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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돈의 심리학 + 모건하우절
* 저자 및 출판사 : 모건하우절 지음(이지연옮김)
* 읽은 날짜 : 25.06.16 ~ 25.07.1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심리학 #행동 # 인내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 도서선택이유 : 내집마련실전반2기 튜터링데이 때 자유를향하여 멘토님께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 있는 지 여쭤봤고 이 책을 말씀하셔서…!! 읽어야겠다 느끼고 바로 실천했다☆
(멘토님의 가장 인생책은 나부맞 ♡)
💎저자 및 도서 소개
월스트리트저널에서 10년 넘게 금융과 투자에 대한 글을 써온 칼럼니스트이자 콜라보레이티브 펀드 파트너로 활동중인 모건 하우절의 첫 책이다. 출간 즉시 아마존 투자 분야 1위를 차지했고 개인 투자자부터 전문 컨설턴트까지 극찬 세례를 받으며 명실상부 ‘2020 아마존 최고의 금융도서’로 평가받는다.
《돈의 심리학》은 총 20개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스토리텔링의 천재’ ‘소설가의 기술을 가진 금융 작가’라는 별명답게 모건 하우절이 들려주는 20개의 투자 스토리는 대단히 매력적이다. 하나하나 실화와 실증에 바탕을 두되 이야기의 재미와 투자의 교훈을 빠짐없이 담아냈다.
결국 학력, 지능, 노력과 직접적 관련이 없으며 돈에 관한 인간의 편향, 심리, 다시 말해 ‘돈의 심리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깨닫게 한다.
💎 내용 및 줄거리
“투자는 아이큐 테스트가 아니다”
첫째는 재무적 결과는 재능, 노력, 학력 등과 직접적 관련이 없다는 것. 둘째는 부의 축적은 과학이나 숫자보다는 오히려 심리적 측면이 강하다는 것. 모건 하우절은 특히 두 번째 사실에 주목했고, 이처럼 돈과 관련한 심리, 돈을 대하는 태도 같은 소프트 스킬을 ‘돈의 심리학’이라 칭했다.
“금융위기에 관해 공부를 하면 할수록,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왜 약세장 바닥에서 자산을 팔아버리는지 이해하려면 미래의 기대수익 계산법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가족들을 지켜보아야 한다. 나의 투자가 우리의 미래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을 갖고 그 고통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p.20)
부자가 되는 것 vs. 부자로 남는 것
워런 버핏은 부자로 남았고, 그의 친구 릭 게린은 사라졌다
릭 게인은 부자가 되었지만, 부자로 남지는 못했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이것, 부자로 남는 것이다.
“우리가 부자가 되어야 하는 진짜 이유”
당신은 왜 돈을 버는가? 왜 부자가 되려 하는가? 우리는 왜 부자가 되어야 하는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이다. 이것이 진정한 부의 가치다.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것은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가치이며 그것이야말로 돈이 가져다주는 최고의 배당이다." 즉 찰리 멍거가 말한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힘’인 것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p.163)
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지 않다. 부는 자유에 관한 것이며 독립에 대한 것이다. 원하는 시간을 원하는 대로 쓸 수 있는 자유. 원치 않을 때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자유. 원치 않는 사람과 어울리지 않아도 되는 자유이다. 우리가 돈을 벌고 부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The Rich vs. The Wealty,
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돈과 부가 무엇을 위한 것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20개의 스토리를 통해 ‘어떤 관점과 태도로 부를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당신은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10만 달러짜리 차를 몰며 현재의 소비에 충실한 부자(The rich, 소비 부자)인가,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지만 미래의 자유를 위해 자산을 확보한 부자(The Wealth, 자산 부자)인가?
