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꿈의 배낭여행가입니다.
너나위님 오프라인 강의를 참석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튜터님, 그리고 긴 시간 애정이 가득 담긴 강의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합니다. 저에게는 이 하루가 제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됐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된 하루였습니다.
실준반을 n번째 수강입니다.
과연 제가 이해한 것을 공감했다고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제 상태는 어떤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저는 ‘안다’ 하지만 하는게 어렵다의 상태인 것 같습니다.
아는지역의 차이= 투자 결과의 차이
투자금이 바닥 난 상황이라면 목표를 아웃풋에 두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이전에는 가치성장 투자자가 이렇게 투자 하는구나 정도로만 봤는데, 투자와 투자 사이의 시간을 보면 원래 2-3년에 한번씩 투자 하는게 맞구나가 보였고 전세상승분으로 투자금을 더 해야겠다를 배웠습니다.
저도 투자금이 바닥난 상태이기 때문에 꾸준히 앞마당을 늘려서 다음 투자를 준비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이를 행동으로 옮기고 지속하고 반복하는게 참 어려워서 강의 들으러 왔습니다.
BM 생업처럼 하지 않더라도 과한 취미처럼 앞마당을 꼬박꼬박 늘려나갈 것 / 내가 도움될 수 있는 부분은 나눔글 쓸 것 / 동료 전세 뺄 때 전임 도와주고 인테리어할 때 봐줄것
3-4년을 했음에도 성장도 개선도 없는 사람이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짬밥에 부끄럽지 않아야 함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저도 과연 제가 투자판에서도 그리고 직장에서도 이 짬밥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성장을 하고 있는것은 맞는지 돌아보게 되었고, 경각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패닉에 빠질때 어떤 쉬운 선택을 하고 넘어가는지를 보여주셨습니다.
가치를 보지 않고 현재 수중에서 깎이는 금액만 보고 쉬운 선택을 해버린다고 합니다.
제3자로 강의를 들을때야, 어휴 왜저런 선택을 할까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과연 나는 잘하고 있는가?
나는 갈아타기를 하기 위해 매도를 해야할때 내집을 더 깎아서 더 좋은 곳을 제값주고 가는것이 합리적인 선택 잘 하고 있는가?를 돌아보았고 나 또한 다를게 없다고 느꼈습니다
2호기 투자 시, 작년 조건부 전세대출 규제가 나왔을때 전세 세팅을 했었습니다.
이때 은행에서 추적 하는 기간이 있음을 얼핏 알고는 있었지만, 이를 체크하진 않았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도 전세는 잘 맞춰졌지만, 이 부분을 체크 못했던게 부족했다는 것을 강의를 듣고 느꼈습니다.
또한 대출 규제로 매매시장이 기회인 것만 생각하고 급격하게 전세시장까지도 차가워질 것은 생각을 못했습니다. (내가 원하는대로 생각한 죄 ㅠㅠ)
잔금 가능여부만 열심히 알아보고, 막상 전세를 맞추려고 하니 사람이 단 한명도 안다녀가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전세는 어떻게 맞출 것인지 미리 대비 안하고 계약 한 부분도 반성할 부분이었습니다.
투자는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너무나도 당연한 것인데, 왜 저는 이를 망각하고 더 좋은 단지 더 좋은것을 향해 가면서 하급지는 쳐다도 안봤을까, 복도식 방2개는 외면했을까 진심으로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전세가율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고, 너나위님의 투자 사례를 보면서 투자금으로 저 아파트를 투자 할 수 있었구나 가 아닌, 이를 넘어 저 상황에서 나는 투자 할 수 있었을까?를 봐야함을 깨달았습니다.
지금과 비슷한 상황이라면 전세가율이 높은 하급지는 왜 투자를 안하고 있지? 라는 물음에 뼈를 맞았습니다.
아는대로 행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성하게 됐습니다
BM
매달 모의 투자 후 이를 추적관찰하고 내 생각 쓰기
앞마당을 늘린다 (임보 1달에 1개씩. 과한취미)
글쓴다
동료 따라다닌다 (ex. 인테리어하면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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