 나지는 않지만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어 정리해본다!

 

 

 


 

 

깨달은 것 (느낀 점)  #책을 읽고 느낀 점, 깨달은 점

 

 

103p(밀리)#인플레이션 #정부의 돈


“정부가 지폐의 수를 늘리고 돈의 양이 늘어나면 각각의 지폐는 가치가 낮아집니다. 각 지폐 한 장이 덜 희소해지기 때문이죠. 같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적어지고 인플레이션이 오게 됩니다. 1달러당 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가 줄어드는 것이죠. 그래서 정부가 돈을 풀면, 인플레이션이 옵니다.”
 
이 구절을 읽자마자 코로나19 당시가 떠올랐다.

당시에는 왜 이렇게 정부에서 많은 돈을 풀고, 우리는 왜 이렇게 큰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다면, 지금은 친절한 설명을 받은 듯한 느낌!

정부가 푼 돈으로 인해 우리가 인플레이션이 온거군..!
130p(밀리)#자본주의에서 생존이란?


우리는 ‘생존’해야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작은 것이라도,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야 한다. 
비록 지금은 그것이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어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추운 겨울을 지내고 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 때문이다.
 
추운 겨울이 있을 수 있는 자본주의에서 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기에! 낮은 위치에서라도 미래를 위해 뭔가를 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자!

지금 마음에 차지 않더라도 계속 도전하며 생존을 꿈꾸자.

자본주의 세상에서 생존은 물론 더 나아가 잘 살아갈 수 있다!
184p(밀리)#재테크의 비밀


'재테크’라는 말은 명목상 ‘당신의 돈을 투자해서 수익을 벌어가라’는 말이지만, 그 이면의 진실은 ‘어서 은행에 당신의 돈을 쏟아부어 달라’

‘굉장히 좋은 상품이 나왔으니까 은행이 나를 위해서 추천해 주는구나’라고 생각하기 전에 ‘아, 지금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이 상품을 많이 팔려고 하는구나’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은행은 그저 기업일 뿐이다. 은행은 당신의 친구도 아니고, 조력자도 아니며, 이웃도 아니다. 그저 당신에게 금융상품을 팔고, 그것으로 수익을 올리면 되는 회사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모든 상품은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란 사실을 인식하고, 그 상품의 수익률과 함께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반드시 들어야 한다. 모르면 묻고, 이해가 될 때까지 질문해야 한다. 그것이 ‘자신의 이익을 먼저 추구하는 은행’과의 공정한 거래법이다. 
 
충격적인 구절이다..

오늘 아침에도 나무증권에서 재테크를 하라는 권유 문자가 왔는데, 이 구절을 읽고 나니 어서 은행에 내 돈을 쏟아부어 달라는 것이구나..!!

좋은 상품을 잘 찾고, 장단점을 파악한 후 위험성에 대한 설명도 들어야 한다!
442p(밀리)
#현금 사용 #소비 통제

일반적으로 현금을 쓰면 뇌는 고통을 느낀다.
자신에게 있던 중요한 자산이 손실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드를 쓰면 뇌에서 고통을 느끼는 중추신경이 마비가 된다. 

현금의 경우 돈을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지만, 카드를 쓸 때는 계산하면서 카드라는 물건을 줬다가 다시 되돌려받기 때문에 우리 뇌가 착각하여 손실로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다. 
두뇌 활동을 보여주는 기능성 자기공명영상fMRI을 보면 현금보다 카드로 낼 때 고통이 덜하다고 한다.
결국 그만큼 죄책감도 덜해서 자꾸만 쓰게 되는 것이다. 
 
현재 현금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알면서도 다시 카드로 돌아가게 된다.

정말 카드를 사용할 떄는 죄책감 0이고, 내가 어떻게 돈을 썼는지 조차 감도 못 잡는다.

현금 혹은 체크카드를 쓰도록 노력해야겠다.

 

 

 

 


 

 

적용할 것 (BM)

 

 

 

현금 사용 하자 -> 체크카드라도..! 어려워도 꼭 해보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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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딸기라씨
25. 07. 02. 21:40

깔짝이님 후기 틀이 좋네요 ^^ 후기 잘 봤습니다 ^^ 다음 달엔 창원 가시나요?

우지공
25. 07. 03. 16:06

깔짝이님 mvp 축하드립니다 🎉

해내는오소리
25. 07. 03. 16:54

깔짝님! 와아 mvp에 다독왕이라니!!! 결국 해내셨군여ㅎㅎ🩵 우리 실전반에서 만나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