💎 블리의 본것, 깨달은 것
⭐ 블리가 생각했던 돈
[p.27-43]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된 것이다. 모든 금융 의사결정은 그 순간 판단을 내리는 그 사람에게는 타당한 것이다. 개인적인 경험과 나만의 세계관, 자존심, 자부심, 마케팅, 괴상한 이유들이 전부 합쳐져 나에게만은 옳은 하나의 내러티브가 만들어진다. 우리가 펙트가 아닌 감정에 많이 휘둘린다는 주제에 있어 이점은 분명 문제가 된다. 이는 왜 우리가 돈 문제에 대해서는 예상대로 움직이지 못하는지를 잘 설명해준다.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나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p.12] 돈 관리를 잘하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와 별 상관이 없다. 중요한 건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이다. 행동은 가르치기가 어렵다.
[p.16,7] 로널드 리드는 인내했다. 리처드 퍼스콘은 탐욕을 부렸따. 바로 이것이 두 사람 인생에서 교육과 경험으로 생긴 엄청난 격차를 무색하게 만들었다. 금융성과가 지능, 노력과 상관없이 운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아는 것 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p.163]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는 금전적 자산이다. 돈으로 물건을 사면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없어진다. 부는 숨어 있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내가 할 수 있었던 일과 내가 하기로 선택한 일 사이의 격차가 쌓인다.
[깨] ✏ 나의 투자의사결정은 내가 경험했던 것에 의해서 된다는게 좀 와닿았고, 내가 왜 이런 투자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 등 이런것들이 순전히 언제 태어났고 어디서 태어났는지에 의한 우연에 좌우된다는것이 새로웠다. 나는 왜 돈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지 돌이켜보면 대중매체나 부모님으로부터 들은 말등이 나를 이렇게 만들었었던것같다. 금융이나 경제에 관한 공부를 따로 배운적이 없기때문에 보고 듣고 느낀게 전부라 빚은 내면안되는것 등등 이런 돈에 대한 가치관이 만들어진것같다. 그리고 그러다보니 투자가 아니라 그냥 투기를 할때도 많았고, 남들이 좋다고 하면 따라사는 것과 같은.., 내가 제대로 공부해서 '투자'를 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다. 그리고 돈 관리에 대해서도 정말 못하는데, 어릴때부터 용돈을 필요할때마다 받아썼고, 아빠찬스? 필요할때 카드를 받아썼다보니. 돈관리에 대해 제대로 하는게 없었다. 그래서 성인이 되고 직장인이 되어 돈을 모으는일이 어려웠고, 1년모아서 목돈을 만들었어도 금새 어디로 가버렸다. 내게 돈은 항상 필요할때 쓰는것. 필요할때 생기는 것이었어서 결혼후 이제서야 올해 초 재테크 기초반을 듣고 통장을 쪼개고 나누었다. 특히 먹는것을 좋아해서 잘 사먹었고(뷔페든, 야식이든 뭐든..), 사주는것도 좋아해서 잘 샀고, 그렇다보니 물건도 안남고 살만 남았다..(가장 안좋은 형태..) 그래서 참 어려운 부분인것같다. 하지만 재테크 기초반을 들었고, 돈을 왜모아야하는지, 저축이 중요하다는것을 알았고, 현재 노력하고 있다..!!
⭐ 저자가 말하는 돈
[p.19,20] 사람들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를 설명하는데 돈보다 더 강력한 확대경을 제공하는 것은 없다. 금융은 사람들의 행동을 따른다. 나의 행동이 스스로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여도 당신에게는 미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사람들이 왜 빚에 허덕이는지 이해하려면 이자율을 공부할 것이 아니라 탐욕과 불안, 낙천주의의 역사를 공부해야 한다. ‘역사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반복하는 것이다’
[p.379-83] 부채위기의 시작은 ‘사람들이 내가 이자를 지불할 수 있는 금액보다 더 큰 빚을 내는 순간이다’ 성공은 이제 과거와 같이 능력 중심이 아니게 되었다. 성공이 허락되는 사람들은 이전보다 더 큰 이득을 보상으로 받게 되었다. 도덕적으로 옳다, 그르다 생각할 필요는 없다. 중요한 것은 이런일이 실제로 일어났다는 것이다. 경제학은 순환에 관한 이야기다. 오는 것도 있고, 가는 것도 있다. 역사란 지독한 것 다음에 또 지독한 것이 오는 것이니까 말이다.
