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모아가] '탓'

  • 25.07.07

 

안녕하세요

좋은자산 모아모아가는 모아가입니다.

 

이번달 실전준비반 70기를 수강 중인데요.

무더운 여름이지만 해는 쨍하지 않아 다행히 무사히 분임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번달, "이번엔 꼭 투자하겠다!"는 다짐으로

임장에 열심히 임하고 계신 조원분과 대화를 나누었는데요.

 

이전에는 기초반에서 미니분임만 해보셨고,

이번 분임이 앞마당을 만드는 첫 분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첫 임장을 나갔던 그때가 떠올랐습니다ㅎㅎ)

 

그런데 조원분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누가봐도

투자자에게 가장 조심해야 할 감정 중 하나인 '조급함' 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조급한 선택을 했을 때 어떤일이 벌어질지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오른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탓'

 


 

[탓]

1. 주로 부정적인 현상이 생겨난 까닭이나 원인.

2. 구실이나 핑계로 삼아 원망하거나 나무라는 일.

 

'탓'은 결국 '책임 회피'의 다른 말이었다.

출처 입력

“지금 경제 상황이 이래서…”

“가족들이 도와주지 않아서…”

“니가 하라고 해서…”

심지어 과거의 나 자신에게까지 탓을 돌리게 됩니다.

그렇게 남에게 책임을 미루기 시작하면서 책임 회피를 합니다.

우리는 현재의 선택과 행동을 멈추게 되죠.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가 조급해질 때 가장 먼저 나오는 말도

어쩌면 ‘탓’일지 모릅니다.

 

"왜 그랬을까" 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

왜 아무도 안 알려줬을까?" 보다는 "어떻게 하면 더 잘 배울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지나간 실수나 환경은 바꿀 수 없지만,

지금의 선택은 오롯이 나의 몫입니다.

탓과 후회 대신 책임과 행동으로

출처 입력

조급함은 "지금 당장 뭔가를 해야해!"라는 압박에서 옵니다.

우리가 정말 해야 할 일은,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지속 가능한 선택을 해나가는 것입니다.

 

누구나 흔들릴 때가 있고, 불안하고,

"내가 잘 하고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탓'이 아닌 '책임'

'후회'가 아닌 '다음 행동'을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합니다.

 

'탓'하고 '후회'만 하다보면 다음 행동으로 나아가지 못할 수 있거든요.

 


이번 달 우리 조원분께서도

월부에서 배운 기준과 원칙을 바탕으로

조급함이 아닌 꾸준함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시간이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환경 안에서 계속 움직이기만 해도,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오늘도 월부 환경과 동료의 힘을 믿고 한 걸음 나아가면 좋겠습니다!


댓글


지니플래닛user-level-chip
25. 07. 07. 17:42

탓하지 말자!!! :) ㅎㅎ 감사합니다 아가님

하루쌓기user-level-chip
25. 07. 07. 19:33

모아가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

푸른별여행자user-level-chip
25. 07. 07. 20:03

아, 아프다.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