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 일요일 오전 8시 조원님들과 둔촌동역 4번출구에서 만나 임장을 시작하였습니다.
경력 많은 임장팀장님과 오랜경력의 조원님의 도움으로 원래 알던 동네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 재테기, 열기를 들으면서 분위기 임장 과제를 수행해보았는데, 이전에 해보았던 임장은 상권을 파악하는 것보다는 단지내에 들어가 보는 것에 초점이 있었구나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여름임장이라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흐려서 다행이었습니다.
점심으로 시원한 냉면을 먹고, 카페에서 조모임을 했습니다.
온라인으로 하는 모임은 뭔가 실제로 만나기 전이라 어색한 마음이 있었는데, 실제로 만나 대화를 나누니 다들 너무 좋은 분들이고, 같은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같은 주제로 이야기 하니 좋았습니다.
조모임을 하며 강동구에서 좋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개인마다 달랐고, 또 다른 구와 비교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동구도 학군이 좋다고 들었었는데, 목동이나 광진구에 비하기는 어렵겠구나는 것을 배웠습니다.
또, 월부에서 말하는 직장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방향을 투자로 갈지 내집마련을 우선할 지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고 있지만… 앞마당을 만들고 종잣돈을 준비해 언제나 좋은 상황이 오면 바로 살 수 있도록 대비해야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조장이지만 조원님들의 도움으로 한 달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6조 이렇게 조배정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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