[p.201] 투자란 수많은 사람이 한정된 정보를 가지고 자신의 행복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사안에 대해 불완전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일이다. 그러니 똑똑한 사람들도 예민하고 탐욕스러워지며 편집증을 갖게 된다. 우리가 돈과 투자에 대해 생각할 때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은 사람들이 탐욕이나 공포와 맺고 있는 관계, 스트레스를 받을 때 행동하는 방식,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모습 같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도 그대로인 경향이 있다.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뭘 해야 하는지 등등 계속해서 진화하고 바뀐다.
⭐ 리스크
[p.53]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를 제대로 존중한다면 사람들의 경제적 성공을 판단할 때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들은 100퍼센트 미만의 성공 확률을 갖고 있고, 리스크란 그 등식에서 불운한 쪽으로 끝났을 때 벌어지는 일에 불과하다. 대담함과 무모함을 가르는 선은 아주 얇다. 우리가 행운과 리스크에게 제대로 된 자리를 찾아주지 않으면 그 선은 종종 눈에 보이지 않게 된다.
[p.63-4] 워렌 버핏의 성공 투자를 흉내 내기 어려운 이유는, 결과가 그토록 극단적이면 그의 한평생 성과에 행운이 크게 작용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또한 행운이란 우리가 안정적으로 흉내 낼 수 있는 무언가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시간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더 행복한 인생을 사는 경향이 있음을 깨닫는다면, 그리고 그처럼 폭넓고 흔한 관찰 결과를 바탕으로 삼는다면, 우리도 뭔가 해볼 수 잇을지도 모른다. 리스크는 당신의 스토리를 단숨에 역전 시킬 수 있다.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80] 명성이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자유와 독립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가족과 친구는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날 사랑해주기를 바라는 사람들로부터 사랑받는 일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행복은 말할 수 없이 귀중한 것이다. 이것들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이다. 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p.110] ‘안전마진’이라 불리는 실수를 허용할 수 있는 여유는 사람들이 금융 의사결정을 할 때 가장 간과하는 부분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다. 검소한 생활, 유연한 사고, 느슨한 일정,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만족하며 살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무엇이든 해당된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p,227] 이윤을 더 낼 가능성이 있다 하더라도 단 하루라도 밤잠을 설치는 선택은 하지 않아야한다. 나는 손실을 본 이후 지쳐서 그만둔 투자자들을 여럿 알고 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지쳤다. 밤에 아이들을 재우면서 ‘만약 이 투자결정이 잘못됐다면 아이들의 미래가 망가지지않을까?라고 걱정하는 당신의 마음을 알려주지 않는다. 실수의 여지를 생각할 때 엄밀한 의미에서 ’견딜수 있는 것'과 ‘정서적으로 가능한 것’사이의 차이를 간과하기 쉽다.
[p.231] 악마는 레버리지다. 레버리지,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해 빚을 내는 것은 통상적인 위험을 파산에 이를 위험으로까지 발전시킨다. 위험한 점은 대부분의 경우 이성적인 낙천주의가 종종 파산의 확률을 가려버린다는 점이다. 그래서 우리는 만성적으로 리스크를 과소평가하게 된다.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이중으로 망할 위험이 있다. 이들은 파산할 뿐만 아니라 그 파산으로 인해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게임에 참여할 기회까지 잃는다. 일정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 멀리한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잇는 능력의 투자수익률은 무한하다.” 우리는 온갖 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세우지만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완전히 미친 일들이 일어난다. 그리고 그런 미친 일들이야말로 가장 큰 손해를 끼친다. 그런 미친 일들은 생각보다 자주 일어나고, 우리는 그에 대처할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p.317] 세상에 대한 관점은 누구나 불완전하다. 우리는 그 구멍을 메우기 위해 스토리를 만들어낸다. 세상의 원리에는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주식시장이 왜 그런 식으로 움직이는지 내가 완전히 오해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비즈니스,경제, 투자는 불확실성의 영역이다.
