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목 : 어떻게 다 잘 해? 잘 하고 있어
워킹맘, 워킹대디들에게 건네주는 힘과 위로에 이 강의를 수강하길 잘 했다고 느낍니다.
열반기초반을 들을 때 아내와 함께 100일도 되지 않았던 아이를 키우며, 일까지 병행하기가 아주 고단했었습니다. 그래서 내집마련 기초반이 열린다고 했을 때 수강하고 싶었지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아서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아내가 그래도 한 번 들어보고 우리집 마련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해보라고 응원과 격려를 해주어 듣게 됐습니다. 본격적인 강의 전 챌린지를 진행할 때부터 워킹대디로써 부담감이 심했고 의욕이 벌써 꺾인채로 꾸역꾸역 챌린지를 이어 나갔습니다.
이후 미루고 미루다 내집마련 오프닝강의를 듣게 됐는데 마지막에 자모님께서 주시는 조언.
지금 이 순간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 내가 놓지 말아야 하는 것은 무엇?
내가, 나만이 반드시 해야 하는 것. 위임해도 되는 것을 나누고 내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에 시간을 쓰고 집중해라는 메세지에 그간 흔들렸던 초점이 맞춰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 본 강의가 이어질텐데 종강까지 흔들림 없이 돛을 높이 세우고 순항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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