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방투자 실전반 마그마그 담아5조(with 마그온튜터님) 윤돌입니다.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 1강은 잔쟈니 튜터님의 온 마음이 담긴 강의였습니다. 뼈와 살이 되는 기본기,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담까지 정말 수많은 부분들을 레버리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크게 깨달은 세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실력있는 투자자의 시세트래킹
강의에서 배운대로 시세트래킹을 열심히 하는데, 투자 물건은 잘 보이지 않고, 이렇게 하는게 맞나? 라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루틴화 한답시고 기계적으로 가격만 쭉쭉 나열하는 시간들을 보내왔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시세트래킹은 단순이 가격만 따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석적인 방법으로 임장(정말 오를것 같지 않는 구축까지 꼼꼼히 살펴보기)을 마치고 해당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첫번째. 그리고 두번째는 단순히 단지의 가격을 따는 것이 아니라 단지들의 가격 추이와 더불어서 물건 개수까지 잘 파악하는것. 그리고 세번째는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투자는 현장에서 연결 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해도 투자물건이 잘 보이지 않았던 이유는 제대로 된 선호도 파악을 잘 못했었고, 가격만 나열하고 현재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파악을 잘 못했으며 , 부동산 어플 안에서 투자를 자꾸 연결하려고 했기 때문에 투자 물건이 잘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조건이 없다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만들어볼 노력을 했어야 함에도 말이죠.
저는 앞마당을 만들당시에는 이런 생각들을 가졌었습니다.
“여기 지역은 이미 가격이 한차례 올랐으니깐 투자할 곳이 거의 없을거야”
“이 지역은 아직 투자금이 많이 비싸니깐 임장할때 몰입이 잘 안되네”
의미없는 앞마당은 없다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어느 지역이든, 어떤 순간이든 최선을 다해 임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고 앞으로 임장하는 모든 지역에서 온 마음을 다해 임하겠습니다.
BM - 정석대로 임장하기 , 시세트래킹시 가격추이,개수변화 체크 , 부동산 어플만 믿지말고 현장에서 투자물건 적극적으로 찾기
*지방 투자로 돈 버는 매수전략
이번 강의롤 통해서 또한 나에게 맞는 투자는 무엇이고 어떤 방향성과 투자 의사결정을 가져야 하는지, 지방 도시 선호도의 특징까지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방투자시 단순히 좋은 것을 매수한다고 다 돈버는 것이 아니라, 가치 있는 아파트를 “싸게” 매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위에서 얘기한것과 크게 다르지 않는데요, 제대로 된 임장을 통해서 해당 지역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 가치를 명확하게 알고있는 상태에서 꾸준한 시세트래킹을 통해 투자 기회를 기다리는 것. 그리고 지방투자라고 해서 다 같은 투자가 아니라 가치성장투자와 소액투자에 따라서 방향성이 조금씩 달라진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각 지방 도시마다 선호되는 요소를 알아가고, 앞마당을 늘리면서 꾸준히 실력을 쌓아 가겠습니다.
최근 동료들도 투자를 많이 하고 저 역시도 월부에 들어 온지 3년이 지났지만 아직 까지 투자를 하지 못했다는 생각에 마음이 많이 초조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 지역이 좋다더라, 혹은 동료들이 투자한 지역에 관심도 많이 쏠리다 보니 어느샌가 정보에 휩쓸려 나의 투자기준에 맞춰서 투자할 곳을 찾는게 아니라 막연하게 투자처가 나타나기를 바랬습니다.
튜터님의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했던 말들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습니다. 나의 마음은 어떠한가? 단순히 투자에 쫓겨서 투자에 임하고 있지 않았을까? 기본기를 잘 갖추고 하나하나 잘 쌓아가고 있는가? 스스로를 돌아보니 부끄럼 없이 행동했는가를 물어봤을때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투자할 곳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이번 실전반을 통해 다시 기본기를 단단하게 다지고 조급해하지않고 정석대로 하나하나 임하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운좋게 한 채를 투자한다고 그것이 저를 부자로 만드는게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하기로 결심한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나는 언제 어디서든 투자할 수 있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된다는 것을 튜터님이 걸어온 길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언제,어디서든 온 마음을 다해 투자에 임하고, 내가 먼저 좋은 동료가 되고,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번 지방투자 실전반을 보내겠습니다.
BM - 작은 것이라도 동료들과 함꼐 나누기. 동료들 안부글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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