[p.273] 거품은 가치 상승에 대한 것이 아니다. 어떤 현상, 즉 더 많은 단기투자자가 경기장에 입장하면서 투자 시간 지평이 줄어드는 현상의 징후일 뿐이다. 투자 후 매도하여 수익을 얻기까지의 기간이 짧아진다는 뜻이다. 나와 다른게임을 하는 사람들에게 휘둘리면 돈을 쓰는 방식마저 바뀔 수 있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당신이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비상한 노력을 기울여라. 그렇게 하는 사람이 얼마나 적은지 알면 놀랄 정도다. 돈을 투자하는 모든 사람을 가리켜 ‘투자자’라 부른다. 마치 농구 선수들이 같은 규칙을 가지고 같은 게임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얼마나 잘못됐는지를 깨달으면, 내가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이 간단한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p.333] 일이 잘 풀릴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다. 세상은 크고 복잡하다.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식별하기가 어렵다. 예측할 수도 없다. 그러니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행운과 리스크의 힘을 존중한다면 실제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사항에 초점을 맞출 확률이 높아질 것이다. 또한 올바른 롤모델을 찾을 확률도 커질 것이다.
[깨] ✏ 정치인들이나 여러사람들 중에 상식적으로 도덕적으로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게 돈과 연관이 되었다고 생각을 하니 납득이 되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요한 돈이라는게 우리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또한 사람들이 돈과 관련되서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잘나타내주어서 읽으면서도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특히 성공이 이제는 능력중심이 아니라는것이 어릴때는 학업으로 좋은대학과 직장에 들어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그 이후 돈을 어떻게 관리하고 하는지가 삶의 성패를 가른다는게 와닿았다. 돈은 도덕적인것도 아니고, 사람들 대다수가 이렇게 행동할때 나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할지와 레버리지, 안전마진, 거품등 거인의 시선에서 볼수있었다. 가장 와닿았던것은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고, 내가 투자를 할때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시 해야할지 느낄 수 있었다. 파산을 하면 안된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한다. 파산하지 않는 선택. 투자를 이어나갈수있는 선택. 이부분은 자향멘토님께서 내마실 코칭을 해주시면서 다음투자를 이어가는 방향과 맥락이 일치한다. 높은 레버리지를 써버리면 다음투자를 이어나가기 어려울 뿐더러 파산할수있음을, 그리고 우리는 시장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또는 비관적으로만 바라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상승장때는 상황을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하락장때는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이런 부분들을 생각하면서 현재 시장을 객관적으로 바라볼수있어야하는게 정말 중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남들이 하는대로 따라가는게 아니라 정확히 현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할수있는 시각을 길러야겠다.
⭐ 돈에 대한 생각의 성장
[p.88-94]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머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위험한 점은 복리가 직관적으로 와 닿지 않을 때 우리가 복리의 잠재력을 무시하고 다른 수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는 사실이다.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만이 훌륭한 투자인 것은 아니다.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여기서 힘을 발휘하는 것이 복리의 힘이다.
[p.103] 금전적 성공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 ‘생존’이라고 말하겠다. 자본주의는 녹록지 않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돈을 버는 것과 돈을 잃지 않는 것이 전혀 다른 별개이기 때문이다. 돈을 잃지 않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과는 정반대의 재주를 요한다.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겸손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투자든, 커리어든, 사업이든 상관없이 생존이 여러분의 전략에서 기본 중 기본이 되어야 한다. 대단한 성장을 이루고 지켜가기 위해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락,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이다.
[p.127,134]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 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맞는가, 틀린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 가이다.”
[p.247] 복리의 효과가 가장 잘 나타나려면 어느 계획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끈기가 핵심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이 있음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이 된다.
