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안리입니다🔥
실준반은 정말 오랜만에 듣는 것 같은데요.
신기한건 실준반 조장은 처음이라는 거였습니다.
오프닝강의를 들으면서 함께 하게되는 조원분들은
어떤걸 고민하고 있으실지 생각해보게 된 강의였습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번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임장
출근 잘하려고 노력하셨어요?
지금은 땅만 보고 가도 일찍 걸을까요?
익숙해져서 그래요
이 활동을 계속하다보면 익숙해지고 잘해져요
아무리 잘하려고해도 처음엔 잘 할 수가 없어요
처음이니깐
임장을 잘하고 싶어했던 제가 생각났습니다.
아무리 단지임장을 해도 잘 모르겠어서
이미 단지임장했던 곳을 한번 더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그냥 축적하다보면 언젠간 되겠지란 생각에
매달 앞마당을 만들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기억나는 단지들이 많아졌고
가치도 판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순간이 딱 잘라서 언제 됐다!
말하기 어려운데요.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그냥 하다보니 된 것 같습니다.
어렵게 느껴지고 잘 모르겠어도
꾸준히 나아가다보면
결국 잘하게될 나를 믿으며
앞마당을 차곡차곡 쌓아가겠습니다.
매물임장
살면서 한번도 부동산에 들어가 본적 없는 저는
매물임장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지금 투자할거 아닌데…
사장님이 돈 없다고 생각하는거 아닐까?
너무 비싼거 같은데…
다들 이런 생각해보셨을 거 같습니다.
고3 수험생이 모의고사를 왜 볼까요?
매물임장을 안해봤는데 실전투자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좋은 물건을 선택하기 위해선
분임이나 단임만 잘해서는 안됩니다.
부사님과 대화하는 기술
물건을 보는 기술
협상하는 기술 등
매물임장을 하면서 많은 걸 경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는 투자를 해보니 매물임장을 왜 해야하는지
더 잘 알게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걱정하는 일들이 일어나진 않더라구요!
그저 스스로 만든 벽일뿐!
한번 넘어서면 어디든 매임을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직 매임이 어려운 조원분이 있으시다면
함께 하면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월부에서 강의를 들으면서 아웃풋보단 인풋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걸 설명하려고하면 잘 정리가 안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첫 실준반 조장인 만큼 조원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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