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했던 내 집 마련이라는 큰 결정을 훨씬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 단순히 “언제 사야 하나”, “어디가 오를까” 같은 감정적이고 단편적인 질문보다,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재정 상황은 어떤지,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와 같은 본질적인 기준부터 정립하고 실천해 나가야겠다.

 

 ‘시장은 예측할 수 없지만, 내 상황에서의 최적의 선택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거 같다. 현실적인 구체적인 사례들을 통해 무엇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내가 놓치고 있었던 리스크는 무엇인지 등을 점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나에게 내 집 마련이라는 결정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인생 설계와 투자의 중요한 축이라는 점을 스스로 다시 한 번 느꼈고, 앞으로의 강의도 너무 기대된다.


댓글


troollii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