[p.255] 대부분의 일은 이론상으로 볼 때보다 실제로 해보면 더 어렵다. 때로 우리가 자만하는 탓도 있지만 더 큰 원인은 우리가 성공의 대가를 잘 알아보지 못해 그 값을 제대로 치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그 대가는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로 지불해야한다. 돈의 신은 대가를 치르지 않고, 이득을 취하려는 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대가를 피하려고 하는 투자자는 결국 대가를 두배로 치른다는 점이다. 성공 투자의 대가는 당장 명확하게 보이지 않는다.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이렇게 사고하면 투자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 그냥 참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이다.
[p,172] 부를 쌓는 것은 소득,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을 할 수 있는 능력은 생각보다 우리 손에 달려 있다.
[p.286.295] 낙관주의는 중간에 차질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좋은 결과가 나올 확률이 크다는 믿음이다. 경제학에는 이런 철칙이 있다.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p.312] 인생에는 우리가 사실이길 간절히 바라기 때문에 사실이라 믿는 것들이 많이 있다. 나는 그런 것들을 ‘ 매력적인 허구’라고 부른다. 매력적인 허구는 우리가 돈을 생각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투자와 경제에 관해서 말이다. 당신은 똑똑하다. 해결책을 찾고 싶다. 하지만 통제할 수있는 부분은 한정적이고, 중대한 사안이 걸려 있다. 바로 이럴 때 매력적인 허구가 발생한다. 매력적인 허구는 아주 강력해서 거의 아무것이나 믿게 만든다. 간절히 필요한데 좋은 해결책이 보이지 않거나 이용할 수 없는 형편이라면, 아무거라도 믿어보는 것. 그저 아무거나 시도하는게 아니라 ‘믿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내가 사실이길 바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믿어버린다. 그렇게 믿는 이유는 현실이 되었을 때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이길바라는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사실이어야만 하는 것’ 사이에 간격이 크면 ‘금융 분야의 매력적인 허구’로 인한 피해자로 전락하지 않을 수있다. 중대한 것이 걸려있을수록, 실수의 여지도 크게 잡아야한다.
[깨] ✏ 작은것을 오랫동안 반복해야하고, 생존해야하며, 내가 버는 돈의 일부는 행운이 따라줬음이며, 끈기있게 투자를 해야하고 성공하려면 대가를 지불해야한다는것. 내가 생각하는 사실이길 바라는것과 원하는 결과를 얻기위해 사실이어야만 하는것. 현재 올라가는 상승장? 실거주들이 구매 혹은 갈아타기하는 상황에서 매매가가 올라가는것에서 내가 추격매수 하지 않기 위해서는 리스크, 이게 얼마나 떨어질수있는지를 생각해봐야하고, 또한 내가 올라간 단지를 사면서 내가 사실이길 바라는것 : 더 올라갈것이라는 믿음, 떨어지지 않을거라는 바람. VS 결과를 얻기위해 사실이어야하는 부분을 적어보고 나눠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에 대해 감정적으로 내생각대로 휩쓸리고 있는지를 판단해야겠다고 느꼈다. 또한 매일매일 해야할 작은것들을 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생각이 된다. 끊임없이 책을 읽고 투자에 대해 생각하고 공부를 하고 내가 남들이 가는 방향으로 쉽게 휩쓸리지 않도록 그 환경에 오랫동안 있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오래하기 위해서는 내가 매일해야하는 작은것들을 계속하고 꼭 투자를 해볼것!
⭐ 부로 가는 행복
[p,144] 내가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삶에 맞춰 돈을 버는 것.
