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꾸준한 이훈팟입니다.
오늘은 7월 3일(목) 진행한 난생처음 주우이님 투자코칭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너스 투자코칭으로 신청하였고, 아내와 함께 월부 신사옥에 방문했습니다. 기존 예정된 투자코칭 시간 40분을 훌쩍 넘겨서 1시간까지 꽉 채워서 최대한 많이 알려주시는 모습에 감동했네요. 투자코칭을 받으면서 우리 가족의 재테크 방향성 및 1~2호기 운영 전략 그리고 3호기 방향성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훈팟네 궁금한 점
1. 현재 저축 및 투자 등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개선할점은 있는지?
2. 3호기 투자 시기 및 방향성에 대한 문의
3. 1호기 매도 전략 관련 문의
저희 가족의 궁금한 점은 크게 위와 같았습니다. 코칭 질문지를 작성하면서, 서로의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도 나누고 위 질문들에 대해서도 고민해보면서 카페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네요. 이렇게 궁금증을 가득 안고, 7.3(목) 오후 반차를 내고 함께 월부 신사옥으로 향하게 됩니다.
월부에서 준비해준 간식과 함께 미리 제출한 양식을 재차 확인하면서 코칭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질문지를 다시 읽어보면서 생각 정리가 한번 더 되어서 좋았습니다.
코칭에 참여한 후기도 기념으로 일기 형식으로 남길 수 있어, 아내와 함께 서로 오늘 코칭에 참여하게 된 것들에 대해서도 남겨보았네요! 귀여운 스티커들도 있어서 함께 꾸며보았습니다.
■ 핵심 Q&A 답변 방향성 정리
1. 현재 저축 및 투자 등 우리가 잘하고 있는지? 개선할점은 있는지?
- 주우이님이 밝게 맞아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들로 분위기를 풀어주셨는데요. 위에 답변에 대해서도 전반적으로 잘 알려주셨습니다. 그래도 월부에 들어와서 투자공부를 하고 실제로 2호기까지 투자를 진행해낸 것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고 칭찬을 해주셨는데요. 그래도 개선할 점은 투자 단지들을 좀 더 정교하게 골라냈으면 어땠을까라는 말씀도 해주셨네요. 이 때 저는 아,, 더욱 실력을 기르고 3호기, 4호기 등 다음 투자에는 나에게 맞는 더 좋은 단지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주거비용 등도 잘 살고 있으나, 저축률을 조금 더 높여보면 좋겠다는 의견도 함께 주셨네요. 해당 부분은 우리 가족이 더 개선해야할 점이겠습니다 :)
2. 3호기 투자시기 및 방향성에 대한 문의
- 현재 저희 가족의 종잣돈과 함께 3호기 투자 시기에 대해서 문의하였는데요. 즉, 25년 12월까지 모아둔 종잣돈으로 해당 시기에 투자를 할지! (1년 1채 투자) 아니면 돈을 좀 더 모아서, 26년 상반기 경에 할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할 수 있다면 25년 12월에 투자해내는 것이 맞겠다는 의견이셨습니다. 이에 따라서, 열심히 종잣돈 모으고, 가용자금을 현금화해서 25년 12월 시점에 목표 종잣돈을 모으고, 3호기를 투자해내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수도권 4~5급지 위주로 앞마당의 방향성도 확인하게 되어서 올 하반기에는 해당 지역들 위주로 차근차근 앞마당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아자아자)
3. 1호기 매도전략 관련 문의
- 저희는 지방 중소도시에 2년 전에 투자했었는데요. 해당 지역에 앞으로 공급물량이 예정되어 있어, 어느 시기에 매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궁금증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공급을 피해서 전세 만기를 길게 잡긴 했으나, 해당 시기까지 기다려서 매도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중간에라도 매도하고 갈아탈 단지를 찾아내는게 맞을지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2가지 모두 가능해서 이 것은 선택에 문제라는 것입니다. 현재 매도를 고려하면 전세입자 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매도해야하기에 1) 기존 세입자 매수 의사 문의 2) 양해 구하고 매도 요렇게 전략을 짜볼 수 있습니다. 다만, 25년 12월 경에 해당 물건이 수익 구간인 경우에 의미가 있기에 이 또한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 그래서 3호기 투자 시기에 상황에 따라 매도 및 보유 전략을 구사해야겠습니다. (이런것도 확인해서 참 신기했습니다)
▶이외에도, 리스크에 대한 투자자의 대응 방법, 앞으로 다주택 운영 전략, 혼인신고 등등 먼저 앞서 나간 선배 투자자로써 좋은 노하우와 경험들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알콩달콩 사는 훈팟네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해주셔서 그 또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건 사실 집 가는 길에 아내가 해준 말이었습니다.
“오늘 코칭비의 10배 해당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오길 정말 잘했다. 우리 잘해보자”
그 말에 힘입어서, 25년 하반기 투자 목표에 대해서 더욱 진심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앞으로 방향성에 대해 중간점검도 받고, 가야할 길을 정했으니 이제 한걸음씩 꾸준하게 걸어가는 것만 남았네요. 25년 7월 주우이님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서 참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