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50대주부 닉네임부머입니다

지난 월요일 첫 조모임에서 화상으로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나누고 하는 과정에서부터, 시트지에 소개글을 올려서 작성하라는 부분에서부터 막혔습니다 

어디로 어떻게 찾아서 들어가는지도 모르겠고 조원들 연령대를 보니 전부 삼십대 중후반,사십대, 조장님만 오십대였습니다. 

거기서부터 기가죽더군요 월부톡에 그만두겠다고 연락을하고 다운받은 부분(어떻게 들어갈지몰라 보지도 듣지도 못했음) 빼고 나머지 금액  주신다고 해서 그냥 고맙게 받아들였습니다 그때 해운대 사시는 바다님이  직접 전화를 해와서  받았습니다. 

왜 그만두냐고  묻더라구요.  

 그냥ㅎㅎ 웃으면서. 못따라가겠다 했습니다.

  바다님이 단지 이유가 그거라면 본인이 아는 부분은 무조건 다 가르쳐 주시겠다고 하셔서 한번해 보자고 마음을 돌려 먹었습니다. 

솔직히 다운 받아 찾아들어가고 내가 접해 보지 않았던 부분만 능숙해지면 하고 싶은 마음 반  그만두고 마음 편하게 살자는 마음 반이었습니다. 

 바다님의 격려에  다시 용기내서 1차 강의  5개 수강  모두 들었습니다.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ouTube만 보고 공부해  보겠단. 생각이 쏙 들어 갔습니다. 

멀지 않는 나의 미래에서 내가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물론 아직 매매 이런 건 아니지만  일단 공부를 해놓고 나중 언젠가는 강의 내용을 토대로 후회없는 매매를  해보겠습니다 

나같은50 대 60대 주부님들도  또 있을 거란 생각에~~~ 저도 하고 있다고  싶습니다. 

너 나위 님  우리한테 강의 해  준비 하느라 얼마나 긴 시간과 노력을 했는지를 그냥 느껴지는 강의였습니다. 완전 약체자인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바다님 앞으로도 귀찮게하겠습니다

고마워요

 

후기글에 이런글 써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댓글


바다49
25. 07. 08. 00:11

오~ 부머님~ 수강후기도 알아서 쓰시고 이제 척척박사 다 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