[p.157]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 해야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p.75]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수 있는 골대(목표)를 세우는 일이다’ ‘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유일하게 이기는 방법은 처음부터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겠다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p.334-] ‘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저축이란 당신의 자존심과 소득 사이에 생긴 틈이고, 부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미래에 더 많은 것 혹은 더 많은 옵션을 갖기 위해,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않을 때 부가 만들어진다. 돈을 관리함에 있어서는 밤잠을 설치지 않고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것은 시간이다. 시간은 작은 것을 크게 키우고, 큰 실수를 약화시킨다. 시간이 행운과 리스크를 돌려놓을 수는 없지만 기다린 사람에게 그 가까운 곳까지 결과를 밀어줄 수는 있다. 많은 것이 잘못되더라도 개의치 마라.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투자나 비즈니스에서 뜻대로 되지않는 것이 있어도 편하게 생각해야 한다.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다. 내가 잘하고 있는 지 판단할 때는 개별 투자를 보지 말고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야 한다. 투자의 많은 부분이 형편없더라도 몇 개만 뛰어나면 괜찮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함께,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돈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친절과 겸손.저축하라.그냥 저축하라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가치 있는 것 중에서 공짜로 얻어지는 것은 없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비용이 드는 법. 그러나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실수의 여지에 대비하는 것은 보수적인 방책처럼 보이지만, 이 덕분에 파산하지 않고 게임을 계속 이어나갈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큰 값어치는 없을것이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리스크는 존재할수밖에 없고 받아들이는 수밖에 없다. 리스크를 좋아하라. 시간이 지나면 제 값을 할 것이다. 그러나 파산할 정도의 리스크는 극도로 조심해야한다.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다른사람의 움직임에 부화뇌동해선 안된다. 나의 행동이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자들의 영향을 받지 않게끔 하라.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하나의 정답은 없다. 오직 나에게 맞는 답이 있을 뿐이다.
[p.345-] 보편적 진리란 없다. 나와 내 가족에게 맞는 진리가 있을 뿐이다. 내 마음이 편하고 밤잠을 설치지 않을 수 있는 방식으로 체크하고 싶은 칸에 표시하면 된다./ 중요한것은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주위 사람들에게 뒤쳐지면 안된다는 끝없는 심리적 압박을 피할수있다. 좋은 의사결정이 언제나 이성적인 의사결정은 아니다. 살다 보면 ‘행복’할 것인지 ‘옳을’것인지 둘중에 선택을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인생은 확률이며, 우리는 누구나 확률에 대해 조금씩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당신이 투자에 아무리 많은 노력을 기울여도 당신의 전략을 크게 좌우할 두세 가지를 놓치면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깨] ✏ 투자공부를 하면서 힘들때면 WHY 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내가 이것을 왜 시작했는지, 그것에 대한 답을 알려준다. 늙어서까지 노동하고 싶지않고, 일하는게 행복하거나 그러진 않다. 자유로워지고 싶고 내가 원하는 삶을 스스로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공부를 해야하고, 투자공부하는 환경에서는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 나보다 더 많은것을 하는 사람들을 보며서 내 자신이 위축되고 스스로가 작아질때가 있는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것. 또한 행복을 느낀다는 것은 너무 높은 기대치를 갖기보다 내가 할수있는것을 하는 것, 그리고 그곳에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었다. 또한 내 스스로의 성향과 인격에 대해 나타내고 나를 드러내기보다 사람들에게 더 친절하고 겸손해지고 내 스스로의 성향과 인격도 바꿔야함을 느낄수있었다. 투자공부를 하면서도 내가 행복할것인지 옳을것인지 잘 생각해보고,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투자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시간의 힘을 믿으면서 꾸준하게 오랫동안 내가 해야할것들을 하면서 하는게 내가 미래의 노동에서 자유로워지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게 나의 행복이며, 바람이다. 미래 태어날 아이들과 나의 가족이 노후걱정하지 않고 시간에서 자유로워지고 노동에서 자유로워지고 하고싶은 것을 하면서 사는것.
📌적용하기
✔ 지출 정해놓은대로 그 돈안에서 7월 한달 써보기(끌어쓰지 않기)
✔ 행복에 관한 책 읽기 (7월에 읽자)
✔ 매일목실감칭반, 한달 계획 세우기
💎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보도섀퍼의 돈📚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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